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면회는 예방접종(2차 이상), 격리 해제 기준 중 하나를 충족해야 가능하다. 입원·입소자 1인당 면회 가능인원은 최대 4명이며, 기관별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면회객은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발생은 완만한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질관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41.9%로 집계됐다.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는 재택치료자는 55만9309명으로, 전날(55만814명)보다 8495명 늘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4만7877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반복될 가능성이 큰 것을 고려해 좀 더 일상적인 대응체계로 방역과 의료대응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응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일반 의료체계 전환까지 준비기·이행기·안착기로 시기를 나누고, 각 시기에 맞는 진단·검사, 격리·지원, 역학조사, 검역, 재택치료, 병상, 응급·특수 환자 및 취약시설 대응 등 분야별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58.8%다.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는 재택치료자 수는 103만2396명으로, 전날(112만1480명)보다 8만9084명 줄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9만3천57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2.0%다.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는 재택치료자 수는 122만763명으로 전날보다 1만9348명 감소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3514명, 접종 완료자는 1329명, 추가접종자는 1만1992명 늘었다. 3차 이상 누적...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2.4%다.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는 재택치료자 수는 124만111명으로, 전날(126만539명)보다 2만4928명 줄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11만4733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감염병 등급이 낮아지면 격리 의무가 없어질 가능성도 있다. 2급 감염병 중에서는 결핵과 홍역, 콜레라 등 11종만 격리 의무가 있다.
손 반장은 감염병 등급 조정에 대해서는 "구체적 시기와 먹는치료제, 입원 치료비 조정, 고위험군 보호 방안 등 세부 내용을 검토 중"이라며 "결정되면 중대본에 보고하고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환자...
교육부 관계자는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 학생들이 위험해질 수 있어 소아 환자들이 일반병동에서 대면 진료나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상을 확보해 학부모와 소아·청소년 병원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전국 24개소 현장이동형 PCR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우 학교를 방문하거나 학생이 검체팀 운영장소를...
경증과 중증 사이인 중등증 환자가 입원하는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9.3%다.
병상 가동률이 계속 오르고 있지만, 당국은 아직까지는 관리 가능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0만 명에 달해 국민 불안과 우려가 클 것”이라면서도...
이어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1개소를 3월 9일 예정으로 ‘24시간 소아 외래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분만과 임신 주기별로 입원 치료를 할 수 있는 ‘임신부 전담 병상’도 61개 가동하고 있다. 투석할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 4개소(베드로병원ㆍ혜민병원ㆍ큰길내과ㆍ대림요양병원)도 운영 중이다.
5일부터...
충청권은 3개 기관(152개 병상), 호남권은 7개 기관(335개 병상), 경북권은 1개 기관(60개 병상), 경남권은 6개 기관(303개 병상)이 거점전담병원으로 운영된다. 중수본은 이날부터 대면진료와 입원치료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병원 명단을 각 시·도, 보건소, 병상배정반과 공유하고, 거점전담병원의 별도 요청이 있을 경우에 공개할...
특수병상은 △임신 기간별 진료가 가능한 모성병상 47개 △12세 이하 환자를 위한 소아병상 150개 △투석환자를 위한 병상 48개 등이다.
특수병상은 임산부나 소아, 투석환자가 확진됐을 때 의료진 판단에 따라 입원이 필요할 경우 병상 배정을 받을 수 있다. 임산부 확진자 중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치료받을 수 있는 분만실, 신생아실, 분만병상을 갖춘...
관내에서 입원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지 못해 인근 의료기관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전에는 재택치료 중이던 50대 환자가 숨졌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현재 인력이나 기존 환자의 입·퇴원 문제로 확보된 병상 대비 가용 병상 수가 적은 것은...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위원회는 이 같은 평가 결과에 대해 “확진자 수 증가로 입원환자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중환자 수는 높아지지 않아, 중환자 병상 대응역량은 유지되는 상황”이라며 “60세 이상 확진자가 증가하는 경향으로 3차 접종률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재택치료 관리 체계화와 의료기관 참여율 제고 필요성을...
전국 코로나19 중환자 병상가동률도 15.9%로 아직 입원 가능한 병상이 많이 남아 있다. 그러나 확진자 급증 추세로 보아 중환자도 크게 늘어날 수밖에 없다. 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이 2일 8.9%, 전날 9.3%에 이르렀다. 연휴 이후 검사량이 평일 수준으로 늘면서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예고한다.
방역당국은 3일부터 오미크론에 대응한 새로운 진단검사체계의 전국...
3일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대응해 전국 동네 의료기관에서도 코로나19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새 검사체계가 도입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3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 중심으로 동네 병·의원까지 참여하는 검사와 치료체계의 전환이 전국적으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동네 병...
오사카에서는 병상 사용률이 50%를 넘어 오사카의 상징적 건물 쓰텐카쿠(通天閣)가 비상사태를 나타내는 붉은색으로 물들었다. 도쿄도 바로 북쪽에 있는 사이타마현 가스가베(春日部)시의 한 병원에서는 양성률이 30%를 넘었다.
일본에서는 무증상자나 자발적인 검사 희망자, 희망 단체 등에는 유료로 검사를 해 왔다. 그런 일본이 일시적으로 무료 바이러스 검사를...
기존 PCR, 입원치료 역량은 고위험군에 집중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이 같은 내용의 ‘지속 가능한 일상회복을 위한 오미크론 확산 대응전략’을 보고했다. 질병청은 해외에 비해 국내에서 오미크론 우세종화가 지연되고 있으나, 이달 21일이면...
입원 가능한 병상은 104개다. 서울시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58.1%, 입원 가능한 병상은 98개다. 비교적 경증환자가 입원하는 생활치료센터는 병상 가동률은 46.2%다.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은 2578개가 남아 있다.
서울시는 거주 인구수 약 950만 명 대비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86.1%(818만6171명), 2차 접종은 83.3%(792만22712)가 완료했다고 밝혔다. 12...
그는 "국내외 모두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우리나라에서도 벌써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고, 머지않아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비교적 낮은 중증화율을 근거로 오미크론에 대해 희망 섞인 전망을 하기도 하지만 결코 방심해선 안 된다"며 "입원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