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적합성은 지원 전공과 관련된 재능과 관심을 나타내는 척도다. 흔히 의대 지망자는 의료봉사를 통해, 경영학 지망자는 경영동아리를 통해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비교과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이자 활동을 기피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전공적합성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요소다. 가령 영문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서울의 한 의대생 김모(27)씨는 “원래 6월 중에 입법예고가 진행된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인데 미뤄진 것 같다. 오래 전부터 논의된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안이 이제는 결정이 나 더 큰 혼란을 막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장 2015년에 인턴제가 폐지되면 2014년 2월 졸업생들이 1년이 지난 후 NR에 지원해 병원이 포화상태가 될 것이라는 우려다.
이를 고려해...
대표자, 의대교수협의회 대표자, 전공협의회 대표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열고 이 같은 요구를 할 계획이다.
의협의 요구는 ▲건강보험 30년 및 의약분업 10년에 대한 평가 ▲의료공급자 및 소비자의 자율 선택권 보장 ▲의료전달체계 확립 ▲약가제도 개선 ▲1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수가 항목 신설 ▲의사 인력 적정 수급 대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