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도로교통 분야에서 아주대 컨소시엄은 ‘AI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해 모빌리티 인프라, 미래차 등을 포함한 융복합 커리큘럼을 다루는 한편, 인공지능,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참여해 석박사 인재들이 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도 겸비하도록 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아주대, KAIST, 노타(인공지능 모델 개발), 이엠지...
UAM은 기체ㆍ부품, 이착륙시설, 운항서비스ㆍ관제, 교통연계플랫폼, 항공정비 등 도심항공 이동수단과 관련한 사업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첨단기술이 집약된 친환경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평가된다.
UAM 활용분야는 화물운송, 승객운송으로 분류할 수 있다. 소형기체를 활용한 화물운송은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반면, 승객운송은 기체 안전성 검증, 각국 정부의 인증...
대우조선해양은 업계 최초로 LNG-FSU 2척에 이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전무)은 “이번 기자재 상태진단 기술 확보로 자율운항선박 실현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지속해서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십 솔루션은 선주들에게 실익을 안겨 주고, 수주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은 스마트 조선소·수소 운반선·자율운항선박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내년까지 암모니아·수소 운반선 핵심 기술을 확보한 뒤 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중대형 수소 운반선 건조를 가능하게 한다는 목표다.
또 2030년까지 암모니아 추진 엔진과 액화수소 화물창·화물처리시스템 등 무탄소 연료...
아울러 자율운항선박, 완전자동화항만, 디지털 연안재해 예·경보 등 해양수산분야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해당분야 시장 선점과 연안주민 안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인수위 측은 "업무보고 내용을 토대로 해양수산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논의를 거쳐, 당선인의 해양수산분야 국정철학과 공약이 반영된 국정과제들을 선정하고 이행계획을...
5000명에 달하는 인력이 11월 배치될 예정이다.
이어 "자율운항 시스템, 탈탄소 미래형 선박, 친환경 바이오 연료, 스마트 팩토리,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그룹의 미래를 현실화할 것"이라며 "혁신적 사고와 창의적 활동으로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현대중공업그룹은 전문경영 시스템에서 정기선 체제로 전환해 자율운항, 수소, 로봇 등 3대 미래사업을 중심으로 새 반세기를 열게 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은 22일 ‘제4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정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해 10월 한국조선해양 사장 자리에...
중장기 과제로 자율운항어선 기술 도입기반도 구축한다.
스파크 차단기술 개발, 전자식 엔진 확대보급, 운항상태 모니터링기술 개발 등을 통해 화재, 기관손상 등 선내사고를 예방한다. 중장기적으로 도서 지역 원격검사 및 어선정비 기능사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아울러 사고빈도가 높은 수역 선단조업 및 월선 경계구역 관리를 강화한다. 월선 경계구역이란...
경영 자율성을 떨어뜨리고 통합 시너지를 약화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통합 항공사의 고용 유지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양사 항공편 운항이 기존보다 줄어들면 일감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대한항공 측이 통합 이후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고 분명히 밝혔지만, 운항 축소는 장기적으로 고용 유지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규정상 잠정 실적 발표는 의무가 아닌 자율공시 사항이다.
증권업계 평균 전망치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3173억 원으로 추정된다. 2020년 기록한 3358억 원의 영업손실과 비슷한 수준이다. 진에어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2011억 원, 티웨이항공은 1552억 원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2020년에도 각각 1847억 원과 174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친환경‧자율운항선박 등을 도입하고 미래안전기술 개발, 기술 해상실증 및 국제표준화 등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민‧관‧학‧연 합동의 연구개발과 투자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해사분야 신산업 육성 및 국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이행 기반 마련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낚시‧레저활동 증가, 선박 대형화, 자율운항 선박의...
현대중공업그룹은 CES에 꾸린 전시관을 그룹의 자율운항전문 자회사 아비커스의 자율운항과 산업과 일상의 로봇화, 해양수소 밸류체인으로 구성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는 측량에서부터 작업계획 수립, 시공에 이르는 모든 건설과정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산업기계 로봇과 원격조정 기술을 선보였다. 현대로보틱스는 ‘일상의...
또 2026년까지 선원이 승선하지 않는 자율운항선박을 상용화한다.
해양수산부는 18일 향후 5년간의 바다 안전에 관한 정책방향과 추진전략을 담은 '제3차 국가해사안전기본계획(2022~2026년)'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우선 이달 27일부터 시행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해 항만건설현장, 관공선, 여객선, 어선 등 고위험분야 집중 관리, 현장점검 강화, 안전문화 확산...
현대중공업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 아비커스(Avikus)가 미국선급협회(ABS)와 자율운항 선박의 기술표준 개발에 협력한다.
아비커스는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2’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BS와 선박 자율운항기술 단계별 기본인증(AIP) 및 실증테스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정기선...
두산은 수소 충전과 발전, 전기차 충전, 스마트팜 운영까지 가능한 트라이젠(Tri-Gen)을 공개했고, 현대중공업그룹은 자율운항기술, 액화 수소 운반, 지능형 로보틱스를 기업의 향후 3대 축이라고 공언했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가 CES에 직접 참가해 올해 1분기까지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대형선박으로 대양 항해를 마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삼성전자...
자율운항기술, 액화수소 운반, 지능형 로보틱스를 3대 축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 대표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CES 2022’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직접 그룹의 비전을 소개했다. 정 대표는 지난해 10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미래산업 발굴을 주도해온 정 대표가 경영 전면에...
현대중공업그룹은 미래 조선ㆍ해양과 에너지, 기계 등 3대 핵심사업을 이끌어 나갈 혁신기술로 △아비커스의 자율운항기술 △액화수소 운반 및 추진시스템 기술 △지능형 로보틱스 및 솔루션 기술 등을 소개했다.
아비커스의 주효경 엔지니어는 아비커스의 자율운항기술을 해상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해상물류 및 해양자원 개발의 모습을 획기적으로...
먼저 사업구조의 혁신에서 조선해양 부문을 두고 “탈탄소 선박과 자율운항 기술 고도화를 통한 해양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해야 하고 에너지 부문에서는 수소와 화이트 바이오 등 친환경 분야로의 적극 진출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의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도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라며 “AI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대표적으로 ‘아비커스’의 완전자율운항 레저보트 모형을 공개한다. 아비커스는 지난해 12월 현대중공업그룹이 설립한 자율운항, 항해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이다.
그룹사인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 현대일렉트릭은 그린 수소를 해상에서 생산해 저장한 뒤 육상으로 운반해 판매하는 사업 밸류체인을 소개한다.
자동차,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