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룹 측은 글로비스가 해운업(자동차 운반선)을 하고 있지만, 현대상선 사업 분야(컨테이너선)와 무관해 사업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다양한 사업 확장을 지양하고 자동차에만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실제 정 회장과 아들인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자동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현 회장이 이끌고 있는...
수소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와 수소발전 등의 주원료로 쓰이며 전기 생산 과정에서 유독한 배기가스와 이산화탄소 대신에 물이 배출되기 때문에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다.
가와사키를 중심으로 한 일본 기업연합은 호주에서 저렴하게 생산된 수소를 액화수소로 만들어 일본에서 수입할 계획이다.
에너지 수송에 폭넓은 노하우를 가진 셸의 참여로 수소...
현대중공업그룹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현대중공업의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설비), 현대미포조선의 자동차운반선과 주스운반선, 현대삼호중공업의 LNG운반선과 대형 석유제품운반선 등 총 5종이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 34종, △현대미포조선...
이 곳에서 최대 8000대적(5만톤급) 자동차운반선(PCTC)이 접안 가능하며 본격적인 부두 운영은 2017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현대글로비스는 평택당진항 1번 부두를 운영해 연간 210억 원의 추가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특히 이중 60%는 현대기아차 외의 비계열사 화주를 대상으로 달성할 예정이다.
국내 자동차 수출 물동량은 최근 7년간 연평균 3%대의 성장세를...
선박의 경우 대형 해양플랜트 인도 일정이 없었던데다 탱커, 컨테이너, 가스운반선 등 상선 위주의 수출로 전년 동월보다 29억 달러 감소했다. 자동차(-1.3%)는 러시아ㆍ중국 등 신흥시장 수요 감소로 철강(-29.6%)은 단가급락으로 부진세를 나타냈다, 컴퓨터(-0.4%), 일반기계(-3.7%), 평판 디스플레이(-9.7%), 섬유류(-15.0%), 가전(-24.2%) 등도 감소세였다.
이로써...
또 자동차 수출 특성상 매일 자동차를 나르는 게 아니라 한꺼번에 수천대를 전용 운반선으로 운송하기 때문에 톈진항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당장 수출 차질이 생기는 것도 아니다.
톈진항 폭발이 국내 해운업계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도 현재로서는 크지 않은 상태다. 톈진항은 워낙 규모가 큰데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등 국내 업체들의 현지 작업공간과 폭발지점은 6~7...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폭발 사고가 발생한 12일 톈진항 야적장에 자동차 운반선에서 내려놓은 40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해놓고 있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오토모티브뉴스는 NBC 뉴스 등을 인용해 현대기아차 4000대와 르노 1500대가 파손됐으며, 르노는 피해 차종이 중국에서 팔리는 가장 저렴한 모델임에도 도매가로만 따져도 1억2000만 위안(한화 218억원)의...
7월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유가 하락 영향으로 석유제품 수출액이 28.1% 급감한 것을 비롯해 석유화학(-17.2%), 가전(-17.5%), 섬유(-12.2%), 일반기계(-6.4%), 자동차(-6.2%), 차부품(-10.7%), 컴퓨터(-6.5%), 무선통신기기(-16.0%) 등은 부진했다.
반면 선박(해양플랜트, 가스운반선 인도)과 철강(철구조물 호조)은 각각 57.4%, 16.4% 증가했다. 반도체도 모바일D램 호조...
MOL 선단은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일본 최대 운송회사(shipping company)로 컨테이너 전용선, 벌크선, 자동차 운반선, 유조선 등 다양한 선종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4820억엔에 달한다.
엔케이는 현재까지 MOL 선단에 현존선 10척을 계약해 납품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해 왔다. 회사 측은 이번 MOU가 체결됨에 따라...
머스크 그룹은 2003년 대우조선해양과 자동차 운반선 계약으로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1년 1만8000 TEU급 컨테이너선 20척을 발주하며 양사는 공고한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머스크 그룹은 이번 계약 포함 총 54척의 선박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했다.
정성립 사장은 “이번 수주는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1등 조선해양회사인 것을 다시 한번...
김경배 사장은 “이번 세계해사대학과의 협력이 전 세계 해운 관계자들에게 한국 선사의 기업명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현대글로비스가 일본 및 유럽계 선사들이 과점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운반선 시장에서 5위를 기록한 유일한 한국계 선사임을 알려 향후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4년 5월 싱가포르 해역에서 침몰한 자동차운반선 '현대 105호'도 이 회사가 36개월에 걸쳐 인양했다.
타이탄은 8247t급 컨테이너선, 6704t급 화물선 등을 인양했고 마오에트는 스미트와 함께 러시아 핵잠수함 인양, 1만t급 화물선 인양 등의 경험이 있다.
국내 업체인 코리아샐비지는 2012년 12월 울산 북방파제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침몰한 '석정 36호'를 76일에...
이 모든 과정이 완료되기까지는 약 4~5개월이 걸린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오전 평택·당진항 동부두 1번 선석에서 첫 자동차선 전용부두 착공식을 열었다. 총 720억원을 들여 최대 8000대적(5만톤급) 자동차운반선이 접안 가능한 전용부두를 짓는 것. 완공 시점인 2017년부터 매년 40만대의 수출입 물량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개발은 현대글로비스가 720억 원을 들여 최대 8000대적(5만 t급) 자동차운반선(PCTC)이 접안 할 수 있는 자동차선 전용부두를 짓는 사업으로 본격적인 부두 운영은 2017년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규 부두 개발로 현대글로비스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해운 관련 하역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기존 국내외 육·해상 운송 사업...
더불어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사업에서 GM, 포드, 폭스바겐 등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 대상의 비계열 물류 비중을 늘려 매출이 늘어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매출 중 45%를 비계열 화주를 통해 달성했다.
세부 사업 부문별로는 국내 완성차의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CKD 사업이...
뿐만 아니라 자동차운반선 사업에서 GM, 포드, 폭스바겐 등의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대상의 비계열 물류 비중을 늘려 매출이 늘어난 것도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매출 중 45%를 비계열 화주를 통해 달성했다.
세부 사업 부문별로는 국내 완성차의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CKD 사업이 현대기아차의 해외공장...
현대글로비스는 평택·당진항 1번 부두를 최대 8000대적(5만톤급) 자동차운반선(PCTC)이 접안 할 수 있는 자동차선 전용부두로 개발한다. 총 부지 면적 15만3000㎡(약 4만6280평)으로 축구장 22개가 들어갈 수 있는 규모다. 선박이 접안 하는 부두의 안벽은 총 315m로 국내 자동차선 부두 중에선 가장 길다.
현대글로비스는 신설 부두를 통해 국내에서 생산된 자동차는 물론...
LNG 운반선, LNG-FSRU, 자동차운반선이 각각 1척씩 선정됐다. 해양부문에서도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플랜트 설치선, 드릴십, 해저 파이프 설치작업선이 각각 1척씩 선정됐다.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이번 최우수선박 선정을 통해 대우조선해양과 망갈리아 조선소의 선박 및 해양부문 건조 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린 계기가 됐다”며 “친환경 기술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