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큰 상황이다. SNK01은 환자 본인의 몸 속 NK세포가 원료이기 때문에 부작용없이 안전한 투여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일본에서 상업화의 길이 열려 전세계인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일본 의료진들과 연구 협력을 강화해 알츠하이머, 암 뿐만 아니라 자가면역 질환...
올해는 ‘암 질환’, ‘심혈관 대사 질환’, ‘염증 및 자가면역 질환’ 영역의 혁신 치료제 발굴 및 개발 기술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했다.
진흥원과 암젠은 올해 7월 모집 공고를 통해 참가 신청한 기업 중 8개 사를 피칭데이 발표 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들 8개 사는 9월 15일 진행된 피칭데이 세션에서 암젠 글로벌 연구개발 및 사업개발 부서...
면역조절치료제 신약개발기업 비엘은 자사 특허 물질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소재로 사용해 점탄성과 내구성을 높인 필러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29.96% 상승한 2260원에 마쳤다.
테고사이언스는 바이오의약품 '로스미르'의 3상 결과 피부주름개선 효과를 입증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로스미르는 주름개선을 목적으로...
엔케이맥스가 알츠하이머에 이어 난치병인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치료에 도전한다.
엔케이맥스는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이 자가 NK세포치료제(SNK01)가 멕시코 앙헬레스병원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 승인을 받아 자폐증 환자를 치료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자폐증 환자는 14일(현지시간) SNK01을 첫 투약 받았으며, 매달 SNK01 40억 개를 투여 받을 예정이다....
이어 “해당 원천기술은 탁월한 증식능력과 초고순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경계, 자가면역계, 근골격계, 염증관련, 심혈관계 등 적응증의 확장성이 매우 높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세포 플랫폼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영 정형민 미래셀바이오 공동대표는 “MR-MC-01 1/2a상 임상종료 및 원천기술의 일본 및 호주에 이은 중국 특허등록으로 해외 유수의 글로벌...
메드팩토는 MP2021을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과 골다공증 등 뼈 질환의 치료제로 개발해 관련 임상을 진행하고, 향후 공동개발과 기술 이전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MP2021이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한 다양한 뼈 및 관절 질환에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비용과 비임상 연구개발비 증가가 주된 적자 요인이다. 임직원 수는 3분기 말 기준 104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31.6% 늘었다.
비피도는 면역과민 피부 개선, 구취감소, 체지방감소, 요도감염 억제 등 6개의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개발 중이며, 마이크로바이옴을...
바이오의약품 부문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가 국내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유지한 가운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2%, 1.5% 증가했다. 램시마의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로 변경한 ‘램시마SC’는 52%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주력 품목이 성장하는가운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김수언 바이젠셀 바이메디어 플랫폼 그룹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뿐만 아니라 포도막염을 비롯한 다른 염증성 질환에 대한 치료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CBMS 개발로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의 적응증 확장을 염두에 두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브라질에서 개최된 인플릭시맙 연방정부 입찰에서 3년 연속 램시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년간 브라질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는 연방정부에 램시마를 단독으로...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면역‧종양 바이오의약품들이 해외에서 수조 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특허 만료 시기가 도래한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을 중심으로 바이어시밀러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라면서 “특히 난치성 질환으로 꼽히는 자가면역질환과 암에 대해 국내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이 활발하다”라고 말했다.
루푸스는 면역세포들의 과도한 활성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신체의 다양한 기관에서 염증, 발열, 통증 등을 일으키는 전신성 질환 중 하나다. 지금까지는 기본적 증상 억제 치료제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항말리아제를 사용하고, 장기적으로는 전신 스테로이드 투여와 함께 면역억제제로 치료했으나 부작용과 낮은...
자가면역질환 제품군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이 각각 미국·유럽서 허가 신청과 임상 3상 단계에 있다.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는 올해 6월 미국에서 허가를 신청했고, 유럽에서도 허가를 준비 중이다. 천식·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는 지난 4월 유럽서 허가...
임 연구원은 자가 NK세포치료제 SNK01를 활용한 알츠하이머 치료제에도 주목했다. 지난달 27일 엔케이맥스 미국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은 멕시코에서 진행된 알츠하이머 임상 1상 최종 데이터를 미국 CTAD(미국 알츠하이머 임상시험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바 있다.
임 연구원은 “멕시코 임상 결과 임상 기간 동안 치료 관련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특히...
◇자가면역 NK세포 기반 치료제…“부작용 없어”
엔케이맥스는 이번 임상 결과로 새로운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기존 치료제인 레카네맙과 아두카누맙은 부작용 이슈로 시끄럽다. 또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출 뿐 개선하지 못하고 경증 환자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반면 엔케이맥스는 SNK01 투여 시 병이 진행되지 않고...
엔케이맥스, 알츠하이머 1상 성공…“환자 90%서 치료효과”
엔케이맥스가 알츠하이머병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며 임상 1상을 마쳤다. 엔케이맥스는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이 미국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 콘퍼런스(CTAD)에 참가해 SNK01(자가 NK세포치료제) 알츠하이머 임상 1상 최종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했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0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및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가면역·종양·안과·혈액학 분야의 7종의 제품을 허가받았고 후속 파이프라인 3종은 임상을 완료하여 허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의 그레이브스병 임상 2상 초기 데이터 결과도 4분기 선보인다. HL192의 임상 1상 데이터는 내년 하반기 공개하는 것이 목표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국내 제약 사업의 성장으로 달성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통해 자체 연구개발은 물론 글로벌 혁신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회사 측에 따르면 SNK01은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항체치료제가 집중하고 있는 아밀로이드베타(Aβ), 타우(Tau) 등 비정상 단백질 응집체(플라크) 제거를 도울 뿐만 아니라 신경염증을 감소시켜 뇌 속의 전반적 면역환경을 향상시킨다.
폴 송 엔케이젠바이오텍 대표는 “대부분의 치료법이 경증 알츠하이머병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병이 진행된 환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