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교육현장에 뛰어든 지 20년이 넘었다”며 “현장 전문성이 없다는 의혹들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여의도 교육시설안전원에 출근하면서 비교육 전문가 출신이라는 지적에 대해 "교육에 대한 제 생각이나 정책에 관해 설명하지...
공공행정 전문가로서 교육행정의 비효율 개선 및 교육 국정과제 실현의 적임자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김 전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과 식약처장을 역임했고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20대 국회에 입성해 보건복지위원과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았다. 현장과 정부, 국회에서 경륜과 전문성이 쌓인 만큼 윤석열 정부의 보건복지 국정과제...
이어 “대필을 첨삭이라 축소하거나 물타기하지 말라”며 “온라인 첨삭 지도를 위해서라면 굳이 케냐인 대필 전문가가 필요했을 것 같지 않다. 그 정도는 딸이 다니는 국제학교 선생님 중에서도 찾을 수 있다”고 꼬집었다.
한 장관의 ‘입시에 사용할 계획이 없다’는 해명에는 “면죄부가 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부정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한 후보자 딸은 노트북 기부 논란, 논문 대필 논란과 함께 미국 매체에 돈을 주고 광고성 인터뷰를 실었다거나 미국 현지 입시 전문가 도움으로 온라인 매체를 설립한 정황이 드러나는 등 입시 관련 의혹을 받고 있다.
과거 검찰수사권 분리 입법을 ‘야반도주’라 비판한 바 있는 한 후보자인 만큼 검수완박을 두고 여야 의원 간 공세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시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도 정밀 검증을 예고했다. 새 정부 공직 후보자 자녀들이 '부모 찬스'로 스펙을 쌓았는지 살펴보겠다는 것이다.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정호영 보건복지부ㆍ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국민의힘이 조 전 장관에게 들이댄 것과...
2일 입시전문가들은 “올해 고3이 되는 학생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선택해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이를 위해 학교의 진학 담당 선생님이나 담임 선생님과 상담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상담을 받을 때는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살펴보는 것과 함께 남은 기간 해당 전형을 준비하기 위해 보완해야 할 점도 함께 계획을...
그는 “기존에 보건 전문가가 해 오던 일을 학교로 옮겼는데 전문성이 없는 상황에서 판단을 내릴 수도 없다. 이러한 결정이 코로나 확산으로 이어진다면 학생 건강 문제에 대한 책임은 고스란히 학교로 오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한 명의 확진만 나와도 비상이 걸리고 각종 보고에 추가적인 방역 조치까지 해야 하는 시스템인데 당장 3월 개학부터 이런...
3월 신학기부터 고3이 되는 대입 수험생들은 수능과 함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모두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일 종로학원 등 입시업체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비율은 78.0%(27만2442명)로 전년 대비 2.3%포인트(p) 늘었다.
이를 보고 수시모집이 늘어났으니 학교 시험, 비교과와 같은 학생부 관리만 집중하겠다고...
기업의 HR(Human Resources, 인사 관리) 전문가들은 조직의 리더들에게 “이제 성과 관리는 제도나 설계의 문제가 아니라 구성원과 관계를 맺는 일”이라고 조언한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직원들에 대한 보살핌 의무는 고용주의 관심사가 아니었지만, 이제 직원들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정치인들은 젊은층을...
입시전문가들은 2023학년도 대입을 비롯해 앞으로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는 올해 고3 및 수험생들은 교과 성적뿐 아니라 수업 참여도 등 ‘학업충실성’을 챙기라 입을 모은다.
22일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건국대와 경희대 등이 학생부교과전형에 정성평가를 도입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실시되는 정성평가는 대부분...
공정성 강화를 위해 ‘대입 공정성 위원회’를 설치해 각 대학 수시 전형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선발 결과를 분석해 학생과 학부모에 정보를 제공하며 입시 부정은 엄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공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고, 수시 전형 선발 인원이 지나치게 높은 대학은 합리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대전환위 집행위원장인 박백범 전 교육부 차관은 대입공정성위에 대해 “독립 기구로 입시 전문가를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까지 참여해 대학 수시 전형의 공정성을 검토하고 시정 조치 요구나 권고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전 차관은 독립성에 대한 기자의 추가질문에 “입법으로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꼭 독립성이 보장되는 건...
A 입시 학원 관계자는 “이과계열 상위권 학생들에게서 변별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필요성과 과학이라는 과목 특성이 뭉쳐져 일어나는 문제”라며 “과학탐구 영역은 전문분야이기 때문에 문제가 제기돼도 적극적인 공론화 과정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집단으로부터 공론화는 물론 적극적 의견개진 통로를 열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가원 측은 "복수의 전문가가 여러 단계를 거쳐 심사숙고해서 정답을 결정했다"며 "본 건의 경우 일부 이견이 있었지만 전문가의 논의 끝에 처음의 정답이 타당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과목은 30분에 20과목을 풀어야 되는데 논란이 된 20번 문제와 같은 '킬러문항'을 15분 정도 남겨두고 푸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이에 입시전문가들은 정시에서 자신의 영어 등급에 따라 지원 전략을 잘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7일 진학사에 따르면 대학이 정시에서 영어 등급을 활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영어를 포함하는 방법이다. 둘째는 반영 비율에서 배제한 채 총점에 가산이나 감산을 하는 것이다.
대부분 대학은 수능...
평가원은 일부 입시 업체가 출제 오류 가능성을 제기한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과 영어 34번 문항에 대해서도 오류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평가원은 수능 직후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 접수된 1014건의 문제·정답 이의신청에 대해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모두 ‘문제와...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12월 4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자사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온라인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초ㆍ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품은 영어학습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연자로 나서는 조수현 강사는 영어 강의 및 교사 교육 경력을 갖춘 영어교육 전문가로, 입시 동향을 바탕으로 영어 학습...
새 교육과정은 전문가들이 주도했던 교육과정 개정 과정의 틀을 깨고 ‘대국민 의견 수렴’이 중요한 축을 차지한다는 점이 이례적이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국가교육회의 등 세 기구가 주체가 돼 거버넌스를 꾸려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의 의견을 전방위적으로 수렴했다. 교육부는 2022년 하반기 새 교육과정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유...
한편 새 교육과정은 전문가들이 주도했던 교육과정 개정 과정의 틀을 깨고 ‘대국민 의견 수렴’이 중요한 축을 차지한다는 점이 이례적이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국가교육회의 등 세 기구가 주체가 돼 거버넌스를 꾸려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의 의견을 전방위적으로 수렴했다. 교육부는 2022년 하반기 새 교육과정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입학사정관은 대학의 학생 선발을 담당하는 전문가이므로 직업윤리가 확보돼야 대입 공정성도 확보된다”며 “입학사정관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만큼 이들이 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 보장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