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우리은행은 7월 후순위채 4000억 원 발행에 이어 신종자본증권도 성공적으로 발행을 완료했다. 이번 발행을 통해 우리은행의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은 약 0.21%p 상승할 전망이다.
우리은행 측은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토대로 앞으로도 안정적 수준의 BIS 비율 관리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2배, 2023년 58.6배, 2024년에는 64.6배로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 '주택도시기금법'에 따르면 HUG의 보증금액은 자기자본의 60배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정해져 있다. 보증배수가 예상대로 늘어나는데 정부가 추가 출자해 HUG의 자기자본 비율을 늘리지 못하면, 2024년 중 HUG의 전세금 반환보증이 갑자기 중단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2.88%로 전년 말(13.31%) 대비 소폭 하락(0.43%p)했지만, 규제비율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 업권의 성장세가 지속됐지만, 조달금리 상승에 따른 예대금리차 축소 및 대손비용 증가 등으로 순이익이 축소됐다고 평가했다.
금감원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속 하락하고 있으나, 연체율이 소폭...
이후 2016년 국제결제은행(BIS)이 금융위기 재발 방지를 위해 바젤Ⅲ 기준을 도입함에 따라 자기자본비율을 개선하기 위해 수협은행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중앙회에 공적자금 상환의무가 부여됐다.
당시 수협법 개정을 통해 ‘신용사업특별회계’라는 별도의 회계항목을 설치해 수협이 받는 배당금이나 주식 소각, 자본 감소 등에 따른 출자환급금 등은 이 회계로...
적자회사 비율이 6월 말 기준 61.6%를 기록했다. 자산운용사 380곳 중 146곳만이 흑자(3697억 원)를 냈고, 234곳은 적자(-1995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3월 말 대비 29.1%포인트 늘어난 규모다.
일반사모운용사의 경우 304곳 중 207곳(68.1%)이 적자를 나타냈다. 자산운용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7%로, 전 분기(12.5%)보다 6.8%포인트, 전년 동기(24.0%)보다는 18....
론스타는 외환은행 인수 당시 1조 3800억 원에 외환은행 지분 51%와 경영권을 받았는데, 당시 금융당국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10.0%에서 6.16%로 하향 조작해 외환은행을 부실 금융사로 만든 뒤 론스타에 싸게 매각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론스타는 1998년 한국에 진출한 사모펀드 회사로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먹튀’ 기업으로 각인돼...
하지만 외환은행은 꾸준한 자구 노력에 힘입어 2003년 3월 말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BIS 비율)이 8.48%를 기록, 예외도 인정받기 어려운 형편이었다.
당시 금융감독위원회는 외환은행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거나 적시 시정조치를 받지 않아 이 조항을 적용하기 곤란했는데도, 외환은행의 2003년 비관적인 BIS 전망치(6.16%)를 근거로 론스타의 주식 취득을...
고유재산 투자금이 운용사 자기자본의 1% 이상(최소 4억 원, 최대 10억 원)인 공모펀드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또 자산운용 비율 규제(투자자산별 투자 한도) 위반 시 준수기한을 3개월→6개월로, 소규모펀드 산정기준을 1년→2년으로 완화한다.
성과연동형 운용보수도 도입된다. 정기적(분기/반기별)으로 기준지표(벤치마크) 대비 펀드운용 성과를 측정하고...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의 경우 8.09%로 전년 동기(9.53%) 대비 1.43%p 낮아졌다.
이자이익은 26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22조1000억 원) 대비 4조1000억 원 증가(18.8%)했다.
대출・예금에 수반되는 기금출연료・예금보험료의 비용을 차감한 이자이익은 23조1000억 원 수준이다.
상반기 국내은행의 비이자이익은 1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5조 원) 대비 3조2000억...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46%로 전년 동기보다 0.02%포인트,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8.49%로 전년 동기보다 0.80%포인트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0.06%포인트, 0.02%포인트 하락한 0.17%, 0.09%를 기록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자산 규모는 전년 12월 말(86조7143억 원)보다 13조2286억 원(15.3%) 늘어난 99조9429억 원을 기록했다.
특수가스의 가격이 하반기 하락 전환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 중이지만, 당사는 특수가스의 가격 강세가 2023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시장의 우려를 모두 고려하더라도 ROE(자기자본이익률) 17~18%와 P/B(주가순자산비율) 0.9배라는 데이터는 현재의 주가가 지나친 저평가 상태임을 시사하는 만큼 저가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역대 최대 증가폭이다.
자산운용사의 수신은 14조5000억 원 불었다. 국고 여유자금 유입과 전월 BIS자기자본비율 관리 목적 인출자금의 재예치 등으로 머니마켓펀드(MMF)가 7조4000억 원 늘었다. 주식형 펀드와 기타 펀드에서도 각 2조8000억 원, 4조5000억 원이 증가했다. 채권형 펀드는 1000억 원 감소했다.
한국신용평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5대 증권사 중 미래에셋증권은 3월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금융 비중이 가장 낮은 45%로 나타나 경쟁사 대비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NCR(순자본비율)는 2198.2%를 기록하며 대형 증권사 중 유일하게 2000%를 넘겼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차별화된...
연결 기준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1%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재무건전성 지표를 나타내는 순자본비율(NCR)은 2분기 말 기준 1503%로 전 분기 대비 146%포인트 개선됐다. 신용평가사에서 자본적정성 판단 기준으로 측정하는 지표인 영업용순자본비율(구NCR)은 183%로 3월 말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메리츠증권...
최근 3년간 자기자본 투자와 총액 인수가 늘어난 영향이다.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 자산별로 보면 오피스(5조1000억 원)와 호텔(2조7000억 원) 비율이 대부분이었다. △주거(1조3000억 원) △물류(1조 원) △상업/복합(6000억 원) △기타부동산(4000억 원)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오피스는 유럽(2조7000억 원)에서, 호텔은 북미(2조5000억 원) 내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정순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자회사 투자 관련 기준으로서 효율성 기준 등 신규 도입 여부 △현행 출자총액한도, 자기자본비율, 이해상충방지 등 위험관리규제가 충분한지 여부 △은행업 이외의 금융업과 은행업 간 규제 정합성 확보도 고려 필요 등을 검토사항으로 제시했다.
금감원은 금융규제혁신회의에 맞춰...
출자총액한도ㆍ자기자본비율ㆍ이해상충방지 등 위험관리규제가 충분한지 여부, 은행업 이외의 금융업과 은행업 간 규제 정합성 확보도 고려 등이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업무위탁, 실명확인, 보험모집 규제 등 개선을 통해 외부자원 및 디지털 신기술 활용 활성화 또한 나선다. 그간 은행은 신용평가 업무나 부동산담보평가 업무를 IT기업이나 플랫폼에 위탁하고...
부채듀레이션(잔존 만기)이 자산듀레이션보다 긴 보험사는 금리 상승이 자기자본 및 기업가치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하지만 최근같이 자본확충이 시급한 상황에서 금리 상승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최근 보험사들은 줄줄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고 있다. KB손해보험과 한화생명은 각각 2860억 원의 후순위 공모사채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세전 손실 요건(최근 3년간 2회 이상 자기자본 대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비율 50% 초과)은 3년의 유예기간이 2019년부로 종료돼 2020년부터 적용되기 시작했다.
기술특례상장이란 당장은 실적이 좋지 않지만, 기술력은 우수한 기업이 전문평가기관의 기술평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8일 기준 158개 기업이 기술특례상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