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류도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과 ‘BMW 피해자모임’의 소송인 하종선 법률대리인 등이 참석했다.
류 원장과 하 변호사 등 회의 참석자들은 16일 BMW 피해자모임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요청한 5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BMW 피해자모임은 앞서 △520d 차량 스트레스 테스트 △120d 차량 정지 상태에서 에어컨 가동 시 화재...
르노삼성은 30일 국토교통부의 임시운행 허가에 따라 자동차부품연구원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주행시험로와 같은 테스트 트랙에 이어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공도 자율주행차 시험에 나선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의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는 한국과 프랑스의 기업, 학교, 연구단체가 참여한다. 두 정부가 공동으로 투자하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BMW화재 관련 조사의 투명성 확보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민간위원과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결함조사 및 기술평가 인력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조사단)을 운영 중에 있다"며 "민간 자동차전문가 등을 추가로 참여시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조사단은 화재, 엔진, 법률, 자동차 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
소송 대상은 국토부와 환경부의 각 차관, 자동차안전연구원장, 교통환경연구소장 등 4명이다. 4명이 1인당 4천만 원씩 총 1억6000만 원을 청구할 예정이다.
하 변호사는 “관련 부처들은 화재가 난 이후 리콜 조치에 들어가기 전에 실질적으로 한 일이 아무것도 없다”며 “화재 원인과 관련해 아무 시험도 하지 않았고 원인 파악도 못하고 있어 직무유기다”라고...
김 연구원은 "2020년 삼성전기 전장용 MLCC 매출은 1조3000억원으로 예상되며 3년 만에 43배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8월 현재 전장용 MLCC 공급 부족률이 40%에 육박하고, 안전 편의기능의 자동차 전장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자동차의 MLCC 소요원수가 6년 만에 3배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홍 의원은 "이미 6월 자동차안전연구원이 BMW코리아에 화재 관련 기술분석 자료를 요청한 바 있었다"며 "당연히 BMW사는 내부적으로 최소 그 시점 즈음이나 이전에 결함 사실을 알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동차관리법은 차량 제작결함을 은폐·축소 또는 거짓으로 공개하거나 결함사실을 안 날부터 지체 없이 그 결함을...
넷째 이번 화재 사건을 계기로 결함에 따른 중대사고가 발생할 경우 국토부 및 조사기관(자동차안전연구원)이 현장에서 직접 조사를 할 수 있도록한 조사권 부여를 검토 중이다. 경찰 및 소방 등 수사권을 지닌 기관과 유사한 형태로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섯째 동일한 결함이 반복해 발생할 경우 이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리콜 대상여부를...
앞서 김현미 장관도 지난 8일 경기도 화성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국민 안전을 위해 안전진단을 받지 못했거나 안전진단 결과 위험하다고 판단된 BMW 차량에 대해 운행중지 명령을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단 BMW가 14일까지 긴급 안전진단을 벌이겠다고 밝힌 만큼 운행중단은 그 이후 발동될...
앞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지난 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찾아 리콜 현황을 점검하며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차량과 화재 위험이 있는 모델은 구입과 매매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국토부 역시 후속조치로 BMW 화재 우려차량의 중고시장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성능 및 상태점검기록부에 리콜 대상임을 명시하도록 했다. 사실상...
전문가들은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존중하는 동시에 미국 제재를 튕겨내면서 통상 협력을 통해 자국 이미지와 이익을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브루킹스연구소 산하 존 L 손튼 차이나센터의 데이비드 달러 수석연구원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중국은 과거에도 미국의 일방적 제재를 회피하고 협력을 통한 자국 사업 이익을 선택해왔다”고...
사고 즉시 현장에 담당공무원과 자동차안전연구원 담당자를 급파한 국토부는 “BMW가 주장해온 EGR이 아닌, 또 다른 발화 원인이 존재했었다”며 “추가적으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1차 조사결과를 내놨다. 즉 BMW가 밝힌 원인 EGR 결함 이외에 또 다른 화재 원인이 있다는 뜻이다.
올들어 BMW 화재는 벌써 36대인데 이달 들어서만 8대가 불 탔다. 문제는 36대...
최근 BMW 차량은 리콜 대상이된 디젤 이외에도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BMW 측에 이들 차량의 화재 원인에 대해서도 면밀히 분석해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한 상태다. 나아가 자동차안전연구원을 통해 자체적인 제작결함조사에 착수해 사고원인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발견되면 즉시 강제 리콜을 명령할 방침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여름휴가를 끝내고 8일 경기 화성에 있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찾아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과 안전진단 결과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정된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을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BMW 본사에 “여러분의 나라에서 한국산 자동차가 유사한 사고를 유발했을 때 어떤 조치를 내렸을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날 경기도 화성에 있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해 BMW 차량 화재 제작결함조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운행정지 명령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애초 국토부는 BMW 화재 사고가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해도 이를 강제할 권한이 없다며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 장관이 이날 휴가에서 돌아와 가장 처음...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경기도 화성에 자리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직접 방문, BMW 화재 제작결함조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과 안전진단 결과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명령을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적으로 강제할 수 없는 만큼 해당 내용을...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화성에 있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해 BMW 차량 화재 제작결함조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우선 BMW 측에 신속하고 내실 있는 자료제출을 촉구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BMW는 불과 20페이지의 자료를 제출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김 장관은 "BMW가 엔진결함의 위험성을 2016년부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오후 2시에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해 BMW 차량 화재 제작결함조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 김 장관은 "BMW사는 엔진결함의 위험성을 2016년부터 알고 있었는데도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며 "또 왜 유독 한국에서만 빈번하게 차량 화재가 발생하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오후 2시에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해 BMW 차량 화재 제작결함조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정부는 화재발생에 대해 제기된 모든 원인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할 계획"이라며 "BMW사의 자료 제출에만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실험과 조사를 병행하겠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오후 2시에 경기도 화성에 있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해 BMW 차량 화재 제작결함조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과 안전진단 결과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명령을 발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리콜대상 BMW 차량 소유주...
손해를 끼쳤을 때 징벌적 손해배상을 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제도 도입 추진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국토부는 또 자동차 회사에 대해 리콜 관련 자료 제출 기준을 강화하고 부실자료를 제출할 경우 과태료 등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BMW 차량 화재 사태를 계기로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