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올해 1월부터 시행된 '편의점 자율규약'의 충실한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출점현황, 영업위약금 부과 및 영업시간 구속 등에 대한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앞서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등 편의점 6개사는 작년 12월 편의점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해 근접출점 제한, 희망폐업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율규약을 제정했다.
아울러...
올해 초 도입된 자율규약에 따르면 담배 판매거리 제한에 따라 50~100m 내 편의점 출점을 제한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편의점 숫자는 4만5000개에 이를 정도로 포화 상태다. 도심 및 주요 주거지에 편의점이 없는 곳이 드물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는 얘기다. 해당 브랜드를 꼭 들를 이유를 내놓지 않으면 경쟁사에 비해 뒤처질 수밖에 없다. 최근...
더구나 자율 규약 시행으로 신규 가맹점 유치가 어려워지면서 기존 점주와의 계약을 연장하는 것 외에 경쟁사로부터 가맹점을 빼앗아 오는 것이 훨씬 중요해진 상황이다. 경우에 따라 CU와 GS25의 국내 편의점 1위 위상이 바뀔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다만, 최근 상생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CU의 전략은 주효하고 있다. 매서운 기세로 추격하던 2위 GS25와의 매장 수...
이와 함께 올해 초 도입된 자율규약에 따르면 담배 판매거리 제한에 따라 50~100m 내 편의점 출점을 제한한다
BGF리테일 역시 나쁘지 않은 실적을 거뒀다. BGF리테일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2% 오른 61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잔 1조5165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익은...
케이블방송·이동통신·쇼핑·알뜰폰 등 다양한 분야 사업자들이 참여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개인정보보호 규약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KISA와 방통위는 개인정보 관련 법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스타트업 50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자율규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입법안에는 노조 임원자격은 자율적으로 결정(규약)하도록 하되, 기업별 노사관계 현실을 고려해 기업별 노조 임원은 재직자로 한정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노조 전임자 급여 금지 규정은 삭제하되, 현행법상 규정된 근로시간 면제제도(타임오프제)의 기본 틀은 유지하는 내용도 담겼다.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와 근로시간 면제제도는 2010년 도입됐다....
게다가 올해 초 도입된 자율규약 역시 신규 출점을 제약하고 있다. 자율규약은 담배 판매거리 제한에 따라 50~100m 내 편의점 출점을 제한한다. 과밀화를 해소해 점주 영업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다만 편의점 순증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인건비라고 업계에서는 입을 모은다. 편의점은 24시간 운영돼 인력 의존도가 높다. 편의점 점포 당 수익에서...
자율규약은 담배 소매인 거리에 따라 타 브랜드라도 지역별로 50~100m 내에 편의점 출점을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점포 수 증가세가 경쟁업체에 비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CU의 고민거리다. 실제로 매장 수 기준 2위인 GS25와의 점포 수 격차는 2012년 800개이던것이 2016년 126개까지 줄었고, 지난해 말에는 62개 차이로 따라잡혔다. 신규...
가맹업종과 관련, 10년 이상 가맹점을 운영한 장기 계약 업주가 안정적 점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편의점 업종에서는 자율 규약 준수 여부를 위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당에선 이인영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박 위원장, 한정애 정책위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편의점 협회도 근접 출점 제한, 영업 위약금 감경 등의 내용을 담은 '자율규약'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파리크라상, 7번가사람들, GS리테일, 세븐일레븐 등 가맹업체의 우수 상생협력 사례도 소개됐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업계의 상생협력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 간 정책공조를 확고히 하여 관련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워크숍 등 상생협력 소통행사를 정례...
이처럼 편의점 성장세가 둔화되는 것은 최저임금 상승과 자율규약에 따라 신규 출점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편의점 3사의 3월 점포 수는 총 3만6147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 10월 이후 6개월째 4%대 성장률이다. 특히 최저임금 8350원에 주휴 수당 포함 시 실질적으로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를 시작한 올해 1월 점포 수 증가율은 4....
이같이 최근 편의점 업계가 무인 편의점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최저 임금 인상과 자율 규약에 따른 출점 제약 원인이 크다. 올해부터 시간당 8350원의 최저임금이 적용되면서 예비 창업자들이 점포 개점을 꺼리고 있다.
실제 최근 들어 유인 편의점의 숫자 증가 폭은 둔화되고 있는 추세다. CU의 1분기 점포 수는 총 1만3342개로 지난 분기말(1만3169개) 대비...
편의점 자율규약에 포함된 개점·운영·폐점 시 상권분석, 점주지원 및 희망폐업 위약금 관련 사항도 협약 평가기준(배점 1~2점)에 반영됐다. 규약에 미포함됐던 영업부진 점포의 시설위약금 본사분담, 위약금 감면실적, 명절·경조사 영업시간 단축허용 등도 평가항목에 추가됐다.
또한 광고판촉 행사 사전 동의 및 비율 준수 여부, 점주에 대한 지원 확대(금전·기술...
실제 자율규약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환경에 최근 편의점 출점은 주춤한 상태다. 올해 1분기 GS25는 153개 점포가 순증해 전년 동기 대비(206개) 25% 증가폭이 감소했고, CU 역시 작년 1분기(232개) 대비 25% 줄어든 173개 증가에 그쳤다. 이마트24와 세븐일레븐 순증 점포수 역시 각각 42%, 52% 축소됐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최근 신세계가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이마트24’가 점포를 1300여개 늘리는 등 무분별한 출점 확장에 나서고 있다며, 대기업이 동네 슈퍼 죽이기에 나설 게 아니라 출점제한 자율규약 준수를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이마트24 등 대형 유통사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침탈로 많은 슈퍼들이...
편의점 자율 규약 등에 따라 출점 절벽에 빠지면서 편의점 업계는 최근 배송 서비스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 가장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BGF리테일이 운영 중인 CU다.
1월 ‘요기요’와 업무협약을 맺은 CU는 다음 주 중 요기요 앱에 입점해 상품 배송에 나선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현재 실시간 재고 연동 등을 테스트 중”이라면서 “3월...
설립 이래 공정거래위원회의 ‘온라인 부동산 매물광고 자율규약’에 근거해 참여사들의 매물을 검증하고, 이용자들의 허위매물 신고를 처리하고 있다.
현재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에는 닥터아파트, 부동산114, 부동산뱅크, 부동산써브 등 20개 부동산 정보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모바일 기반 부동산 거래 업체로는 네모가 처음이다. 네모는 이달 중 회원사 가입...
근접 출점을 제한하는 자율규약이 시행되고 한국 미니스톱 매각이 무산되면서 ‘출점 절벽’에 처하게 된 편의점업체 대부분이 출전 채비에 나서고 있다.
10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한강 공원 내 11개 편의점 매장 운영권 입찰이 조만간 공고된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입찰을 공고하고, 3월 정상 운영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KISO ‘온라인 부동산 매물광고 자율규약’상 경매 매물은 등록이 불가능해 페널티를 부과하고 광고 노출을 종료했다.
#. B 중개업소는 가격이 낮아 보이게 하려고 아파트 전용 면적을 다르게 기재해 허위매물 신고를 받았다. 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는 신고 매물에 대해 유선검증을 진행하던 중 건축물대장을 확인 후 면적이 다른 것을 확인, 허위매물...
가맹본부들은 올해도 당장 인상된 최저임금에 편의점 근접출점 제한 자율규약 시행, 차액가맹금 공개 등 곳곳에 암초가 도사리고 있어 창업절벽이 이어지는 것을 넘어 작년보다 더 심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녹록치 않은 시장에서도 ‘나홀로’ 가맹점을 확대해 가는 ‘숨은 강자’들은 존재한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평균 이하의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