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영 외교부 심의관 "회피 가능한 플라스틱 규제 찬성"오이 日환경성 과장 "대안자재 개발지원…50억엔 책정"붸베른되르푀르 EU참사관 "재활용 플라스틱 의무화"
한국·일본·유럽연합(EU) 정부 측 인사들이 30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목표로 하는 국제 협약 성안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여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규제와 친환경 대체재...
“韓, 세계적 중추국가로 올라서…기후·플라스틱 논의서 건설적 역할해야”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30일 “대한민국이 G7(주요 7개국) 플러스 혹은 G8 회원국으로 불리는 만큼, 글로벌 플라스틱 논의에서도 선도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사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7회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3'에 참석해...
그는 “전 세계 175개국은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처리까지 모든 단계를 관리하는 국제협약을 내년까지 마련하기로 했다”면서 “우리나라도 환경부 등이 참여하는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석해 플라스틱 오염 저감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의지를 표명했다. 2024년 말까지 행동 계획과 규제,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한국수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등이 후원하는 수입박람회는 국내 유일 수입 전문 기업간거래(B2B) 박람회로,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20년간 매년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캐나다, 우즈베키스탄, 몽골, 리비아, 슬로베니아, 튀니지 등 50개국에서 150개 기업이 참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고검장 출신인 김홍일 변호사를 임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는 역도 선수 출신인 장미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를 깜짝 발탁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장...
‘민생경제 살리기’를 강조하는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를 ‘5포(민생‧경제‧정치‧외교‧안전 포기) 정부’로 규정하고, 추경 편성을 촉구하는 등 민생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신사시장에서 열린 ‘여름철 폭우·폭염·폭등 대책 마련을 위한 상인 간담회’에 참석해 “대규모 변경은 어렵더라도, 이번 여름 폭염 대비 서민 에너지 지원 또는 전통시장...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최근 프랑스·베트남 순방 성과와 관련해 "대규모 투자 유치는 세일즈 외교, 한미·한일관계 개선의 노력과 함께 규제를 대대적으로 풀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도적 환경을 조성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일자리는 정부의 직접 재정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 국빈 방문을 통해 동남아시아와의 외교적 협력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전략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22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면서 거둔 주요 성과는 지난해 말 수교 30주년 계기로 기존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베트남 국빈방문 첫날부터 K-산업, K-푸드 등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하노이 컨벤션센터(NCC)에서 개최된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에 참석했다.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했으며,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주요 기업의 제품 전시회인 'K-산업 쇼케이스'와 현지...
최근 셔틀 정상외교 복원과 화이트리스트 국가 복원 등으로 경제 교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양국 산업협력 현황을 조망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다. 개회사는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과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이 맡았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축사한다.
본지 취재 결과, 한일 경제협력이 본격화되면 일본의 수출...
또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외교국 심의관과 미치히로 오이(Michihiro Oi) 일본 환경성 물환경국장, 요르그 되르푀르(Dr. Jorg WEBERNDORFER)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공사참사관 등이 참석해 글로벌 협력과 각국의 준비 사항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도 자리해 한국 정부의 대응 방안과...
北 대사 참석 화상회의서 "위성 명목 탄도미사일 규탄"'담대한 구상' 통한 비핵화 협상 복귀 노력도 밝혀우크라이나 침공에 러시아 규탄…우크라 지원 동참 지속 밝혀남중국해 문제에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반대 표명7월 ARF 외교장관회의 채택할 결과문서 및 성명 의견 교환
정부가 14일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고위관리회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오충종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세라믹과 과장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건 투자 세액 공제”라고 말했다. 정부의 재정 지원은 직접 지원과 세제 지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부분에 대해서 세제 지원을 하는 게 (탄소중립 이행에) 마음이 급하고 선도하려는 기업에 대해서 투자해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공개된 국가안보전략서는 107쪽 분량으로 기본 방향과 기조 및 안보환경 평가와 함께 한미일을 중심으로 한 협력외교, 공급망 안정과 기술협력 등 경제안보 대응체제 확립, 3축 체계와 담대한 구상을 통한 남북관계 정상화, 과학기술 강군 육성, 사이버안보 등 신안보 대응이 담겼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같은 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미국...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엘리 코헨(Eli Cohen) 이스라엘 외교부 장관 참석한 가운데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양국은 투자의향 1건, 계약 2건(1760만 달러), 업무협약(MOU) 6건 체결 등 바이오, 로봇, 스마트모빌리티 분야 협력에 속도를 냈다.
특히 큐어세라퓨틱스와 아드바 바이오테크는 한-이스라엘...
외교부 북극 대사는 지난달 러시아의 의장국 임기 만료를 앞두고 “북극이사회 행사에 러시아를 초대하지 않는다면 회원국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이 경우 러시아는 탈퇴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가장 우려되는 사안은 러시아가 이에 맞서 중국과 함께 독자적인 북극위원회를 만드는 경우라고 FT는 전했다. 이렇게 되면 양국은 이 지역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박진 외교부 장관은 2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동포·기업 만찬 간담회를 열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장관은 간담회에서 “경제안보 시대를 맞아 중앙아내 최대 인구 보유국이자 에너지·자원의 보고인 우즈베키스탄의 전략적 가치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정부는 우즈베키스탄과 핵심광물 공급망을 구축해나가는 동시에 보건, 디지털, 환경, 과학기술 등...
하원 외교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에게 보내는 서한을 공개했다.
매콜 위원장은 “한국과 일본 기업들이 중국의 부당한 보이콧으로 손실된 마이크론의 매출을 잠식하지 않도록 양국 정부와 신속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론의 시장점유율을 대체하는...
브라운 총리는 이에 공감하며 망간, 철, 니켈, 구리, 코발트 등 자국의 자원 개발에도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데이비드 카부아 마셜제도 대통령과 회담에서는 주마셜제도 상주공관 개설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이에 카부아 대통령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에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태평양지역 기후변화 대응의 전초기지가 될 부산 엑스포 지지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