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자율주행자동차와 무인기 등 유망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전 조사를 통해 규제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기술센터에서 신산업 투자애로 해소 지원을 위한 관련기관 회의를 열고 신산업투자지원단의 역할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 창의산업정책관...
융합형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개발 상품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투자세액 공제도 추진한다. 아울러 유망 소비재 산업에 대한 무역보험과 특별대출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지난해 자동차와 핸드폰을 제외한 소비재 수출이 197억 달러 규모”라며 “올해는 250억 달러, 내년에는 350억 달러로 목표를 잡았다”고 말했다.
박 정책관은 “중국과 인도 등 큰 시장이 열리고 있는데 자동차와 핸드폰을 제외한 우리나라 소비재 수출 비중은 5.5%에 그치는 상황”이라며 “이번에는 해외 마케팅과 연구개발 비용 등 공통적인 애로에 대한 대책을 내놓은 것”고 설명했다.
그는 “7~8월 차기 무역투자회의 때까지 소비재별 각기 다른 애로점에 대한 2차 대책을 수립해 발표할 것”이라며...
-기업 R&D 집적단지 조성, 케이컬처(K-컬처)밸리,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등에 해당하는 기업은 어디인가.
△(차 정책관) 양재ㆍ우면 일대 R&D 집적단지는 LG, 삼성, KT와 300개 중소기업 등이다. 단 진출 기업에 R&D 인큐베이터 설치 등 공적 의무를 부여하기 때문에 특혜를 주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케이컬처밸리는 작년 2월에 CJ에서 조성 계획을 발표했고 태안...
출시된 제네시스 EQ900의 경우 최대 210만원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개소세 인하 외에 자동차 업계의 추가 할인을 유도해 승용차 가격 인하폭을 더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재현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은 "개소세 인하에 부응해 현대차와 기아차 등 자동차 업체에서도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형 K7은 세금 할인폭이 최대 72만원까지 내려간다.
정부는 개소세 인하 외에 자동차 업계의 추가 할인을 유도해 승용차 가격 인하폭을 더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재현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은 "개소세 인하에 부응해 현대차와 기아차 등 자동차 업체에서도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승일 FTA 정책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에 SECA를 통해 양국이 각각 역동적인 아시아 시장과 커다란 잠재력을 가진 남미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40년 전 에콰도르로 첫 수출된 포니 자동차가 한국인들에게 경제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었듯 한-에 SECA가 양국 수출경쟁력 회복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정지원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노동개혁 입법과 별개로 이제는 근로계약 해지, 취업규칙 변경 문제를 논의할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노동계는 정부의 이런 태도를 사실상 ‘선전포고’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근로계약해지 지침은 현재 법적으로 명시된 정리해고·징계해고 외에 저성과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고기준을 법과 판례에 따라 명확히 하는...
8%, 2011~2014년 20.7%, 2009~2014년 14.9%였다.
정형우 고용부 노동시장정책관은 “기업의 고용성장지수 분석은 고용정책의 방향과 내용을 정함에 있어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면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기업이 계속 성장하고 이를 통해 다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모형을 구축하는데 이 분석 결과가 많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잇따라 개최된 무인기술 3종(로봇ㆍ항공기ㆍ자동차) 경진대회 주요 수상자들에 대한 통합 시상식이 진행됐다.
주요 수상자를 보면 국제로봇콘테스트에서는 카이스트(KAIST RND_ZS팀)와 충북대학교(Raven팀), 광운대학교(로빛팀)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차지했으며, 수주중학교(RnC1팀)과...
지난해 LG디스플레이와 포스코를 시작으로 올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7개 컨소시엄을 지원 중이며 지원 대상을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 분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차동형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ㆍ중견 협력사의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는 기업들이...
지난달 8월 기준으로 보면 휘발유ㆍ경유 등 자동차 연료가격이 떨어져 교통 부문 물가가 6.5% 하락했다. 그러나 전철(15.2%)과 시내버스(9.2%) 등 대중교통 요금은 올랐다.
이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은 물가 하락을 체감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 바로 '평균의 함정'이다.
취학자녀가 없는 가구의 경우 교육물가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없는 것도 같은 이치다....
이 자리에는 이경태 한국항공우주학회장, 토마스 프리드버거 에어버스그룹 한국 지사장, 조진수 전 한국항공우주학회장, 문해주 미래창조과학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경태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은 “이번 포럼은 항공 우주와 방위산업 분야, 기관 등과의 협력 증진을 위한 장”이라며 “인재 육성과 항공우주분야 글로벌 전략에 대한 의견을...
울산시는 자동차 부품 개발 프로젝트 관리시스템, 조선ㆍ플랜트 산업 도면관리시스템 등 22개 특화 SaaS 서비스 개발에 나설 중소기업의 생산성 개선과 업무 혁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개발에는 지역 SW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울산지역 SW업체의 참여도 유도하기로 했다.
김성진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1962년 우리나라 최초 산업단지로 조성된 울산미포...
설명회에서 김선태 국토정보정책관은 “현재 선도적 공간정보정책의 실현으로 인문, 경제, 사회,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정보 융‧복합이 이루어지는 시대”라며 “이는 신규일자리, 사업기회 창출과도 직결되는 일로 참석자들이 우리사회의 새 가능성을 개척하는 선도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산업발전의 좋은 방안을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