1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국대패밀리와 불나비의 4강 진출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양 팀은 4강 결정전인 만큼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서로의 골문을 누리면서 창과 방패의 싸움을 벌이던 중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분 불나비 측의 자책골이었다. 이승연이 백패스한 볼은 안혜경이 막지 못하면서 경기는 허무하게 1-0이 됐다.
이 실점으로 불나비는...
리버풀은 이날 상대 수비수 야쿠부 키비오르의 자책골과 루이스 디아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FA컵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아스날은 홈에서 패배해 FA컵 3라운드에서 조기 탈락했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출발했다. 알리송 베커가 골문을 지키고 조셉 고메즈, 자렐 콴사, 이브라힘 코나테, 알렉산더 아놀드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알렉시스...
이번에는 탑걸 태미의 자책골이었다. 김설희가 올린 킥인을 골키퍼 태미가 막는 과정에서 터치가 이루어졌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는 1-1이 됐다. 특히 킥인은 터치가 없을 경우 노골로 인정되기 때문에 태미는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1로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동점인 상황이었지만 경기 흐름이 원더우먼 쪽으로 흐르면서 탑걸은 위기를 맞았다....
오현규와 셀틱에서 함께 뛰는 양현준도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마이클 존스턴 대신 투입됐으나, 큰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양현준은 경기 막판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셀틱은 팀내 최다 득점자인 맷 오라일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에 자책골을 포함한 2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선제골 이후 3분도 채 지나지 않아 수비 과정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이날 공격 포인트 2개를 작성, 토트넘이 맨시티와 3-3으로 비기는 데 활약했다. 특히 손흥민은 이날 공격포인트를 추가하며 맨시티전서 통산 18경기 8골 4도움을 기록, '맨시티 킬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손흥민은 이날 4만1914명이 참여한 맨 오브 더 매치 투표에서 40.8%의 득표율로...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과 1도움, 1자책골을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9호 골이다.
쿨루세브스키가 자기 진영에서 길게 공을 띄워 역습 활로를 열어주자,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을...
아론 된눔과 티스 달링가에게 2골을 먼저 내주고 끌려간 리버풀은 후반 카세레스 주니어의 자책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프랭크 마그리에게 한 골 더 내주면서 1-3이 됐고, 경기 종료 직전 디오구 조타가 추가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유로파리그는 각 조 1위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한다. 2위 팀은 상위 단계인 챔피언스리그에서 조 3위로...
4골 중 3골이 자책골로 기록된 셈이다.
후반 5분, 드디어 개벤져스에도 골이 터졌다. 김민경이 올린 킥인을 골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김혜선이 마무리하면서 4-2로 빠르게 그 뒤를 쫓았다.
하지만 더 이상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경기는 4-2 원더우먼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한편 다음 주에는 원더우먼과 아나콘다의 챌린리 3경기가 펼쳐진다.
이는 박지혜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그래도 아나콘다는 포기하지 않았다. 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위협적인 슈팅이 나오기도 했으나 매번 골문을 맞고 나왔다. 특히 노윤주가 올린 킥인이 탑걸의 골망을 흔들며 득점처럼 보이기도 했으나, 터치가 없었던 볼로 결국 노골 선언됐다.
후반 7분 채리나의 중거리 슛이 터지면서 스코어는 4-1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킥오프...
유빈의 자책골이었다.
후반 5분 드디어 김보경의 골이 터졌다. 유빈이 날린 중거리 슛이 골키퍼에 막혀 리바운드된 볼을 그대로 마무리하며 3-1로 따라붙었다.
후반 2분이 남은 상황에서 다영이 얻은 파울로 김보경이 프리킥에 나섰지만, 아쉽게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결국 추가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3-1 발라드림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에 따라...
히샤를리송을 선발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해 나선 토트넘은 전반 19분 자책골로 먼저 실점하며 끌려다녔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플럼의 풀럼의 해리슨 리드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중앙 쪽으로 낮은 크로스를 보냈고 이를 끊어내려던 토트넘 수비수 미키 판더펜의 발을 스친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11분 페리시치의 왼쪽 측면 크로스에 이은 히샤를리송의...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32분 상대 자책골과 함께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40분 상대의 핸드볼 반칙 상황에서 나온 페널티킥 기회를 해리 케인이 멋지게 성공하며 추가 골을 터트렸다.
후반에도 케인의 멀티 골이 터졌다. 후반 24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알폰소 데이비스의 패스를 문전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후반 41분...
특히 두 번째 골은 이현이의 킥인이 일주어터의 손에 닿으며 자책골로 처리됐다.
이후에도 스밍파는 공격 활로를 찾지 못했고, 어쩌다 이루어진 공격 역시 번번이 구척장신의 철벽 수비에 가로막혔다. 결국 전반은 2-0 구척장신의 선두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에서도 스밍파의 고전은 계속됐다. 겨우 구척장신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던 스밍파는 후반 2분, 송해나의...
2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월드클라쓰와 액셔니스타의 막상막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양 팀은 대망의 결승전인 만큼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월드클라쓰가 경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액셔니스타의 이혜정이 선제골에 성공했으나,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며 취소됐다
하지만 전반 6분 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에바, 자책골이었다. 영진이 올린 볼이...
골은 강소연의 자책골로 기록되며 1-0으로 월드클라쓰가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월드클라쓰에게 큰 위기가 닥쳤다. 골키퍼와 1대1 상황에 놓인 강소연을 무리하게 수비한 엘로디에게 레드카드가 주어진 것이다. 결국 엘로디가 퇴장당하면서 월드클라쓰는 단 3명이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 3분 동안 무조건 득점을 만들어 내야 하는 불나방 역시 급하기는...
주인공은 월드클라쓰였지만, 김승혜의 자책골이었다. 에바가 올린 킥익을 막으려던 김승혜가 발을 댄 볼이 빗나가며 그대로 골문을 흔든 것. 거기다 단 1분 만인 후반 3분, 투입된 허민의 자책골로 스코어는 단숨에 3-1이 됐다.
그러나 개벤져스도 가만히 있지많은 않았다. 주장 김혜선이 빠른 침투로 골문 앞을 위협했고, 후반 5분에는 김승혜의 킥인이 케시의 손을 맞고...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불나방과 FC액셔니스타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액셔니스타의 리드로 시작됐다. 불나방이 놓친 공을 정혜인이 살려냈고 이 볼은 이영진을 거쳐 이혜정에게 닿으며 그야말로 역습으로 1-0을 만들어냈다. 전반 2분 만에 터진 선제골이었다.
하지만 전반 4분, 또다시 액셔니스타의 골이 터졌다. 이번에는 자책골이었...
나폴리는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엠폴리의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상대의 자책골과 빅터 오시멘의 8경기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전반 빠르게 두 골을 넣은 나폴리는 후반 22분 마리우 후이가 퇴장당하는 변수가 발생했으나 흔들리지 않았다.
주전 선터백 김민재는 풀타임을 뛰며...
천하람 “김기현 ‘바이든’, ‘날리면’ 질문은 자책골”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1일 판세가 김기현 후보로 기울었다는 분석에 대해 “김 후보의 지지율은 모래성”이라며 “어렵사리 장제원 의원과 대통령실에서 쌓아놓은 모래성 위를 황교안, 천하람, 안철수가 밟고 지나가는 형국”이라고 평했다.
천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전반이 시작되고 리버풀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팀이 기세를 잡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전반 42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결국 교체됐다.
경기 후 로페테기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황희찬을 잃게 된 것은 안타깝다”라며 “우리는 그를 몇 주간 쓸 수 없을 것이다. 얼마나 오래 그라운드를 벗어나 있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