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대응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자녀 추가 정부 지원 등을 위해 전년대비 1132억 원을 증액해 4678억 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대해 소득에 따라 차등지원하고, 두 자녀 이상 가구에게 본인부담금의 10%를 정부가 추가 지원한다. 아이돌봄 지원가구도 확대(8만 5000가구 → 11만 가구)하고, 돌봄수당을...
2자녀로 완화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꾸준히 늘리고, 서울형 모아 어린이집은 운영비용을 절감하며 공동체를 확대했다. 특히 등하원 전담(2148건), 아픈 아이(870건), 3~36개월 영아전담(8582건) 등 ‘서울형 틈새 아이 돌봄 3종’은 올해 1월 시행 이후 이용 건수가 1만1600건에 이른다.
다음 달 1일에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2.0’의 다양한...
초등돌봄교실 지원 대상으로 다자녀 가구를 포함하고, 아이돌봄서비스본인부담금을 자녀수에 따라 추가 할인하는 등 다자녀 가구의 아이 양육 부담을 경감한다.
3자녀 이상 가구의 셋째 자녀부터 주로 지원하던 초중고 교육비도 2자녀 가구 혹은 첫째 자녀부터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고, 주민의 실제 수요를 고려한 다자녀 지원 항목 확대 등 지역 차원의 다자녀...
준비해 다문화·산업재해 피해 가정의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미희망재단은 우미건설이 2006년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민관협력사업으로 국가보훈부와 함께 전몰·순직군경 자녀 지원을 위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정 학습 교육·돌봄 지원사업 '우미 多 Dream 多이룸(우다다)'도 진행한다.
정부 최우수 평가받은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 300명 직원 자녀 수용 육아 부담 낮춰 착유 전용 공간, 강화된 모성보호 정책 등 '일ㆍ가정 양립' 지원하는 체계적 시스템 구축
엔씨소프트가 가정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엔씨는 사내 어린이집, 착유 전용 공간 등 시설적인 측면에서부터 모성 보호 문화 조성까지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정책을...
현우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엄마와 아빠가 평화롭고 따뜻하게 자신을 잘 돌봐주는 것이었고 설령 엄마와 아빠가 따로 살게 되더라도 평온하게 양쪽 모두와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돌봄과 사랑을 받는 것이었으니까요.
이를 위해 현우의 엄마와 아빠는 그 후 몇 달간 부모교육과 상담, 그리고 조정적 개입을 통해서 좀 더 아이들 중심의 이혼 갈등 해결, 즉 아이들을...
정작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시범사업을 그리 반기진 않는 모양새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육아 부담은 ↑, 한국인 가사 도우미는 ↓…경력 단절·저출산 대응 취지
외국인 가사·육아 근로자 도입이 검토되는 건 계속 증가하는 육아 부담에 반해 한국인 가사 도우미 종사자는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한국인 가사·육아 도우미 취업자는 2019년...
1만874건 대상…취약·공정·육아·생활 분야낮 PC방 청소년 고용·예비군 급식품질 개선 등
대통령실이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자녀에게 지원하는 전액 국가장학금을 가정 여건에 따라 첫째·둘째 자녀도 대상이 되도록 기준을 넓힌다. 셋째 자녀가 대학 진학을 포기할 경우 다른 자녀가 수혜 대상이 되지 못하는 제도의 맹점을 보완하기 위한 취지다....
어린이집과 방과 후 돌봄교실 등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삼성물산은 단지와 인접한 웃말공원 입구와 같은 높이로 아파트 입구 정원의 대지를 들어 올려 공원과 단지 조경이 연결되는 느낌도 주고자 했다. 이 외에도 수경시설로 조성된 시그니처 라운지, 아름드리나무로 둘러싸인 포레라운지 등 7개 테마의 조경시설을 통해 단지 내 그린...
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이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발맞춰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및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신한금융희망재단을 통해 지난 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8개의 ‘신한 꿈도담터’를...
그 자녀를 돌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배우자 출산휴가 정도라도 충분히 쓸 수 있도록 하자는 방향으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저고위는 3월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1차 회의에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추진방향 및 과제’를 발표했다. 저출산 5대 핵심분야는 질 높은 돌봄·보육, 부모 육아시간 보장, 가족 친화적 주거서비스 제공, 양육비용...
혼인 시 결혼자금에 한해 증여세 공제한도 확대를 검토하고, 출산·보육수당 비과세 한도(현재 월 10만원) 및 자녀장려금을 확대한다. 기업이 직원에게 지급하는 양육지원금에 대한 세제혜택(법인세 손금삽입)도 제공한다.
결혼자금 증여세 공제한도 확대가 ‘금수저’의 절세·탈세로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은 “최종적으로 금액을 정한 건...
반대로 비혼 중년으로 힘든 점은 “혼자 사는 것은 가능하지만 역설적으로 혼자서만 살아가기란 불가능하다” “폐 끼치고 다른 사람이 내게 기댈 수 있는 여지를 만드는 것에는 훈련이 필요하다”, “자녀 가운데 비혼인 딸이 있으면 그가 부모 돌봄을 전담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비혼 딸에 대해 결혼 적령기가 지나면 개호 적령기가 온다는 속설이 있다”라고...
독일은 또 이달부터 장기요양보험료율(가입자 보험료)을 무자녀 4.0%, 1자녀 3.4%, 2자녀 3.15% 등으로 차등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이 차관은 “아이가 많을수록 시스템을 받쳐준다. 나중에 (자녀들이) 많은 보험료를 부담하기 때문에, 줄여줘야 한다는 취지”라며 “우리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유럽 국가들 공통적으론 공공·시설요양 중심의...
이어 그는 “900만 명이 넘는 어르신 중 노인복지주택이라는 ‘실버타운’을 이용하는 사람은 8000명 수준이다.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어르신은 요양원에도 갈 수 없어 돌봄이 필요한데도 방치되고 있기도 하다. 자녀로부터 부양받을 수 없고, 배우자도 연로한 상황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노후에 행복을 줄 수 있는 요양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동양육비 수급자 자녀를 추가했다. 지원내용은 생계비, 치료비, 학업 지원비, 심리검사 상담비 등이다.
아울러 성범죄자 신상정보 고지 대상기관을 10월 12일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등까지 확대한다. 더불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취업제한 대상기관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복지시설,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한다.
이용연령을 낮추고 이용시간을 늘림으로써 어린이집의 돌봄 기능을 특화할 필요가 애초에 없었다. 발스트룀 교장은 “보육시간을 늘려달라는 부모는 없다. 플렉시블(flexible) 타임이라고 해서 부모 중 한쪽이 일찍 출근해 일찍 퇴근할 수 있다(한국의 시차출퇴근제)”며 “스웨덴에서 그 질문은 시스템을 벗어난 것이다. 보통은 부모가 자식을 맡기고 찾는 게 원활하고...
독일 패밀리센터는 한국에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문화센터(지방자치단체), 문화센터(민간시설), 다함께돌봄센터(지방자치단체), 아동권리보장원(공공기관) 기능을 한곳에 모아놓은 형태다. 독일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종교단체, 노동단체 등 민간단체들은 보충성 원리에 따라 연방·주정부 제공 사회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체계적·효과적으로...
이번 공모전에는 아이돌봄서비스를 ‘큰 산, 비빌 언덕, 버팀목, 방패, 동아줄’ 등에 빗대며 아이돌봄서비스가 자녀 출산과 육아에 큰 도움이 됐다는 이용자들의 경험담이 다수 소개됐다.
가족 간 돈독해진 사랑, 자녀와 부모 모두의 성장, 삶에 대한 긍정 등 아이돌봄서비스가 가져온 따뜻한 변화의 사례가 다수 소개됐다는 평가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수기는...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맞돌봄 문화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가족센터에서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필요로 하는 돌봄·교육·상담 등의 자녀 양육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가족친화 직장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가족친화인증기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