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의 협약을 통해 출시되는 이 상품은 캠코와 국유재산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면 전용 상품으로, 대출한도는 10억 원이다. 대출금리는 만기일시상환대출의 경우 연 5.01~6.22%이며, 분할상환대출의 경우 연 5.11~6.22%가 적용된다. 상환방식 및 기준금리, 은행 거래 현황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주영광 안다자산운용 헤지운용본부장은 “공매도 자체 전산 시스템 구축 의무화가 의도적인 공매도를 근절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리스크 헤지 수단 중 하나인 숏 포지션이 공매도 금지로 제한돼 변동성 관리와 신규 펀드 출시에서 제한을 받는 상황인데, 공매도 재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동은 한국투자증권 홀세일본부장은...
현대차증권은 지난달 30일부터 올해 말까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신규 계좌 개설(타사 ISA 계좌 이전 포함) 및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중개형 ISA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현대차증권 중개형 ISA를 신규 개설하거나 타사 ISA를 이전해오는 경우 이벤트 대상이 된다. 신규 중개형 ISA 개설 고객에게는...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초개인화 시대에 투자 시장에서도 자기 주도 투자 및 자산관리를 원하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고객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MTS 홈화면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유용하고 수준 높은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도록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혁신할 계획”...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연금자산이 35조9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RA)를 비롯한 디지털 연금자산관리와 함께 개인별 맞춤 연금포트폴리오 서비스가 불안정한 금융상황에 주목받았다는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 후 연장 상담 서비스 등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대면채널과 비대면채널 간 끊김없이 제공되는 자산관리 서비스는 빅테크 기업이나 인터넷전문은행에서는 할 수 없는 전통은행의 가치임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은행은 비대면채널 부문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계획 중이다. 현재 전 세계에 불고 있는 인공지능(AI)을 통해서다. 정 부행장은 "올해 초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캐피털 부실채권 규모 22년만 최대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유동화 방식 공동매각 추진캐피털사 7곳·카드사 1곳 매각 참여
카드·캐피털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이 부실채권 줄이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치솟는 연체율을 잠재우기 위해 연체채권에 대한 공동매각에 나선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회원사를 대상으로...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7일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를 18일 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 ETF는 미국 장기채 ETF와 미국 국채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환율변동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환 관련 파생상품을 활용하며 리스크를 관리한다. 기초지수는 ‘KEDI-KAP US Treasury 20+ Years Bond Index(TR)’다.
올해 3월 ‘ACE...
지난해까지 자산 총액 1조 원 이상 기업에 공시 의무가 있었으나 올해 자산 총액 5000억 원 이상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노루페인트 등은 처음으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하게 됐다. 올해 신설된 ‘현금 배당 관련 예측 가능성 제공’, ‘이사회 구성원 모두 단일성(性)이 아님’ 항목은 공통으로 준수하지 못했다.
대부분 기업과 마찬가지로 집중투표제 채택에...
달러의 자산을 상각 처리했다.
또 투자자들은 오토노미 인수를 HP 역사상 최악의 거래 중 하나로 꼽았으며, 기술 산업의 리더로서 HP가 쇠퇴하는 변곡점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HP는 2018년 미국 연방 검찰은 린치를 사기 혐의로 기소했으나 린치는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해왔다. 린치는 HP 경영진이 잘못 관리한 것의 탓을 돌리고 있다고 맞섰다. 린치의...
김현욱 트러스톤자산운용 ESG본부장은 "한국 증시는 자기자본이익률이 자본비용보다 낮은 유일한 시장”이라며 “효율적 자본관리를 위해 이사회의 전문성, 독립성, 다양성 개선 및 경영진 보수의 총주주수익률 연동 등 지배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 상장기업 담당자로 참석한 박철우 신한금융 IR파트장은 "최근 해외...
TIGER 중개형 ISA 투자 가이드북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활용법을 안내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개형 ISA 장점을 소개하고 투자 이해도를 높이도록 ‘자주 하는 질문 TOP10’ 등 내용을 담았다.
특히 TIGER ETF를 중개형 ISA 계좌에서 효과적으로 투자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자산 형성이 필요한 2030을 위한 TIGER ETF 5종’...
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자산관리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개편된 하나원큐 앱은 고객의 자산을 보여주고 진단해 개인화된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는 '자산관리 중심의 종합 금융 플랫폼'을 지향한다.
하나원큐 메인 화면에서 총자산‧총지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심화된 자산관리 영역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개편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가상자산사업자는 신고 말소 등으로 사업자 지위 상실 전까지 관련 법상 의무를 준수해야 하며,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대상임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가상자산사업들의 의무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영업종료와 관련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준수 미흡 및 자산반환이 적절히 이뤄지지 않는 사업자에 대한 검사 및 검토를 진행해 위법사항...
△계절성이 뚜렷한 시즈널(seasonal) 종목 △꾸준히 성장하는 모멘텀 종목 등 명확한 규칙성을 가진 종목을 발굴해 거래 시점과 기대 손익, 위험관리 방법 등을 고객 눈높이에 맞춰 제시한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분들의 더 나은 투자 판단을 지원하기 위해 알고리즘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현재...
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전용 채무조정제도인 '새출발기금'의 지난달 기준 채무조정 신청자가 6만8256명, 채무액은 11조52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새출발기금이 채권을 매입해 직접 채무조정하는 '매입형 채무조정'은 같은 기간 2만436명이 약정을 체결해 채무조정이 확정됐다. 이들의 채무원금은 1조7259억 원으로 평균...
4일 기준 종합자산관리계좌(CMA)는 80조5759억 원으로, 5월 내내 80조 원대를 기록했다. 5월 말에는 84조 원을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가 2600선까지 떨어진 채 박스피를 유지 중인 점도 개미들의 이탈세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되고 있지만, 현재가 고점일 것이란 전망이 채권...
해당 업체들 중에서는 과거 국내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로 있었던 인물들이 등기된 곳도 있었다. 당시 운영되던 거래소들은 2021년 당시 특금법이 시행되면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지 못하고 사업을 종료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있는 법조계 관계자는 “거래소의 경우 KYC(고객확인의무)와 STR(의심거래보고)를 하기 때문에 누가 매매했는지 확인할 수...
KB국민은행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으로 은퇴자산관리 세미나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의 세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달 20일 ‘4050, 확실한 골든라이프를 이루다’라는 테마로 열리며, 총 3부까지 마련됐다. 1부에서는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이 ‘가장 훌륭한 노후준비, 내 일 찾기’...
HSBC의 홍콩 자산 및 개인 금융 부문 책임자인 매기 엔지는 “중국 본토에서 역외 시장으로 관리되는 자산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 당국의 자본통제 탓에 연간 5만 달러까지 인출이 가능하다. 결국, 홍콩으로 막대한 금액을 이동시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런데도 갖가지 편법을 통해 홍콩으로 이동하는 자금이 늘어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