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와 수출이 각 90, 94에 머물렀다. 매출은 91, 경상이익은 89, 자금 사정은 85로 3분기보다 악화했다.
업종별론 반도체(87)를 비롯해, 무선통신기기(89), 가전(89), 철강(86), 섬유(85) 등이 80대에 머물렀다. 디스플레이(96), 자동차(95), 일반기계(95), 정유(93), 화학(91), 바이오·헬스(94), 이차전지(90) 등도 기준치를 못 미쳤다. 조선만 100을 기록하면...
지난달엔 최대 주력 품목인 반도체가 110억3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1.8% 늘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자동차(+17.9%) 역시 18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도체와 자동차를 비롯해 선박(+47.2%), 디스플레이(+10.9%) 등 주요 품목 15개 중 8개의 수출이 늘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세 지속 영향으로 작년 11월 제조업 생산은 전월보다 3.3% 늘었다. 같은 해...
12월 자동차산업 동향
△12월 ICT 수출입 동향
△민관합동 CBAM 최초 보고 사전점검
△사우디아라비아와 기술규제 협력 본격화
17일(수)
△산업부 장관 13:30 대한상공회의소 방문(대한상의), 14:30 한국경제인협회 방문(한경협), 18:00 기계 신년인사회(63컨벤션센터)
△통상교섭본부장 10:00 공급망 통상 현장 방문(오창산단)
△산업부 2차관 11:00 광업계...
5% 감소했다. 수입액이 줄어든 것은 내수 시장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란 관측으로 이어졌다.
한편 중국의 작년 12월 수출은 위안화 기준으로는 0.6% 증가했으며 수입은 0.3% 감소했다고 해관총서는 밝혔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자동차(69%↑), 선박(28.6%↑) 수출이 전체 실적을 주도했다.
최대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110억3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1.8% 늘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자동차(+17.9%) 역시 18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도체와 자동차를 비롯해 선박(+47.2%), 디스플레이(+10.9%) 등 주요 품목 15개 중 8개의 수출이 늘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세 지속 영향으로 작년 11월 제조업 생산도 전월보다 3.3% 늘었다. 같은 해 8월(+5.3...
중견기업들은 수출 실적 개선을 위해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33.1%)’, ‘수출국 다변화(29.9%)’, ‘내수 비중 증대(20.8%)’ 등 자체 수출 경쟁력을 높였다.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세·부가세 등 세제 지원 강화(31.6%)’, ‘보증 등 무역금융 확대(27.9%)’, ‘수출 마케팅 지원(14.2%)’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특히 자동차...
올해 수출과 내수 경기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점도 기업 실적 전망을 불안하게 만든다. 반도체와 자동차, 일반 기계 중심의 수출은 개선 흐름을 보이고, 이와 연관된 제조업 생산도 반등하고 있다. 그러나 고금리 기조 장기화와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으로 소비와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서비스업과 건설업을 중심으로 내수는 부진한 흐름을 보인다....
앞서 제29회 한일 재계회의에서는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사장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4대 그룹이 한경협 회원사 복귀를 완료한 만큼 우방국이자 경제 대국인 일본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지 기대된다.
재계 관계자는 “양국 정상의 셔틀 외교 재개로 순풍이 불며 상호신뢰의...
다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경기 부진 완화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달 수출액은 576억6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1% 늘어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인공지능(AI) 서버용 반도체 수요의 확대로 반도체 수출이 21.8% 늘어 증가폭이 확대됐다. 자동차 수출도 친환경 자동차를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17.9%)를 기록했다.
내수 부진 속에 디플레이션 우려도 가중하는 모양새다. 2030년까지 중국 고객이 5800억 유로(약 828조 원)에 달하는 세계 명품 시장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경제위기는 업계에 치명적이다.
자동차 산업
최근 3년간 자동차 산업은 반도체 부족을 비롯해 기준금리 인상,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필두로 한 전기자동차 보조금 정책 등 큰 변화를 겪었다....
전문가들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민간소비 등 내수 부진이 올해 우리 경제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제언도 제시했다.
김 교수는 “민간소비 진작을 위해선 자동차 등 내구소비재에 대한 세금을 줄여 소비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며 “일시적으로 세수 감소가 나타날 수 있겠지만 민간소비가 늘면 성장률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세수도...
현대차·기아, 지난해 판매량 보다 낮은 목표 설정‘피크 아웃’ 우려…전기차·HEV 등 전동화로 대응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수 시장의 핵심인 현대차·기아가 전동화 중심의 시장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동차·기아는 모두 전년 동월 대비 내수 판매량이 감소했다. 감소폭은 현대차 11.7...
일본은행(BOJ)의 긴축과 엔화 강세 반전 우려가 제기되지만, 미국 수출 호황은 이어질 것이며, 수출주 중심 이익 개선은 점차 내수주 온기로 확산할 것”이라며 “상반기 자동차·반도체·상사 등 수출주에서 하반기 금융·부동산 등 내수주로의 오름세 전환을 기대한다”고 했다.
신흥국 중에서는 인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대 인구 대국으로서...
3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GM 한국사업장·KG 모빌리티(KGM)·르노코리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사는 지난해 내수 144만9885대, 수출 653만5601대, 기타(특수차량, CKD 등) 5728대 등 총 799만1214대를 판매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약 792만 대를 소폭 넘어서는 규모다.
회사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차, 기아, GM 한국사업장, KGM는 글로벌 판매...
내수 2만2048대, 수출 8만2228대로 모두 감소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2023년 총 10만4276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8.5% 줄어든 판매실적이다.
내수 시장 판매량 2만2048대는 2022년 대비 58.1% 줄어든 판매량이다. 신차 부진, 라인업 부족 등으로 저조한 판매가 이어진 결과다. 주력 차종인 QM6가 1만866대 판매 되며 실적을...
온라인쇼핑의 꾸준한 수요 증가 영향으로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46.6%) 음‧식료품(+12.9%), 의복(+13.0%), 이쿠폰서비스(+25.5%) 등의 거래도 크게 늘었다.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으로 주문하는 음식 배달 서비스 거래액은 2조168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5% 늘면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 가운데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전년대비 12.1...
제조업에서는 음료(95.8, 10.2p↑), 고무제품및플라스틱제품(71.8, 7.2p↑), 전기장비(92.1, 5.5p↑), 자동차및트레일러(91.4, 3.8p↑)를 중심으로 12개 업종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 반면, 비금속광물제품(65.2, 11.6p↓), 목재및나무제품(67.6, 9.5p↓), 의료용물질및의약품(82.9, 6.4p↓) 등 11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73.2)이 전월 대비 5.0p...
자동차(87)는 고금리에 따른 구매 부담 증가와 중국 등 외국산 전기차의 저가 공세로 전 분기 대비 하락하며 부정적 전망을 이어갔다.
응답 기업 3곳 중 2곳은 연초 설정한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이 목표 대비 미달할 것이라고 예상한 기업은 63.5%로 그중 절반 이상인 32.4%가 ‘10% 이상 미달’로 답했다.
영업이익 목표 달성에 실패한...
양사, 내수 25만 대·해외 51만 대 등 약 77만 대 판매역대 최다 판매…하이브리드 시장 선제 대응 빛 발해하이브리드, 2030년까지 성장…“수요 적극 대응할 것”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11월까지 하이브리드차(HEV) 글로벌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꾸준히 HEV 기술력을 축적해온 선제적 대응 전략이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27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양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