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별로 보면 가정주부 12.0%포인트(51.3%→63.3%), 자영업 8.2%포인트(50.1%→58.3%), 무직 6.4%포인트(52.4%→58.8%), 학생 5.1%포인트(52.5%→57.6%)에서 눈에 띄게 긍정평가가 늘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3주 연속 상승세로 5.8%포인트 오른 52.6%를 기록, 2018년 6월 셋째주 이후 1년 10개월 만에 50%대로 올라섰다.
대전·세종·충청...
코로나19로 연체 위기에 빠진 개인과 자영업 대출자에게 최대 1년간 대출 원금 상환을 유예해주는 내용으로, 신용대출(담보대출·보증대출 제외)과 햇살론 등 보증부 정책 서민금융대출이 대상이다. 한은은 9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28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기준금리를 연 0.75%로 동결하기로 한 배경과 현재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에 관한...
29일에는 기업 체감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심리지표인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결과도 나온다.
또 다음 주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체 위기에 빠진 개인과 자영업 대출자에게 최대 1년간 대출 원금 상환을 유예해주는 취약 개인채무자 재기 지원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세부시행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소비가 냉각되면서 내수산업과 자영업·소상공인들이 이미 무너지고 있는 데 이어, 글로벌 수요의 급격한 감소로 수출마저 최악의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나라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주력산업까지 바닥으로 가라앉는 양상이다. 유동성이 고갈된 기업들도 속출하고 있다.
국제선 운항이 거의 중단된 항공사를 비롯, 정제마진 악화에 유가 폭락의 충격이 겹친...
이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우리동네 가게, 카페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운동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공익광고에 출연한 안성기, 유준상 씨는 출연료를 받지 않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성기 씨가 등장하는 광고는...
민주당 지지율은 60대 이상, 30대, 진보층, 중도층, 노동직, 자영업 등 계층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통합당은 같은 기간 1.2%P 하락한 28.4%의 지지율을 나타내며 창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합당 지지율은 보수층과 농림어업을 제외한 대부분 계층에서 하락했다. 민주당과 통합당의 지지율 격차 또한 18.4%P로 통합당 창당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2만4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8000명 각각 증가했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9만5000명 감소했다. 매출이 급감한 자영업자가 고용을 줄이는 모양새다.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일시휴직이 160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6만 명 급증해 1983년 7월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그간 역대 최대는 2014년...
참석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숙박 음식, 도소매, 교육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업 일자리가 심각하게 영향받고 있으며 그 피해가 임시일용직, 특수형태근로자, 자영업·소상공인 등 고용 안전망 취약계층에 크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최근 대내외환경 고려 시, 다른 산업·계층으로 영향이 전이·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더불어시민당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출신인 김경만 후보(2번),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부회장을 지낸 이동주 후보(4번) 등이, 미래한국당에서는 한무경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3번), 이영 여성벤처협회장(13번),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14번) 등이 당선 후보로 꼽히고 있다.
김경만 후보는 “코로나19 정국의 가장 큰 피해자는 중소기업·자영업자”라고...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매·접객·운송·관광업에 미칠 타격과 자영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영향을 언급하면서 “암울한 전망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에게 비슷하게 적용된다. 이번 위기에는 경계가 없고, 모두 타격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선진국에 비해 의료 시스템이 취약하고 도시 밀집도가 높은 아프리카와 남미, 아시아의...
이번 도로점용료, 하천점용료 감면을 통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약 760억 원의 부담 경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분야 지상조업사가 업무용 장비를 보관하는 대가로 공항공사에 지급하는 계류장 사용료도 3개월간 전액 감면(종전 20%→100%)한다. 이를 통해 약 15억 원의 지상조업사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금융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체 위기에 빠진 개인과 자영업 대출자에게 최대 1년간 원금 상환을 유예해 준다. 급격한 소득 감소가 대규모 연체로 이어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다.
8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신용회복 지원 방안이 이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 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용회복...
개인사업자 또는 프리랜서, 자영업을 운영하는 영세 상인들이 세무서에서 날아오는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을 받으며 작년 사업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일부는 담당 세무사나 회계사가 있어 소득세 신고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반면 인터넷 홈택스를 통하거나 세무서를 방문해 직접 신고하는 경우도 있다. 복잡한 소득세법 중 기본적인 내용 몇 가지만 알아...
그는 "코로나19의 대책이라는 게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학교도 휴교하고 집 안에 있으라고 하는 것"이라며 "그러면 일용직과 자영업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몽땅 망하고 휴교로 갈 곳 없는 학생들은 학교보다 환경이 더 열악한 피시방 등에서 무방비 상태에 빠지게 된다"고 비판했다.
허경영 대표는 "허경영이 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이어 "금융은 방역 현장의 의료진과 같다"며 "의료진의 헌신이 환자들을 구하듯이 적극적인 금융이 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살릴 수 있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지난 1~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100조원 규모의 비상 금융 조치를 결정했다"고 소개하면서 "금융권의 적극적 협력이 없었다면 마련할 수 없는 대책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자영업자, 소상공인, 기업, 국민이 지금 당장 몇 개월간의 ‘고비계곡’을 잘 견뎌내고 다시 일어서도록 하는 데 지금까지의 지원이 충분치 않아 최대한의 추가적 대책보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사태 이후를 대비해 포스트 코로나(Post-Covid 19) 시대의 경제정책방향과 정책과제(비대면...
서현역 인근에서 자영업을 하는 서현동에서 만난 자영업자 박 모(40대ㆍ여) 씨는 “이 동네는 교육에 민감하다”며 “특히 입시 문제는 쉽게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역 앞에서 만난 30대 남성도 “주변 대부분이 선거에서 민주당을 찍는 사람들인데 ‘조국 사태’는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았다”며 “IT업계에 이공계가 많은데 많이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