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각 업체의 친환경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지는 추세다.
16일 이마트는 ‘롤 비닐 감축’과 ‘친환경 트레이 도입’ 등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과일이나 채소를 담는 비닐백인 롤비닐 사용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또 상품 포장도 개선해 회접시...
추진…자원재활용법 개정 입법예고
16일(수)
△조명래 장관 10:00 비닐봉투사용금지 현장점검(성수동이마트)
△박천규 차관 09:00 한-EU 중장기저탄소발전전략 라운드테이블(서울스퀘어)
17일(목)
△조명래 장관 10:30 수소경제 및 미래 에너지 행사(울산시) 15:30 현장방문(낙동강상류)
△‘낙동강 상류 물 문제’ 해결 위해 환경부 장관 석포제련소...
환경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을 적용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나서 일회용 컵 사용을 규제하고, 환경 보호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텀블러 판매에 변화가 나타났다. 밀폐 용기 제품으로 익숙한 락앤락은 올해 상반기 국내 텀블러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4...
자원재활용법(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형연료제품 수입 또는 제조기업은 제품에 품질 표시를 해야 한다. 품질 표시는 환경부가 지정한 기관의 시험·검사를 거쳐 발급받은 품질명세서를 부착해야 하며, 고형연료제품을 수입 또는 제조하는 모든 기업은 6개월마다 한번씩 품질 시험을 수행해야한다.
고형연료제품 품질표시 시험기관...
환경부는 오는 21일부터 빈용기보증금 제도개선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7월부터 빈병을 받지 않는 소매점은 관할 지자체나 '빈용기 보증금 상담센터'(1522-0082)로 신고하면 최대 5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빈용기 보증금은 내년 1월부터 소주는 40원에서 100원, 맥주는...
내년 1월 21일 시행예정인 개정된 자원재활용법 적용 전까지 제도안내와 보증금 인상 등 달라지는 내용을 소비자들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담을 강화한다.
또한, 빈용기 반환을 거부하는 소매점에 대한 신고접수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법에 따라 신고 소비자에 대해 최대 5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과장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