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관세청이 발표한 2월 1~10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76억1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증가했다.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지만, 일시적으로 반등했다.
수출이 늘어난 탓은 조업일수 때문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엔 설날 연휴가 껴 있어서 이달 조업일수가 이틀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다면 하루평균 수출액은 14.5...
설명회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미-중 갈등 관련 동향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환경·사회·지배구조(ESG) 동향이 발표됐다.
특히 산업부는 중견기업의 수출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유관 기관과 한 몸으로 총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전방위적으로 지원사격에 나설 계획이다. △이달 말 수출지원 협의회 △내달 중견기업 수출카라반, 지자체-중견기업...
1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서울 중구 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보, 한국무역협회, 반도체와 자동차 등 업종별 협회와 2023년 제1차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산업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126억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적자를 보였다. 무역수지 적자가 100억 달러를...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126억9000만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부터 11개월째 적자다. 11개월 이상 연속 적자를 기록한 건 1995년 1월부터 1997년 5월 이후 약 25년간 한 번도 없었다.
특히 무역수지 적자 폭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70억4000만 달러, 12월 46억92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후 3배가량...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126억9000만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부터 11개월째 적자다. 11개월 이상 연속 적자를 기록한 건 1995년 1월부터 1997년 5월 이후 약 25년간 한 번도 없었다.
특히 무역수지 적자 폭은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70억4000만 달러, 12월 46억92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한 후 3배가량...
반도체(4.9%), 1차 금속(3.1%) 생산이 전월보다 늘었으나 자동차(-9.5%), 전자부품(-13.1%) 등은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다.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반도체는 2분기 이후 감소 폭이 늘어나는 추세였다가 12월에는 일시적으로 증가했다"며 "자동차와 전자부품은 글로벌 경기 악화, 모바일 수요 감소 등으로 완성차와...
반도체(4.9%), 1차 금속(3.1%) 생산이 전월보다 늘었으나 자동차(-9.5%), 전자부품(-13.1%) 등은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다.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반도체는 2분기 이후 감소 폭이 늘어나는 추세였다가 12월에는 일시적으로 증가했다"며 "자동차와 전자부품은 글로벌 경기 악화, 모바일 수요 감소 등으로 완성차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치)'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전기차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62.6% 증가한 15만7264대를 기록했다. 반면 수소차는 19.5% 늘어난 1만164대에 그쳤다.
전기차와 수소차의 수출 실적은 더 벌어진다.
지난해 전기차 수출은 22만3623대에 달해 전년 대비 45.2%나 늘었다. 그러나 수소차는...
1차금속(-9p)은 원자재값 상승 및 건설, 자동차, 선박 등 전방산업 업황 둔화에 따른 수요감소로, 전자·영상·통신장비(-5p)는 반도체 수요 감소로 인한 매출 감소 및 재고증가로 각각 위축됐다.
제조업부문을 기업규모별, 기업형태별로 보면 전 부문에서 하락했다. 대기업, 중소기업, 수출기업, 내수기업 각각 66을 기록한 가운데, 대기업과 수출기업은...
12월 자동차산업 동향
◇농림축산식품부
25일(수)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K-Food 수출 확대 및 한식 고급화를 위한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국립종자원, 2022년 품종보호 동향 발표
△2023년 전략작물직불제 시행
26일(목)
△농식품부 장관 14:00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출범식(서울)
△농식품부 차관 08:30 차관회의(세종)
△국립종자원...
11일 오전엔 제2차 범부처 수출지원협의회를 주관했고, 오후엔 제16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 장 차관은 디스플레이 업계와 간담회를 진행해 정책 지원을 약속한 것에 이어 반도체, 자동차 등 10여 업종의 현장을 찾아 소통할 계획이다. 실무진들도 현장을 계속 찾을 예정이다.
김완기...
특히, 반도체 수출물량지수는 9월(20.8%), 10월(15.0%)에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11월에는 1.4% 줄면서 감소로 전환했다.
KDI는 "생산 측면에서는 제조업이 자동차 부문의 반등에도 대부분의 품목에서 감소 폭이 확대되며 부진이 가시화됐고, 서비스업도 증가세가 완만해졌다"고 평가했다. 11월 전산업 생산은 전월(2.7%)보다 낮은 0.6%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3.7...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수출액은 6839억 달러로 전년 대비 6.1% 늘었다. 기존 최고치인 2021년의 6444억 달러보다 약 395억 달러 많은 규모다. 세계 수출 순위는 전년 7위에서 지난해 6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반도체·자동차·석유제품·이차전지 등은 역대 최고...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12월 및 연간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수출액은 6839억 달러로 전년 대비 6.1% 늘었다. 기존 최고치인 2021년의 6444억 달러보다 약 395억 달러 많은 규모다. 세계 수출 순위는 전년 7위에서 지난해 6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반도체·자동차·석유제품·이차전지 등은 역대 최고...
대한상의는 ‘최근 경제동향과 정책과제’를 시작으로 자동차, 조선, 철강, 이차전지,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내년 전망과 향후 투자계획을 공유하면서 내년도 수출여건은 글로벌 수요둔화로 전반적인 실적 감소를 예상했다. 기업들은 △제조·생산 시설 확대 △디지털·그린 전환 대응 △ 차세대 제품 개발·생산 등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동차용 금형 부문이 늘었고, 주요 반도체 업체가 현행 투자 기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반도체 장비 주문도 증가했다.
다만,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광공업생산이 증가하면서 오랜만에 상승 전환했지만, 수준이 높지 않아서 호조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무엇보다도 경기 둔화 우려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고, 수출 여건도...
수출기업은 1포인트 하락한 74를 기록했고, 내수기업은 5포인트 떨어진 69로 2020년 9월(58) 이후 가장 낮았다.
향후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내년 1월 업황전망BSI를 보면 전산업은 4포인트 떨어진 70을 기록해 2021년 1월(70)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 또한 넉달째 하락세로 2008년 10월부터 2009년 1월까지 보인 4개월 연속 하락 이후 최장 내림세다. 제조업은...
태국은 자동차 생산·수출 기지로서 축적해온 부품사·인력·공급망 네트워크가 강점이다. 다만 인도네시아보다 높은 임금 수준, 낮은 인구 증가율 등은 상대적 약점이다.
양 국가는 전기차 산업지원정책에 현지 생산요건을 부가해 자국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020년 니켈 원광수출 금지조치를 도입하여 자국 내에서 배터리 제조·가공공정을 수행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