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가에 기부한 커피 퇴비는 자원선순환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로 재배한 농산물이 푸드 상품 원재료로 사용돼 다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된다. 스타벅스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커피찌꺼기 퇴비로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출시한 푸드는 26종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커피찌꺼기 재활용률을 점진적으로 높여 나가는...
한국도로공사, 제주삼다수, SK지오센트릭은 지난 2021년부터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홍보하고, 폐자원 선순환 구축을 위해 ‘휴(休)-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투명 페트병은 별도로 분리 배출하면 추후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어 환경보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회사 측은 SK지오센트릭과 함께 오는 2024년을 목표로 폐가전과 폐플라스틱 전량을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는 자원 선순환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윤학진 SK매직 화성공장장은 “SK매직은 폐기물 매립 제로를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한 결과 폐기물 재활용률 96%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폐기물은 물론 플라스틱, 탄소 등 ‘3제로’를 목표로 모든...
지난 목요일 ‘썰톡’서 직원들과 ‘탄소중립 소통’탄소중립 실천과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 강조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중요성과 삼성전기의 현 상황 등을 설명하기 위해 임직원과의 소통에 나섰다. 또 사내 탄소 중립 정책을 세우고 임직원과의 소통 및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도 꾸준히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
지난해 10월부터는 환경과 자원선순환 분야 소셜벤처 지원사업을 진행해 참여기업들을 모집했으며, 심사를 거쳐 5곳을 선발했다.
롯데케미칼과 참여기업들은 올 한해 함께 힘을 합쳐 자원선순환 체계 구축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사회적ㆍ경제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날 그 성과들을 공유했다.
프로젝트 기간 로우리트콜렉티브는 3D 프린터로...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지속 가능한 소비뿐 아니라 생산 활동에도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경영을 지속해 간다는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는 폐플라스틱 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24일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전문기업 DY폴리머·DY인더스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인수절차를 완료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매년 국내에서만...
포스코그룹은 그룹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국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全)주기 선순환 벤처플랫폼을 구축을 위해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포함해 창업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왔다.
지난 2021년 7월에는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을 개관하면서,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을 태평양 동안의 실리콘밸리와 더불어 태평양 서안에 있는 ‘또...
LG화학은 친환경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을 개발을 통해 폐플라스틱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2019년 7월 고부가합성수지(ABS)를 재활용해 만든 PCR 화이트 ABS를 세계 최초 개발해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플라스틱 원료의 한 종류인 ABS는 가공성이 우수하고 다양한 색을 입힐 수 있어 다양한 제품의 외장재에 사용된다....
롯데케미칼은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기술로 주목받는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의 시생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8월 자체 기술로 울산2공장의 PET 공장 개조를 완료하고 C-rPET 시생산을 개시했다. 재활용 원료인 BHET의 투입 설비 건설 및 제품 양산을 위한 중합 공장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16일부터 약 20일간 4200톤(t) 규모의 제품을...
롯데케미칼은 지난 19일 오후 한국화학연구원과 탄소중립, 자원선순환, 수소에너지 분야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협약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롯데케미칼의 LINK (LOTTE Innovation Network) 프로젝트 가동의 일환이다. LINK 프로젝트는 대학, 연구기관, 기업, 전문가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연구 활동을 통해 미래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기술의...
상하농원이 자랑하는 자원의 선순환 구조 ‘오가닉 서클’의 일환이다. 이곳에서는 친환경으로 자란 젖소의 분뇨와 폴바셋에서 나오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퇴비를 만들고, 퇴비를 이용해 젖소들에게 먹일 건강한 사료를 만들어 사용한다.
농업과 어업 분야에서도 오가닉 서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가령 딸기 스마트팜에 장어 양식을 결합해 장어에서...
LG화학이 유한킴벌리와 함께 탄소중립과 자원 선순환을 위한 고객 맞춤형 친환경 소재 개발에 나선다.
LG화학은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LG화학 신학철 부회장과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제품개발을 위한 소재 혁신 업무협약(MOU),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ESG 리포트를 통해 △탄소중립 △자원 선순환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다양성ㆍ공정성ㆍ포용성을 통한 조직문화 관리 등 ESG 경영을 위한 4가지 핵심 영역의 성과 및 비전을 공개했다.
‘자원 선순환’ 부문의 경우 내년까지 모든 사업장에서 ‘폐기물 매립 제로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 전...
이번 전략은 △해양바이오 핵심기술 개발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 △기업의 자율적 성장 지원체계 구축 등 3대 중점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해양생명자원 4000여 종에 대해 항암·항균 등 유용 소재를 확보하고 콜라겐 등 주요소재를 국산화하며 산업적 가치가 높은 해양생물 500여 종의 유전체 정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해양바이오 소재의 대량생산, 표준화 등...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은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위해서는 배터리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력은 배터리 리사이클 역량 확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원재료 공급 안정성 및 원가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ESG 경영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재생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을 활용한 제품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현저히 적고 자원의 선순환 효과가 뛰어나다. 삼성 TV는 재생 플라스틱을 뒷면과 친환경 리모컨 등의 생산에 적용한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면 폐기 시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을 줄이고 부품을 제조할 때 사용되는 소재 사용량도 효율화해 탄소 배출량을 낮출 수 있다....
아울러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친환경 동계 점퍼 제작 △택배 상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박자 떼소’ 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자원의 낭비를 막는 녹색 물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친환경 자원 선순환 활동 등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원료 단계부터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연계된 모든 기업이 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이룬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앞으로도 국내 대형 가전 업체의 에어컨, 냉장고,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의 신규 라인업 제품에 PCR PS의 활용을 넓혀갈 계획이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제품의 기능성을 확대하면서도 자원을 효율적으로...
KB국민카드는 13일 서울 종로구와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실가스 감축, 자원 선순환 촉진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자원 재활용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네프론)를 KB국민카드 본사 및 종로구청에 설치해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