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은 백신 자급화 기술개발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재조합백신 개발 연구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연구개발비 약 2억 원 가운데 정부로부터 1억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아이진은 2020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면역증강형 펜타메릭 유전자재조합 일본뇌염 백신개발 연구’를...
회사 측은 이를 바탕으로 주력 기술제품의 상업화와 더불어 CMO/CDMO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연구 개발 중인 결핵백신 상업화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상장 이후 주력 기술 제품 상용화 및 국내 백신 시장 자급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치료제의 자급화, 특히 투약이 편리한 경구용 치료제의 자급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다.
일동·시오노기 개발 치료제, 7월 日 허가 판가름
속도는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하는 'S-217622'이 가장 빠르다. 지난달 국내 임상 환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투약도 마쳤다.
지난 22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S-217622에 대한 심의를 시작했다. 이 약은...
김아린 무역협회 연구원은 “중국의 가공무역 억제 및 중간재 자급화 등 산업구조 고도화는 중간재 위주로 구성된 한국의 중국 수출에 장기적·구조적 저해 요인이 될 수 있다”라며 “중국 수입시장 내 우리의 점유율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 품목 다양화, 고부가가치 전략 품목 발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양허 협상 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이...
진매트릭스는 보건복지부의 필수예방접종자급화 사업자로 선정돼 본격적인 일본뇌염백신 개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을 발족하고 국가예방접종 필수 백신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진매트릭스는 일본뇌염백신 국산화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로부터 개발 비용을 지원받는다.
일본뇌염은 3군 법정...
우선 ACT-A에 3억 달러 재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를 구축해 개발도상국들의 백신 자급화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윤 대통령의 영상메시지 전문.
존경하는 바이든 대통령님,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참석자 여러분,제20대 대한민국...
2일(현지시간) 일본 재팬타임즈에 따르면 반도체와 배터리 자급화를 위해 일본 민·관·학이 손잡고 관련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만의 TSMC와 일본 소니 그룹 규슈대, 규슈 내 9개 지자체 등이 합동해 반도체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일본 정부도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반도체 제조시설 건설을 위한 보조금...
먹는 약 처방 대상 늘린다는데…자급화 아직 어려워
정부는 포스트 오미크론의 대응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예방접종과 함께 치료제를 꼽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된 만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서는 충분한 치료제 확보와 신속한 진단·처방·투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경구용 치료제를 전적으로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현재...
mRNA 백신 자급화를 위해 설립된 K-mRNA 컨소시엄의 에스티팜은 변이 대응 부스터샷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에스티팜의 mRNA 백신 후보물질 'STP2104'은 지난달 24일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
에스티팜은 임상 진입이 가장 늦은 만큼 오미크론은 물론 최근 나타난 스텔스 오미크론까지 타깃하는 후보물질 2종을 확보하고 효능평가 및 비임상 독성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5년(2017~2021년)간 중국의 부품ㆍ소재 수입의 경우 현지 자급화 등 산업구조 고도화 정책과 토종 기업의 성장으로 2012년~2016년 대비 6.6% 줄었다.
이 같은 중국의 부품ㆍ소재 수입구조의 변화는 메모리반도체 이외 범용소재 위주의 한국의 대중국 부품ㆍ소재 수출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한국의 중국 부품ㆍ소재 수입시장 점유율은...
더불어민주당은 국가 필수예방접종 백신의 자급화를 적극 추진하고,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자체 개발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도 백신 주권과 글로벌 허브 구축을 위한 국가적인 연구·개발(R&D)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해 정부의 과감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여러 차례...
진흥원은 국내 원료의약품의 자국화를 높이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자급화 우선품목 도출과 고부가가치 원료의 개발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있다.
먼저 자급화 우선품목 도출을 위해 항생제 우선, 필수의약품 우선, 식약처 보고대상 지정 품목 우선 및 중국과 인도 의존 품목 우선 지정의 4가지 접근법으로 자체 분석해 108개 품목을 제시했다.
국내...
정부 역시 백신 자급화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지만 아직 국산 백신 개발이 가시화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현재 국내에서는 총 8곳의 제약·바이오기업이 코로나19 백신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임상의 마지막 단계인 3상에 진입한 기업은 SK바이오사이언스 한 곳뿐이다. 정부가 공언한 '내년 상반기 국산 백신 상용화'는 바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을 놓고...
국내에서도 백신 개발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이미 허가된 백신과 성능을 비교해 신규 백신이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같거나 그 이상이면 허가하는 ‘비교임상’ 방식이 도입됐고, mRNA(메신저리보핵산ㆍ전령RNA) 백신 개발을 위해 대형 제약사, 바이오벤처 등이 힘을 모아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백신 자급화’ 움직임이 활발하다.
21일...
국내 개발 백신 가운데 처음으로 임상 3상에 들어간 만큼 국내 백신 자급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식약처는 전날 코로나19 백신 외부 임상전문가들과 자문회의를 열고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임상 3상 진입을 위한 근거자료의 적절성과 임상시험계획(IND)의 타당성에 대해 자문받은 결과, 3상 비교임상 진입이 가능하다고 결론내렸고...
식약처는 이번 임상시험 승인은 국내 백신 자급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식약처 측은 “글로벌 백신 선도 기업이 없는 국가임에도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 3상을 승인했고, 면역대리지표(ICP)가 정립되기 전이지만 적극적이고 면밀한 심사로 비교임상 방식을 추진했고, 비교임상 방식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향후 국제 표준을...
이번 컨소시엄은 mRNA 코로나19 백신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춰 백신 자급화와 글로벌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다만 이미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컨소시엄이 밝힌 자체적인 백신 개발 및 생산을 현실화하는 시점은 2022년이다. 컨소시엄은 국산 mRNA 백신기술을 확보해 전 국민이 1인당 2회 접종 가능한 1억 도즈...
mRNA 코로나19 백신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면서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춰 백신 자급화와 글로벌 경쟁력까지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컨소시엄에서 각 회사의 역할은 조금 다르지만 목표는 같다. 특히 2022년 상반기에 전 국민 접종 가능 물량인 1억 도즈 이상을 생산 및 긴급사용승인 받는 것이 목표다.
연구개발(R&D) 전문기업인 한미약품은 mRNA 백신의...
컨소시엄은 mRNA 코로나19 백신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춰 백신 자급화와 글로벌 수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들은 2년 내 자체적인 백신 개발 및 생산을 현실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mRNA 백신 개발을 포함해 원료부터 완제 생산까지 전 주기적 자력 개발에 나서고, c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이어 △’반도체 굴기’ 분야는 중국이 반도체 자급화를 이루기 위해 국가 반도체 산업투자기금 등을 조선하며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부분이고, 5세대 이동통신(5G)와 차세대 통신 기술관련 특허 등 이미 압도적인 지위를 차지하게 된 △‘5G+스마트폰’도 선정했다.
마지막으로 △’로봇+공장자동화’ 테마와 클라우드 서비스, 전기차 밸류체인, 바이오테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