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내부통제를 담당하는 준법지원부에 소비자보호팀을 신설해 금융소비자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 'ESG본부'를 KB금융의 상생 금융을 총괄하는 'ESG상생본부'로 확대 개편해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소상공인, 서민 등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금융·비금융모델을 구축, 실천할 방침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글로벌, 디지털...
신한은행은 자본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조직을 연결하는 자본시장부문을 신설했다. 향후 인공지능(AI)이 데이터 기반의 금융솔루션을 창출하고 업무 자동화에 기여하는 등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디지털솔루션 그룹 내 AI연구소도 신설했다.
신한은행은 조직개편과 함께 ‘내부통제’ 부분도 더욱 명확하고 촘촘하게 강화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자기자본 대비 과다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등 태영건설 특유의 문제로 인한 어려움이고, 건설업 전반의 문제라고 보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위원장과 권대영 상임위원과의 일문일답이다.
Q.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신청을 한 배경은 무엇인가.
태영건설이 부동산 호황기와 저금리 시기에 외형을 많이...
보험사는 투자자산의 위험도에 비례해 자본을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부동산 PF 내에서도 주로 선순위에 투자한다. 특정 프로젝트에 문제가 생길 경우 보험사가 실제로 받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얘기다.
그러나 총자산에서 PF 대출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한 수준임에도 여전히 위험은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연체율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보험업계의 PF...
증선위 관계자는 “자본시장법상 공매도 위반에 대해 엄중한 제재가 이루어지고 있고, 수탁 증권사에게도 법적 제재가 부과될 수 있기에 국내외 금융회사 등은 관련 내부통제 시스템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글로벌 IB의 위반행위가 발견돼 엄정한 조치와 재발방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불법 공매도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무차입...
이날 회의에는 증권회사(4사), 자산운용사(2사), 자본시장연구원, 학계, 회계법인, 금융투자협회, 코스닥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IPO시장이 투자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지속 발전하기 위해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주관사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은 “합리적인 영업·실무 관행 정착을...
증선위 관계자는 "기업의 공정·준법성을 감독할 책임이 있는 사외이사가 일반투자자들은 알기 어려운 기업 내부 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함으로써 자본시장 투자자들의 신뢰를 훼손했다"며 "고 지적했다.
증선위는 상장사 및 임직원들에 대해 미공개중요정보 이용을 금지하는 자본시장법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증선위 관계자는 "법인의...
단기적 성과 추구를 지양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그룹의 자본시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진 회장은 “성과와 역량을 검증 받은 자회사 CEO를 재신임함으로써 CEO가 단기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중장기 관점에서 과감한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한다” 며 “위기 속에서 ‘전쟁 중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격언처럼 CEO 교체보다는 연임...
그룹사 내 윤리경영부를 신설해 내부통제 기능 혁신에 나선다. 회장 직속 '지역상생발전위원회'도 구성해 회장이 직접 지역 상생금융 방안을 총괄할 예정이다.
19일 BNK금융에 따르면 그룹은 금융환경 불확실성 지속에 따라 내실 중심의 성장을 위해 '조직 슬림화' 기조를 유지한다. 부문별 전문성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지주, 은행 등 주요 자회사...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금융사고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역량 강화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업계 스스로의 개선의지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업계의 본분인 국민자산 증식과 모험자본 공급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역할하고, 공정금융·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호 △상생금융ㆍ내부통제 강화 등을 통한 신뢰 회복 노력을 꼽았다.
연구기관장들은 부동산 PF와 가계부채 등에서 파생되는 금융리스크 완화를 강조했다. 박종규 금융연구원장은 "코로나19 기간 누적된 가계대출, 중소․자영업자 대출, 부동산 PF대출 등 부채의 위험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은 "부동산 PF...
한편, 내부통제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 준법감시본부를 준법지원본부로 변경하고, 기획기능을 담당하는 준법기획팀을 본부직속으로 신설한다. 마지막으로 ESG추진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경영지원부문 내에 ESG본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ESG추진부와 홍보실을 편제, 대외 커뮤니케이션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그간 증권업은 자본시장의...
또한, “해외투자 펀드 수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해외투자 사업성 개선과 리스크 분석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단순 신탁형구조보다는 투자회사형 등 다양한 구조의 집합투자기구를 활용하거나, 수탁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리스크를 통제하고, 이슈에 대응하는 긴밀한 파트너십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또한, 국내 금융당국의 통제 범위 밖에 있는 미국 페이퍼컴퍼니를 활용해 규제 외 보수, 알선료를 취득하며 펀드 수익성을 악화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이들이 금융위원회에 금융투자업을 등록하지 않고 자본 잠식된 회사를 이용함으로써 자본시장법상 책임지지 않고 무등록 자산운용업을 영위해 2016년부터 3년간 약 22억 원 상당의 수익을 취득했다고...
현장 점검결과 가계대출 운용과 관련해 내부통제가 미흡한 사례가 적발됐다. 주담대 최장만기 확대, 신용대출을 주담대로 대환하도록 유인, 대출한도를 확대하는 등의 DSR 규제 우회 사례가 발각됐다. 또 KPI에 대출실적을 연계하는 등 외형확대 위주의 대출 취급사례 등도 발견했다.
은행권은 50년 주담대를 운용하면서 최장만기 확대에 대한 사전 심사가 미흡했다....
하지만 부지불식간 발생하는 사고의 특성상, 이를 완벽하게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덮어놓고 건설사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마녀사냥'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법령의 세부 손질이 요구된다. 아울러 소규모 건설사들이 안전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 목적을 완성토록 보완할 필요가 있다.
14일 본지가...
서 회장은 “해외부동산 부실 등 부정적 이슈도 공존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협회 자체적으로 내부통제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준법감시인 교육을 강화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도 금융투자업계를 둘러싼 금융환경이 녹록치 않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부동산 PF, ELS(주가연계증권)뿐만 아니라 모든 자본시장 위험요인에 대해 면밀히...
이에 금감원은 지난달 여전사들과 함께 사고 발생 예방장치를 구축하고 내부통제기준을 모범규준화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여전사 내부통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자본시장법이나 저축은행법은 횡령·배임이나 대출취급 부실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제재 근거가 마련돼 있지만, 여전사 임직원의 횡령·배임에 대한 제재 근거가 없는 부분은 여전한...
미국은 FEOC를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정부의 소유·통제·관할에 있거나 이들 정부의 지시를 받는 기업으로 규정했다. 또 중국 자본 등이 2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기업과 조직도 FEOC에 포함했다. 아울러 내년부터 FEOC로부터 배터리 부품을 조달받거나, 2025년부터 FEOC에서 배터리 핵심 광물을 공급받아 쓴 전기차를 세제 혜택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추...
미국은 FEOC를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정부의 소유·통제·관할에 있거나 이들 정부의 지시를 받는 기업으로 규정했다. 또 중국 자본 등이 2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기업과 조직도 FEOC에 포함했다. 아울러 내년부터 FEOC로부터 배터리 부품을 조달받거나, 2025년부터 FEOC에서 배터리 핵심 광물을 공급받아 쓴 전기차를 세제 혜택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미국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