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자사의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유럽 주요국에서 입찰 수주 성과를 지속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주정부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셀트리온은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FVG) 및 시칠리아(Sicilia)에서 열린 아달리무맙 주정부...
기존 자가면역치료제 시장에서도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100㎎ 고용량 제품이 등장해 기존 50㎎ 저용량 제품을 대체한 바 있다. 업계는 현재 미국 시장에서 휴미라 고용량 제품의 점유율은 85%로 추산한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준비하는 국내외 기업 간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아일리아의 미국 독점권은 2024년 5월, 유럽 물질특허는 2025년...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2022년 기준 212억3700만달러(한화 27조60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의 매출은 186억1900만달러(한화 24조2047억원)로 나타났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내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교체처방 확보를 위한 허가변경이 완료되면, 바이오시밀러 확대에...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7(성분명: 아달리무맙, 이하 유플라이마)’과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확보를 위한 변경허가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의 상호교환성 허가를 위해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휴미라와 상호교환이 가능하도록 변경허가를 신청했다....
입조처는 “국민 100만 명에 전문 심리상담 지원을 위해서는 정신의료·치료 서비스 이전에 정신건강검진이나 심리상담 서비스 등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 개입을 통해 중증 정신질환으로 진행을 막는 예방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그러나 ‘국가정신건강포털’에서 자가진단을 통해 심리상담 서비스 수요자를 발굴하는 것 이외에는 특별히 지역사회 고위험군을...
바이오센트릭은 GC셀이 지분 100%를 보유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공정 개발 및 제조에 특화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다.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생산시설에서 △자가·동종 세포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바이럴 벡터(바이러스 매개체) 등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바이오센트릭은 자가(autologous)와 동종유래(allogeneic) 세포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지씨셀은 관계사 바이오센트릭의 유치 자금을 세포치료제 개발과 생산시설 강화, 첨단 기술에 투자하며, 글로벌 전문 인력 확보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유치는 혁신적인 세포치료제 개발과 생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마일스톤이라고...
모집 분야는 암, 섬유화, 자가면역, 중추신경, 비만, 대사 근골격 질환에 대한 △합성신약 △항체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세포 치료제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 △약물 전달 플랫폼 △의료기기 △디지털치료제 △펫 헬스케어 등 총 9개 기술 분야다. 해당 분야에 대해서 우수 역량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및 유망 기술 보유 연구자는 각 상황에 맞춰 3개 트랙...
엔케이맥스는 관계사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 Biotech)이 미국에서 진행하는 SNK01(자가 NK세포치료제) 알츠하이머 임상 1/2a상의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엔케이젠바이오텍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SNK01 알츠하이머 임상 1/2a상 계획(IND)을 승인받은 바 있다. 이번 임상은 중등증 알츠하이머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SNK01 최대...
셀트리온은 CT-P41의 허가를 획득하면 앞서 출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와 함께 골질환 치료제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규제 당국과 협의를 통해 남은 허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앞으로 골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도록...
바이오시밀러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를 중심으로 제형 및 용법·용량을 변경해 차별화하고 추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30년까지 총 22개 제품을 확보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이익의 30% 수준까지 현금 배당을 높이는 등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한다. 합병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이익은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지속...
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캐나다를 비롯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며 “셀트리온은 그동안 강점을 보여온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제에 이어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질환으로 포트폴리오로 확장해,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공급하고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캐나다를 비롯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며 “셀트리온은 그동안 강점을 보여온 자가면역질환과 항암제에 이어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질환으로 포트폴리오로 확장해,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공급하고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
그라셀이 연구하는 후보 물질 'GC012F'은 다발성 골수종과 같은 혈액암이나 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에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Z는 “그라셀 인수로 세포치료 관련 기존 역량과 투자가 보완될 것”이라며 “AZ는 고형 종양을 대상으로 한 카티(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입지를 세웠다”고 말했다.
AZ는 그라셀 주식...
셀트리온은 26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7(성분명 아달리무맙, 이하 유플라이마)’과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확보를 위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진행했으며,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체외 치료는 자가 세포에 바이럴 벡터를 체외에서 처리해 세포에 치료 능력을 추가한 뒤 체내로 주입하는 CAR-T 치료제가 있다. 체내 치료는 바이럴 벡터를 직접 체내로 주입해 특정 세포에 치료 물질을 전달하는 ‘AAV 치료제’가 대표적이다.
이승민 마크헬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핵심 기술인 바이럴 벡터 대량 생산 자동화 기술 관련 시너지를 기대하고...
제3자배정은 유상증자의 한 방법으로 기존 주주나 회사 임직원이 아닌 제3자가 진행하는 유상증자다. 기업으로선 증자할 때 주간사를 따로 선정하지 않아도 되는 등 주식발행 절차가 간소하다. 기존 대주주와 다수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 공모보다 실권이 발생할 우려가 없어 편리한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된다.
이달 들어 다수의 바이오 기업이 제3자...
또한, 기존 항갑상선 치료제의 용량 변화 없이 바토클리맙을 투여받은 환자군에서 T3와 T4 호르몬 수치 정상화 여부로 측정한 결과 50% 이상의 치료 반응률을 보였다.
임상 기간 관찰된 새롭게 관찰된 이상반응은 없었다.
이뮤노반트는 이번 초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올바이오파마의 두 번째 자가면역질환 항체인 HL161ANS(IMVT-1402)를 그레이브스병에 대해...
헬릭스미스는 향후 임시주주총회 또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 선임 등 경영권 이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헬릭스미스의 최대주주가 되는 바이오솔루션은 지난 2000년 설립돼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회사다. 바이오솔루션은 자가연골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를 국내에서 시판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임상2상을 진행중이다.
지씨셀에 따르면, 이뮨셀엘씨주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고형암(간암)에서 효과를 입증하고 허가받은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하여 2~3주간의 세포 배양을 거쳐 살해 세포(Killer Cell) 기능을 획득하도록 만들어진 자가혈액유래T림프구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지씨셀은 초기 간세포암종 환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