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회계 영역 담당 임원직은 장석일 전문심의위원이 맡고 있다.
금감원으로선 감사원의 지적을 받은 만큼 수용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다. 규정상 금감원내 다른 영역의 임원자리를 조정하지 않는 한 다른 방도가 없어 장고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에 늘렸던 다른 임원자리를 줄이는 것도 쉽지 않다. 감사원의 통보대로면 회계 담당 임원의 역할을 선임국장급...
이석 금융감독원 기업공시국장은 “자본시장법상 증권에 해당하는 토큰증권은 자본시장법의 적용을 받지만, 이에 해당하지 않는 가상자산은 전혀 규제를 받지 않아 투자자 보호 등에 큰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며 “합리적인 규제 체계 설정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을 건전하게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2월 금융위원회는 토큰증권 가이드라인을 담은 ‘토큰증권...
이번주 임원 인사 전망 나와…현재 3개 부원장보 공석 금융투자 및 공시·조사 부문 겸직 중 …자본시장감독국장 승진 점쳐져 통상적 관례 ‘선임’이 금융투자 부원장보 맡아…최근 조사국 강화 ‘변수’
금융감독원이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본시장·회계부문 부원장보(금융투자, 공시·조사)를 누가 맡을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김정태 부원장보(금융투자, 공시조사 겸직)를 필두로 ‘조사 라인’ 고영집 조사1국장(전 기획조사국), 이승우 조사2국장(전 자본시장조사국), 한재혁 조사3국장(전 특별조사국) 모두 동기다.
이들 기수의 호흡은 CFD 발생 이후 부서간 협업 과정에서 잘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이슈 발생 시 타부서에 직원을 지원할 때 선임보다는 후임을 보낸다. 해당...
조사라인 95년 입사 ‘허심탄회’ 기수 뭉쳐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김정태 금감원 부원장보와 금감원 내 공시조사 3국 국장인 고영집 기획조사국장, 이승우 자본시장조사국장, 한재혁 특별조사국장은 모두 증권감독원 1995년 입사자들이다. 증감원은 입사한 해를 기준으로 기수명을 짓는 전통이 있었는데, 이들 1995년 증감원 입사자 기수 이름은 ‘허심탄회’...
이 국장은 “미국 같은 경우 이익에 대한 기대만 있어도 투자 계약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손익을 귀속 받는 계약상의 권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우리나라가 미국의 하위 테스트 개념을 따서 투자 계약 증권을 이제 제도를 도입했고 요건이 비슷하긴 하나, 우리는 권리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패널 토론에서는 황선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감독국장이 위기 상황의 재발 방지를 위해 유동성 비율 규제 체계를 개편하고, 부동산 관련 NCR 산정 방식을 정비해 부동산으로의 과도한 쏠림 투자를 차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황은아 삼성증권 준법감시인과 권흥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각각 내부통제 운용 사례와 성과보수체계 개선에 대해...
조 부장은 신탁사로의 리스크 전이 차단, 우발상황을 대비한 충분한 유동성 확보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이와 관련 황선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감독국장은 “위기 상황의 재발 방지를 위해 유동성비율 규제체계를 개편하고, 부동산 관련 NCR 산정 방식을 정비해 부동산으로의 과도한 쏠림 투자를 차단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우리은행 직원의 700억 원 규모의 횡령, 16조 원에 달하는 이상 외환거래 사건부터 최근 주가조작 사건까지 금융·자본시장에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 원장은 금융권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인재로 해석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안이 생길 때마다 금감원의 역할론에 의구심이 생기면서 감독규정 제...
사무국장 마이클 스터젠바흐(Michael Sterzenbach)등이 있다.
또한 △디지털 및 테크 혁명 △가상자산 시장 △선진 글로벌시장의 성공적인 모험자본 공급 체계 △거래플랫폼의 다각화 트렌드(ATS, 내부주문집행, STO 등) △평생소득·퇴직연금 중심의 글로벌 자산관리시장의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금감원 ‘최장수 자본시장조사국장’ 역임한 박현철 고문‘제25대 기업은행장’ 김도진 고문 영입…금융역량 강화
법무법인(유) 세종이 박현철 전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 국장과 김도진 전 IBK기업은행 은행장을 각각 고문으로 영입하며 금융 분야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24일 세종에 따르면 박현철 고문은 금감원에서 소비자서비스국 대구지원장...
양국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열린 이번 포럼은 세계 인구 1위의 거대한 내수시장이자 경제 규모 세계 5위 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와 한국의 미래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논의코자 마련됐다.
한국 측에서는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과 황진구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신승규 현대자동차 전무, 최준 SK 부사장 등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도 측에서는...
따라 사회는 나쁜 정보를 걸러내고 진실에 도달하기 위해 ‘크라우드소싱(기업활동 전 과정에 대중이 참여하도록 일부 개방하는 방식)’ 등에 더 기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자본시장 전문매체 코베이시레터의 애덤 코베이시 편집장은 “잘못된 정보는 특히 신뢰를 받는 매체에서 공유될 때 특히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며 주류 언론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중”이라며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금투협과 업무협약 체결로 정보교환, 투자연계, 산업홍보 등 여러 방면에서 금융투자업계와 협업하고 교류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진홍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방위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금융시장의 자금공급이 필요하다”며 “이번 양 기관 협업이 유망기업의 발굴과 자금공급 기회 확대, 신규...
후임 FIU 원장으로는 이윤수 자본시장국장,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으로 파견 나가 있는 박광 국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FIU 원장 공백을 메우면서 이후 국과장을 대상으로 후속 인사가 연이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덩달아 이세훈 사무처장, 권대영 상임위원의 행보에도 이목 쏠린다.
금감원 인사 시기도 관심사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오는 12일 해외 출장을 마치고...
이날 현장 방문 및 간담회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윤수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을 비롯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김미영 금감원 부원장보,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이만열 미래에셋증권 사장 등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은 약 340조 원에 이르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노후대비 연금으로서 기능이 부족해 다수 전문가를...
이윤수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이날 패널 토론에서 “종투사 해외법인의 기업 신용공여에 대한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NCR을 산정할 때 종투사의 기업 신용공여는 거래 상대방의 신용등급에 따라 1.6~32%의 차등화된 위험값을 적용하는데, 종투사 해외법인이 기업 신용공여를 하는 경우 위험값을 100% 일률 적용한다.
이 국장은...
또 영업 보고를 통해 2023회계연도에는 ‘안정적 성장을 통한 자본시장 인프라 기능 확대’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증권금융 본연의 시장안정 역할과 내실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증권금융은 주주총회에서 조영익 상임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조 상임이사는 성균관대학교 무역학 학사를 마치고, 금융감독원 총괄국, 공보실 국장, 금융감독원...
특히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유동화를 매개로 부동산 PF사업과 자본시장 간 연계성이 커진 만큼 부동산 경기 위축이 금융기관 건전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게 한은의 진단이다.
한은은 부동산 PF 리스크와 관련해 시장 상황에 맞춘 시점별·단계별 대응책을 준비해야 한다며 1단계로 유동성 지원, 2단계 부실채권 정리 및 건설사 구조조정, 3단계 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