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해병부대가 실시하는 이번 사격훈련 구역은 가로 40㎞, 세로 20㎞의 연평도 서남방 방향으로, K-9 자주포와 105㎜ 견인포, 벌컨포, 81㎜ 박격포 등이 동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격은 지난달 23일 연평부대에서 K-9 고폭탄 등 11종 3657발을 발사하려다가 북한군 포격으로 중단된 잔여량을 발사하는 것으로, 2시간 이내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시간은 2시간 이내로 지난달 23일 사격훈련 때 계획된 잔여량을 발사한다"며 "훈련시간을 못 박기는 어렵지만 지금은 해무가 끼어 있어 사격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오후 1시 이후에 사격훈련이 시작될 것"이라며 "K-9 자주포를 포함해 복수의 화기가 동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병대 연평부대에서도 지난 18일부터 병력 대피 훈련을 계속해왔으며,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MLRS) 대응 사격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국방부는 군의관 및 군병원 등에 비상대기태세를 하달하고 의무장비 등을 확보토록했다.
주한미군의 대북정보분석과 통신, 의료요원 등 20여명도 연평도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등 사격훈련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연평도...
포메탈이 K-9자주포와 탱크등에 현수장치 및 무한궤도 부분에 들어가는 엑슬 암, 웨어링, 미끄러짐 방지용 방활구 등 핵심부품을 삼성테크윈에 공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포메탈은 “동력으로 움직이는 모든 기계 즉 자동차, 산업기계, 탱크, 중장비, 풍력발전기. 조선, 농기계 등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중요 부품에는 예외 없이 단조정밀기계 부품이 들어간다”며...
해병대 연평부대에서도 지난 18일부터 병력 대피 훈련을 계속해왔으며,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MLRS) 대응 사격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연평도 해상 사격훈련이 예정된 이날 오전 연평면사무소는 주민들에게 이 같은 소식을 전하는 안내방송을 했다.
면은 이날 오전 8시5분께 “주민 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 오늘 연평부대 해상사격 훈련이 예정돼 있습니다”...
연평도 해병부대의 해상사격훈련 구역은 가로 40㎞, 세로 20㎞의 연평도 서남방 방향의 우리 해역이며, 사격훈련에는 K-9 자주포와 105㎜ 견인포, 벌컨포, 81㎜ 박격포 등이 동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주한미군 20여명이 참여해 통제, 통신, 의료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및 유엔사 회원국 대표 등 9명도 훈련을 참관할...
회의에서는 올해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도 처리될 예정으로 대포병 탐지레이더, K-9 자주포 등 서북 도서 전력 증강을 위한 방위사업청 예산 491억5900만원, 대외신인도 저하 방지를 위한 무역보험기금 출연금 500억원 등 991억5900만원을 지출하는 안도 처리될 전망이다.
구제역 방역 및 보상 대책 등을 위해서는 1591억4900만원의 올해 일반회계...
장인범 부국증권 연구원은 "내년 국방예산이 올해보다 6.2% 늘어난 31조4031억원으로 책정됐는데 이 중에는 K-9자주포, K-55 자주포, 무인항공기 등 삼성테크윈과 관련된 사업부문이 다수 포함돼 있어 방산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또한 올해 지분을 인수한 삼성탈레스의 수혜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이 회사의...
국방부에 따르면 서해5도의 방위력 개선을 위해 대포병탐지레이더, 음향표적탐지장비, 주야관측장비, K-9 자주포, 정밀타격유도무기, 진지보강 등을 도입하는데 1680억 원이 투입된다. 경상운영비로는 피해복구비, 백령도 및 연평도 증편부대 병영생활관, 탄약고 정비고 신축 및 보강, 진지 및 대피소 유개화 및 방호벽 보강, 안전 장비 및 물자 확충 등에...
4대강사업 예산이 지난해(4250억원)에 비해 줄어든 2700억원 삭감된 반면 서해5도 긴급 전력보강 예산으로는 K-9 자주포(증액규모 620억원), 대포병탐지레이더(260억원) 예산 등이 증액편성됐고, 서해5도종합발전지원 사업비로 420억원이 신규 책정됐다.
참전명예수당(증액규모 840억원), 경로당 난방비 지원(218억원), 대학시간강사 처우개선(97억원) 사업 예산 등...
서북도서 전력 및 타격전력 보강을 위해 K9 자주포, 대포병 탐지레이더 등을 추가 구입에 4207억원 증액됐다.
대신 시급성을 감안해 착수금 성격의 492억원을 올해 예비비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때문에 집행이 부진하고 시급성이 낮은 국방 사업 위주로 2479억원을 깎았다.
연평도 등 서해 5도 주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서도 주민대피시설 확충에...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K-9 자주포 80발이 발사됐는데 위성사진으로 탄착점이 확인된 것은 45발이며 나머지 35발은 바다에 떨어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K-9 자주포가 반경 50m를 쑥대밭으로 만든다고 국방위에서 보고받았으나 (이번 대응시) 논에 조금 흩어진 것밖에...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도 연평도 교전수칙을 보면 자주포가 북한화력에 비해 부족하다고 말한바 있다.
김 장관은 “지금까지 우리가 서북 5도서에 대한 공격양상 중 제일 크게 본 것이 상륙위협에 대한 것”이라며 ”공격 상황이 있었는데, 포병 사격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기습을 당해봤으므로 확실한 대비책을 세워 더이상 용납되지 않도록...
합동참모본부와 방위사업청은 지난 25일 국방위에 K-9 자주포, 대포병레이더, 정밀타격유도무기 도입 등을 위해 내년도에 2636억원의 예산을 배정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산심사소위 위원들은 서북도서 전력 증강을 위한 예산 증액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이들 무기 도입 효과 등에 대한 근거 자료를 제시할 것을 군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서해 5도...
북한이 서해안 절벽의 동굴에 배치된 해안포와 별개로 후방 육상부대 장비인 로켓포까지 준비하는 등 치밀한 계획 이후 공격한 반면 한국군은 연평도에 배치한 155㎜ 장거리 자주포(사거리 40㎞) 6문 중에서 정작 3문밖에 쏠 수 없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산케이 신문은 이어 북한군이 연평도 주변의 서해안 일대에 군단 규모의 수만명 병력을 배치한 것과 달리 한국군은...
북한의 연평도 공격으로 전력증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국방예산 1조4000억원을 들여 K-9 자주포 100대와 F-15K 9대를 추가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응전과정에서 오작동 한 대포병탐지레이더 차기모델 연구개발을 위해서도 29억원이 편성됐다.
26일 기획재정부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국방예산안을 올해보다 5.8...
적의 1차 포격에 13분, 2차 포격에 14분이나 늦게 대응 포격에 나서고, 자주포의 절반은 고장났다. 대통령의 “확전되지 않도록 하라”는 말은 발언의 유무(有無)를 놓고 진실게임으로 전개되며 정치권의 흙탕물 이념대결로 번지고, 와중에 국방장관은 경질됐다. 초기 대응에 실패한 이유로 경질된 것인지, “확전되지 않도록 하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는 청와대 해명을...
늑장 대응은 물론 교전수칙도 지키지 않았고, 자주포가 고장나는가 하면, 외교적 대응도 제대로 하지 못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아예 거론조차 되지 않았다. 국가 안보시스템이 구축돼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총제적 부실 상태를 그대로 보여줬다. 북한이 쏜 포탄 앞에 국가 위기관리 메뉴얼은 어디에도 없었던 것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