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금융사는 자본 확보 니즈가 큰데, 자본 크기는 영업력과도 직결되며 자본 비율 유지에도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자기 주식 취득은 자본 차감으로 이어지지만, 배당 가능 이익 범위 내에서의 자사주 소각은 자본 변동이 없는 점을 고려하면 기보유한 자사주 비중이 높을수록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이 용이할 것”이라고...
그룹의 4분기 영업이익경비율(C/I Ratio)은 전년 동기 대비 1.3%p 개선된 40.6%로 전사적․효율적인 비용관리를 통해 8년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03%, 총자산이익률(ROA)은 0.59%이다. 그룹의 4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신탁자산 175조8930억 원을 포함한 767조9737억 원이다.
하나은행은 4분기 7102억 원을 포함한 2023년 연간...
(주가순자산비율) 테마가 주목받는 가운데 증권업종의 주가 상승세는 상대적으로 더딜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정부 정책의 효과로 본격적인 저PBR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코리아디스카운트 요인 제거가 최우선적으로 전제되어야 해서다.
31일 신한투자증권은 "현재 커버리지 중인 증권사들의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PF-ABCP(자산담보부기업어음) 익스포져는...
닛케이는 “4월 결산을 앞둔 일본 주요 기업의 자사주 매입과 배당 등이 더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라며 “작년 9월 기준 상장기업(금융사 제외)의 자기자본 비율은 43%로 역대 최고 수준에 올라있다”고 설명했다.
버핏의 투자 대상인 일본 5대 상사들도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미쓰비시상사는 1월 1일부로 3대 1의 주식 액면분할을...
개별 종목에서는 1조 이상 저PBR 대형주 중 자기자본이익률(ROE) 8% 미만, 배당성향 낮고 미래 현금흐름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배당 확대 및 자사주 매입소각 기대되는 종목이 유리하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코스피는 0.1~0.3%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MSCI 한국 지수 ETF는 1.1% 상승, MSCI 신흥지수 ETF는 0.05% 상승하고, NDF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앞서 이 원장은 24일 증권업계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기획재정부가 추진 중인 부동산PF 시행사 총사업금 대비 자기자본비율 상향 조정을 두고 “100%에 가까울 정도로 자기기책임이 될 수 있는 상태로 부동산 개발 시행을 하지 않는 것은 앞으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세금체납, 연체, 휴폐업, 융자제외업종, 사업장,자가주택 권리침해, 자기자본 전액잠식, 부채비율 및 차입금 과다 등 소상공인정책자금 직접대출 제한대상에 해당 시 신청이 불가하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법인 및 대표이사에 대한 책임경영심사를 별도로 실시해 결격요건 확인 및 평가결과 미흡 시 대출이 제한된다.
신청 접수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예상
자기주식 취득 랠리에 탑승하라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
◇DGB금융지주
4분기 36억 원의 부진한 순익 전망. 각종 비용 요인과 하이증권 PF 충당금 때문
2023년 중 연간 증익 시현에도 불구하고 DPS 감소 예상은 다소 아쉬운 요인
1분기 내 시중은행 전환 예상. 대출성장과 자본비율의 트레이드 오프 관리 여부가 중요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신종자본증권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산정 시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자본 확충의 수단으로 활용된다. 5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3분기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은 △KB금융(16.76%) △농협금융(16.13%) △우리금융(15.72%) △신한금융(15.60%) △하나금융(15.27%) 순이다.
채권금리가 떨어지면서 발행시장의 분위기도 우호적이다. 지난해 발행된 금융지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의 경우 중·소형사의 자기자본 대비 주요 익스포저 비율은 각각 43.2%, 34%다. 대형사(29.1%) 대비 익스포저 비율이 높다. 중소형 증권사들이 부동산PF 리스크에 더 취약하다는 뜻이다.
정연홍·김성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소형 증권사 위주로 순요주의이하자산비율이 상승하고 있는데 정리절차에 돌입하는 PF 사업장이 늘어날...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이들 기관들의 부동산 PF 익스포져는 총 자산의 약 5%, 자기자본의 약 37%에 이른다.
김 상무는 다만 “규모가 작은 비은행 금융기관들을 중심으로 부정적인 신용이벤트가 부각될 수 있으나, 금융 시스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국내 금융권 자기자본·자산의 약 65~70%를 보유하고 있는 은행과 보험사의 경우...
특히 롯데건설은 코오롱글로벌 대비 자기자본 대비 PF우발채무 비율은 낮지만,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건설사로 지목됐다. 위험도가 높은 도급사업 관련 미착공과 저조한 분양률 사업장의 PF우발채무가 3조3000억 원에 달한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우발채무의 광역시 및 지방 지역 비중도 50%를 웃돌고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1분기에만 약 4조 원의...
증권사의 경우 부동산 투자시 사업장별 단계와 담보인정비율(LTV)에 따라 NCR 위험값을 차등 적용하며, 부동산신탁사의 경우엔 이와 함께 자기자본 대비 토지신탁 한도 도입 및 내부통제기준 표준화도 적용한다.
마지막으로 고금리 지속, 부동산 경기회복 지연 등에 따른 시장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금융시장에 대한 강도 높은 모니터링 체계도 지속한다. 만약 시장...
모두 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미달된 상태였다. PF 열풍에 무리한 PF 대출과 불법 대출, 대주주의 전횡 등이 만들어낸 비극이었다.
물론 지금의 저축은행은 그 때와는 분명 다르다. 대주주의 전횡이나 불법 대출은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태영건설 사태로 시작된 PF 부실은 20년 전 공포를 되새기게 한다. 위기의 징후들은 수차례...
또 지난해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이 약 29%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이익누적을 통한 자본 적정성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사업 안정성 측면에서도 보수적인 신탁부문 운영 기조에 따라 차입형 토지신탁 비중을 축소하고 도시정비사업을 확대하는 등 경쟁사 대비 다각화된 수익 기반을 보유했다고 분석했다.
4400억 원 규모의 자기자본으로 우수한 손실 완충력을...
캐피털사 중 태영건설 익스포저는 관련 자기자본 대비 비율은 약 3.1%에 불과하다.
문제는 중·소형 캐피털사를 중심으로 연쇄 부실 우려가 커진다는 점이다. 후순위 채권이 대부분인 중·소형 캐피털사의 경우 신규자금 부담으로 실사 과정에서 이탈할 가능성도 있다.
일부 신용등급 하위 캐피털사의 경우 손실흡수능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3개월간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 효과도 있겠지만, DL이앤씨의 PF 관리 능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그는 “DL이앤씨의 도급사업 PF 보증 규모는 3150억 원(자기자본 규모 대비 7.8%)에 불과하다”며 “재무 안정성이 높고 이익 성장이 시작되며,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8배”라고 했다.
롯데건설의 자기자본 대비 PF 보증 비중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212.7%로, 태영건설(373.6%) 다음으로 높다. 또 1년 내 만기가 도래하는 차입금 2조1000억 원인 반면, 보유한 현금은 2조3000억 원에 불과하다.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은 롯데건설의 장기신용등급을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주요 모니터링 대상에 올린 상태다.
롯데건설은 보도자료를 내고 적극 해명에...
한국신용평가는 주요 건설사 중 롯데건설(212.7%), 현대건설(121.9%), HDC현대산업개발(77.9%), GS건설(60.7%), KCC건설(56.4%), 신세계건설(50.0%) 등의 자기자본 대비 PF 보증 규모가 작년 9월 말 기준으로 50%를 넘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주요 건설사 회사채 만기가 대거 돌아온다는 점도 불안감을 키우는 요인이다. 올해 상반기 중 만기가 도래하는 주요 건설사 회사채...
해당 금액은 위메이드와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에 부과된 금액을 합산한 액수로, 납부 기한은 다음 달 29일이며 자기자본대비 추징금 비율은 10.05%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사용한 위믹스에 대한 회계·세무 처리에 따라 발생한 세액으로, 성실히 납부할 계획"이라며 "가상자산에 대해 불확실했던 세무 처리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