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춘'(立春)이자 화요일인 4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불고 매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9.6도로, 전날보다 8.4도나 떨어졌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4.7도를 나타냈다.
대관령 -12.9도, 철원 -12.8도, 파주 -12도, 대전 -9.7도, 인천 -8.9도, 수원 -8.8도, 전주 -6.8도, 대구...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오전 서울 삼청동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청암 최동석 서예가(오른쪽에서 두번째)와 직원들이 전통한옥인 오촌댁 대문에 '입춘대길(立春大吉)','건양다경(建陽多慶)'이 적힌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오전 서울 삼청동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청암 최동석 서예가(오른쪽에서 두번째)와 직원들이 전통한옥인 오촌댁 대문에 '입춘대길(立春大吉)','건양다경(建陽多慶)'이 적힌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오전 서울 삼청동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청암 최동석 서예가(오른쪽에서 두번째)와 직원들이 전통한옥인 오촌댁 대문에 '입춘대길(立春大吉)','건양다경(建陽多慶)'이 적힌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전문가들은 3월 이후 반등장세 대비해 지수가 조정을 보일때마다 저가 매수에 나서야한다고 조언한다.
지기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조정의 빌미를 제공했던 엔저가 진정되고 기업실적 하향 조정도 다음달 중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입춘(2월4일) 이후로 코스피지수가 조정을 보인다면 분할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3월 이후 반등장세 대비해 주가가 조정을 보일때마다 저가매수에 나서야한다고 조언한다.
지기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조정의 빌미를 제공했던 엔저가 진정되고 기업실적 하향 조정도 다음달 중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입춘(2월4일) 이후로 코스피지수가 조정을 보인다면 분할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5~6일 정도 빨리 봄이 찾아온다는데 서울은 입춘이 한참이나 지났건만 여전이 쌀쌀합니다. 심술궂은 날씨에 봄꽃들이 숨어버렸나 봅니다. 꽃들을 보기위해 멀리 남쪽으로 가긴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꽃이 피기만을 기다릴 순 없지요.
그럼 가까운 식물원이나 수목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서울 동대문구엔 홍릉수목원이 있고 성동구엔...
1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도, 봄을 상징하는 입춘(立分)도 지났다. 입춘은 24절기의 시작이고, 바야흐로 봄을 맞아 한 해의 농사를 준비한다는 절기이다. 그래서인지 그동안 맹위를 떨치던 추위도 한풀 꺾이고 제법 봄기운이 느껴지기도 한다. 예년의 기온을 보면 입춘이 지나고 설을 쇠어도 아직 춥기는 매한가지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설을 쇤 대지는 한겨울과는...
기상청은 절기상 입춘(立春)인 4일 중부지방에 이번 겨울 최대 폭설이 내렸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기준 지역별 적설량은 △서울 16.5㎝ △인천 14.6㎝ △문산 14.0㎝ △동두천 13.0㎝ △춘천 12.2㎝ △철원 10.2㎝ △백령도 10.0㎝ △수원 9.8㎝ △원주 7.7㎝ △충주 5.5㎝ △서산 5.1㎝ 등이다.
서울에 내린 눈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많은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