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29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대상 자율주행 경진 대회인 '2021 자율주행 챌린지' 본선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일대에서 개최했다.
‘자율주행 챌린지’는 국내 대학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돕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은 서울 상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여객운송을 담당할 한정운수면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시에 서울시 자율주행 운송플랫폼 사업자로도 단독 선정됐다.
포티투닷이 만든 통합 앱(TAP!)으로 호출하면, 승객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자율주행차를 배차하는 ‘수요응답형’ 방식이다. 상암 일대를 순환하는 타 기업의 자율주행차도...
이용요금은 관련 조례에 따라 ‘서울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버스는 1200원, 승용차형 자율차는 3000원 이하가 될 전망이다. 유상운송 업체별 자율에 따라 이보다 낮은 요금이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상암 일대에서만 2026년까지 50대 이상의 자율차를 도입ㆍ운행할 방침이다. 향후 서울을 자율주행 표준모델 도시로 만들어갈...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 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선보이는 시범 서비스 이름은 ‘로보라이드(RoboRide)’다.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활용해 탑승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다.
자율주행 레벨4 기술은 차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ㆍ판단한다. 이를 바탕으로 차를 스스로 제어한다. 도로가 일시적으로 막히는 등...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 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선보이는 시범 서비스 이름은 ‘로보라이드(RoboRide)’다.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활용해 탑승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현대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다.
자율주행 레벨 4 기술을 적용해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한 후 차량을 제어하고, 도로가 일시적으로 막히는 등 일부...
이번 비전은 △자율차 거점(자율차 시범운행지구) 확대 및 이동서비스 상용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 △대중교통수단으로 자율주행버스 정착 △공공서비스 분야에 자율차 기반 도시관리 도입 △시 전역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등 5대 과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2026년까지 148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첫 ‘자율주행 시범지구’로 지정된 서울 마포구...
서울 자율주행 비전 2030은 △자율차 거점(자율차 시범운행지구) 확대 및 이동서비스 상용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 △대중교통수단으로 자율주행버스 정착 △공공서비스 분야에 자율차 기반 도시관리 도입 △시 전역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등 5대 과제로 추진된다. 5년간 148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첫 ‘자율주행 시범지구’로 지정돼 인프라 구축에...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일대에서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경기도와 ‘친환경차 인프라 구축 및 미래 모빌리티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판교 내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한 교통신호 인프라 구축 및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에 협력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25년까지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대중교통 및 공유서비스와 고속도로 트럭 군집주행 및 도심 라스트마일 화물배송 서비스 등을 개발한다.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현재 7곳에서 시·도별 1개소 이상으로 지정을 확대하고 도심 외 산간·해양 등 다양한 실증환경을 포함한다.
자율주행 특구를 통한 자율주행 핵심 기능 개발 및 도심 운송, 공공 서비스...
국토교통부는 제2회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열어 경기도가 신청한 경기도 판교제로시티 제1테크노밸리(경기 성남시 분당구·수정구 일원) 구간을 시범운행지구로 확정·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범운행지구는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의해 새로 도입된 제도로 자율주행자동차의 연구·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적용되는...
정부는 서울 상암 등 6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유상 실증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중 개시하고 자율주행 대형버스 개발, 교통약자 이동지원, 긴급차량 통행지원 등 7대 핵심 공공서비스 개발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율주행 교통물류 기본계획을 올해 5월까지 수립하고 부처별 자율주행 데이터 연계를 통한 서비스개발 지원 및...
예선 경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지며, 본선 진출 상위 6개 팀에게는 △니로 EV 1대 △제작지원금 5000만 원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서울시와 함께 실제 도심 교통환경을 갖춘 세계 최초 5G 융합 상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개최하게 돼 대회의 위상이 한 단계 격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 5G 융합 도심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상암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개최되며 자율주행 기술능력을 평가한다.
현대자동차는 시가 제공하는 인프라 기반을 바탕으로 주행시간, 신호등ㆍ차선ㆍ속도 등 법규준수 여부, 장애물 회피, 돌발상황 대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실제 도심 도로에서의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