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이제 두 나라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인권 등 핵심가치를 공유하면서 세계 평화와 자유수호에 기여하는 지구촌 공동번영의 중요한 동반자로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영국 야당인 노동당의 에드 밀리반드 당수와 집권 보수당의 연정 파트너인 자민당의 닉 클레그 당수 겸 부총리를 버킹엄궁에서 잇따라 접견한 이후 여왕 주최 국빈만찬에...
박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통일된 한반도와 역내 안정과 번영을 위한 동북아 협력의 핵심축이 돼 지구촌에 평화와 행복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한·미 양국이 추구하는 공동의 가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는 물론 자유와 인권, 평화와 번영이라는 인류공동의 목표를 함께 실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63년 전 발발한 6·25 전쟁은...
앞서 김정훈 특사는 기념사에서 “정전협정은 단순히 테이블 위에서의 협상결과가 아니라 끊임없는 전투와 무수한 희생 끝에 체결된 것”이라면서 “참전용사들은 아무런 연고도 없는 머나먼 이녁 땅에 와서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렸으며 한국은 그런 희생의 토대 위에서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헤이글 국방장관은 “한국전쟁은 동맹과 국제기구가...
박 대통령은 아울러 “북녘의 동포들도 자유와 번영을 함께 누려야 한다”며 “한걸음 한걸음 평화 통일의 기반을 구축해 한반도 행복시대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를 넘어 자유와 인권이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확산하고 테러와 빈곤, 핵 안전 등 글로벌 이슈 해결에 적극 동참해 지구촌 평화와 행복을 만들어가는 일에도...
이에 그치지 않고 한미 양국이 앞으로도 자유, 인권, 법치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확산하고, 빈곤 퇴치, 기후변화, 환경 등 글로벌 이슈에 공동대처하는 데 있어서도 계속해서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상하원 의원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한국과 미국은 한국전이후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대응하면서 한반도에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이어 “오늘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배경에는 한미동맹을 비롯한 굳건한 안보의 뒷받침이 있었다”라며 “새 정부에서는 우방들과의 국방협력을 적극 강화하고 자주국방 역량을 더욱 강화해 포괄적인 국가안보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박 대통령이 취임 후 국군통수권자로서 군 관련 행사에 처음 참석하는 것이자 서울을 벗어난 첫 지방...
그는 “올해가 한미 동맹 60주년을 기념하는 해”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게 된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굳건한 한미 동맹이었다”고 평가했다.
박 당선인은 또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경제발전 등이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한미 양국이 도전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결과라고도 했다.
캠벨 차관보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리더십을 발휘해 세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효과적 정부 간 정책 공조를 이끌어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또한 “한국 경제계는 오바마 대통령 체제 하에서 한미FTA의 발효로 마련된 경제·사회·문화적 포괄적 협력의 틀이 양국의 국민들에게 더 큰 자유와 번영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한미동맹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와 평화를 향한 담대한 희망, ‘인류 평등’의 이상 아래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했습니다.
그 법통을 이어 1948년 자유민주주의 이념 위에 대한민국을 세우고, 공산주의에 맞서 피 흘려 싸웠습니다. 자유의 바탕 위에서 민주주의와 경제적 번영을 꽃피웠습니다. 자유민주주의는 오늘 이 시대 대한민국의 확고한 정체성입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한미 양국 국민들은 정치적 자유와 경제적 자유가 함께 가야 한다는 신념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1960년대 당시 한국 국민들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원했습니다. 나는 학생운동을 주도하여 투옥되기도 했지만, 이를 통해 민주주의, 인간의 존엄성, 인권과 같은 가치들이 결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더욱 분명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한편 한국 국민들은...
이어 그는 “지난 재향군인의 날에 서울에 갔고, 한국전 60주년 행사에 참전 용사들과 함께 참여했다”면서 “우리는 가장 강력한 동맹국 중 하나인 한국이 자유와 번영을 누리면서 성장한 모습을 봤다“고 의미를 되새겼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9·11테러 이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미군 병사들의 값진 희생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200만명이 넘는...
박희태 국회의장은 17일 “63년 전 오늘, 우리 손으로 만든 헌법이 제정․공포됨으로써 대한민국이 비로소 법적으로 탄생하게 됐다”면서 “동시에 국민 각자에게 자유와 평등이 보장되는 민주국가가 됐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제63주년 제헌절을 맞아 국회에서 열린 경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그 결과 우리나라는 세계인들의 경탄 속에 번영의 발걸음을...
그러나 우리 민족은 불굴의 의지로 다시 일어나 자유와 민주를 향한 새 시대를 열었습니다.
3.1운동은 '대한민국'의 첫 출발이자 자주독립 정신의 마르지 않는 샘물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마침내 조국의 독립을 이룩하고 이 땅 위에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세웠습니다.
어떤 고난도 두려워하지 않고 가난과 전쟁의 폐허 속에서 땀과 눈물로 오늘의 번영을 일구어...
그러나 앞서 내가 언급했고 후 주석에게도 거듭 강조했듯이, 언론.출판.종교.집회의 자유와 같은 보편적인 인권에 관해 우리는 핵심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이는 매우 중요하고 문화적 차이를 초월하는 것이다. 이 문제에 관해 나는 후 주석에게 매우 솔직하며, 때로는 이 문제가 양국 정부간의 긴장을 불러오기도 한다.
우리는 솔직한 방식으로 이 문제에 관해...
나아가 북한 동포들을 자유와 번영의 장정에 동참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북한은 깨달아야 합니다. 군사적 모험주의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민간인에게 포격을 가하고, 동족을 핵공격으로 위협하면서 민족과 평화를 논할 수 없습니다.
북한의 핵 개발은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에 큰 위협입니다. 국제사회도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공영의...
양측 장관들은 6.25 전쟁 중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공동의 희생과 헌신을 회고하고, 한·미 동맹이 한반도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시켜 왔으며, 강력하고 성공적이며 지속적인 동맹으로 발전해 오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양측은 또한 2009년 6월 양국 정상이 채택한 한·미 동맹을 위한 공동비전의 역사적 의의를 평가하고, 동맹협력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세웠습니다.
적의 총탄에 쓰러져 간 호국영령들을 가슴 속에 묻고,
그 땀과 눈물로 오늘의 번영된 조국을 일구었습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전후에 독립한 국가 중 드물게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성공시킨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못 다한 꿈이 있습니다.
아직도 빈곤과 억압 속에 고통받는 북녘 동포와 함께
자유와...
대한민국의 번영과 안정을 깨뜨리는 위협은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방식으로 올 수 있습니다. 자유와 평화는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목숨을 건다는 각오로 대비하지 않으면 자유를 지킬 수 없고 평화를 얻을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은 강합니다. 대한민국 국군은 언제 어디에서 싸워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우리 내부의 안보...
당신들이 남긴 살신보국의 참군인 정신은
모든 국민이 자자손손 이어 누릴
자유와 번영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
'더 큰 대한민국, 더 안전하고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값진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남아있는 우리는 당신들에게 엄숙히 약속합니다.
이 슬픔, 이 고통을 분연히 딛고 일어나 다시 바다로 나갈 것입니다.
당신들의 혼이 깃든 바로 그 바다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