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해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 기간 단축과 승인 건수를 증가시키는 등 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태완 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은 "지속적인 제도개선이 탄소중립 및 순환 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제도의 성공적 정착에 힘입어 앞으로도 미래·잠재 폐기물 등의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재연 SK에코플랜트 DT담당임원은 “디지털 기술로 환경산업을 혁신해 순환경제 구현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 중 하나”라며 “CJ대한통운이 웨이블을 활용해 투명한 폐기물 관리와 자원순환을 실현함으로써 업계 전반에 순환경제에 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유 △자원순환 신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설치 확대 등에 합의했다.
또 행복도시 건축물의 녹색건축인증 및 녹색제품 구매 확대에 노력하고, 탄소중립·친환경 모델의 전파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도시 확산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이전을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와 이집트에 상하수도 시설, 폐기물자원화시설을 설치하는 국제협력 사업도 발굴...
HMM은 21일 해양폐기물 관리 전문업체 ‘포어시스(Foresys)’와 폐로프를 활용한 순환경제체계 구축을 위한 ‘폐로프 자원순환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운사의 선박은 항만에 정박할 때 계선줄이라고 불리는 두꺼운 로프를 사용한다. 통상 20개 안팎의 로프로 단단히 고정시키는데, 선박과 선원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5~7년 주기로 교체되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유럽 최초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인 만큼 이 공장을 통해 유럽지역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구축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SK지오센트릭은 프랑스 수자원 및 폐기물 관리기업 수에즈(SUEZ), 플라스틱 재활용 해중합 기술보유 캐나다 루프 인더스트리(Loop Industries, 이하 루프)와 함께 플라스틱 재활용 합작공장 설립을 위해 프랑스 북동부 생타볼(Saint...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철스크랩을 폐기물관리법 상 폐기물에서 제외되도록 환경부와 협의하는 등 순환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2025년까지 수소유동환원 기초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2030년까지 100만 톤 급 실증을 시행하기 위한 예산확보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50년까지 고로 11기를 수소유동환원로 14기로 대체하겠단 목표다.
또...
그동안 바디프랜드는 전시장 가구 리사이클을 통해 폐기물을 절감하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 폐점 혹은 이전하는 전시장의 가구, 조명, 가전 등을 신규 전시장 콘셉트와 인테리어에 맞게 리디자인해 활용하는 업사이클링도 지속 중이다.
또 사내 카페에서 모든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하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도 진행했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해양쓰레기로 남을 폐기물을 정밀 파분쇄 공정으로 돈 되는 재생자원으로 생산하는 자원순환 소셜벤처다.
인투코어테크놀로지는 쓰레기 매립장이나 음식물쓰레기, 폐수처리장 등에서 나오는 매립지 가스와 바이오 가스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플라즈마 가스 변환장치를 활용해 수소와 바이오항공유 등으로 변환·생산한다.
SK그룹은 2개사에 사업지원금...
김 연구원은 “쌍용C&E의 순환자원대체율 확대 노력으로 인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유연탄 총량은 과거 평균 130만톤 대비 향후 70만톤까지 감축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연탄 가격 안정화가 나타날 경우 영업 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생산량(Q)의 감소로 인한 멀티플 디스카운트는 불가피한...
VESTA-10은 육상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뿐만 아니라 폐어망, 폐어구 등 해양폐기물까지 100% 재활용해 자원화할 수 있는 저온 열분해 유화설비다. 연간 300일 안정적인 가동과 촉매 크래킹(Cracking) 정제기술을 통한 고순도의 정제유(나프타) 생산이 가능하다.
한창 관계자는 “VESTA-10은 기존 열분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첨단 기술력으로 열분해 기술의 새...
이들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학교 및 가정에서 자원순환 캠페인, 분리 배출 유도 쓰레기통 설치, 플라스틱 대체재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콘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동아리에게 각 100만 원의 활동 지원금이 지급됐으며, 한국환경교육협회의 전문강사가 동아리별로 파견되어 과거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중간 점검함으로써 더 나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대차의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컨셉트’는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하수 슬러지 등 유기 폐기물에서 추출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폐에너지 수소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운송, 산업, 건물,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청정수소 생태계 발전을 촉진한다는 발상이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국내에서 충주시 등과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과 미국 등...
에이트론은 사람이 재활용 폐기물을 직접 분류해내던 기존 방식을 자동화한 스마트 자원 순환 로봇이다. 컨베이어 벨트 위를 지나가는 재활용 폐기물을 카메라로 인식해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로봇 팔로 자동 선별 및 분류한다. 제우스는 에이트론에 ‘제로 델타’를 탑재함으로써 기존 사람이 1분당 30~40개 선별하던 양을 90개 이상 선별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현재 업박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약 3000개로, 신규 투자금은 업종별, 사업장 규모별 최적의 폐기물자원순환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폐기물 관리 소프트웨어 ‘업박스 클라우드’도 강화한다. 고객 전용 소프트웨어였던 업박스 클라우드를 배출자, 운반자, 처리자 등 폐기물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순환자원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ESG경영의 확산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도 플라스틱 재활용품과 폐기물을 이용해 새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등 자원순환(REcycle)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REspect)을 담은 활동들이 눈에 띄었다.
사회환경 변화에 맞춰 신규 프로그램 발굴이 활발한 가운데, 지역사회(REgion)에 대한 사업도 꾸준히...
이날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이사 부회장과 ‘임팩트스퀘어’, 소셜벤처 2기 협약기업인 ‘같다’, ‘이프랜트’, ‘팔월삼일’이 참석해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국내 순환 경제 체계 선도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1월부터 수거, 선별 및 원료화 2개 부문에 걸쳐 소셜벤처 2기를 모집했으며, 수거 부문에서...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 역사, 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청소인력 배치, 이동식 간이 쓰레기 수거함 설치 등으로 생활폐기물의 분리수거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선화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평소보다 많은 양의 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최근 들어 명절 선물이나 음식을 준비하는 가정이 많이...
양사는 이번 자원 순환 파트너십을 통해 해양 생태계보호와 탄소배출 저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폐어망 등 해양폐기물은 국내 기준 연간 약 5만 톤이 발생하는데 폐기 비용으로 인해 수거가 원활하지 않고 또 수거되더라도 처치가 곤란해 방치되거나 주로 소각돼왔다.
양사는 이를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로 활용하면서 해양...
자원순환 사업은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세계 최대 전자폐기물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리사이클 거점을 확보한 전자폐기물 리사이클 기업인 이그니오를 100% 자회사로 인수한 데 이어, 이그니오가 수거할 전자폐기물을 활용하는 100% 리사이클 동박 생산을 위한 ‘자원순환 밸류체인’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 회장은 고려아연의 미래를 향한 도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