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군의 활동과 입시결과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 모두가 지원학과에 부합하는 활동내역을 갖출 필요는 없다. 전공적합성이 뛰어나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인 장점이다. 그러나 경쟁률이 낮은 수도권 및 지방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상위권 대학을 제외한 수도권 및 지방대학들은 자기소개서에 4번...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고3 시기여도 비교과 활동에 전략적으로 임해야 한다. 특히 목표로 설정한 전공과 연관된 활동들을 선별하고 집중할 필요가 있다. 영어, 제2외국어 말하기 쓰기 등의 경시대회는 항상 1순위가 될 만한 비교과 활동이라 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수상이 어렵게 느껴져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준비...
결과적으로 2학년 2학기까지 전교과 내신 성적은 4등급 초반이었다. 학교선배들의 진학 사례를 통해 보통 3등급대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에 많이 진학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SKY진학이 목표인 B군으로서는 내신을 더욱 향상시켜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
내신 향상 이외에 B군이 할 수 있는 노력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SKY 진학을 꿈꾸는 전교 2등 A군
‘전교 2등이면 SKY 진학이 어려운가요?’ 최근 입시를 잘 모른다면 전교 2등 학생이 SKY진학을 걱정한다는 점이 의아할 것이다.
2학년 11월 모의고사에서 국수탐(2) 백분위 평균 93%를 취득한 A군의 목표는 서울대 진학이다. 서울지역 일반고에서 2학년 2학기까지 주요교과 1.38등급으로 성실하게 내신을 관리해 왔고, 나름대로 참여할...
◆내신 등급에 따른 입시전략 설정
이러한 추가 장치의 활용으로도 역전이 불가능한 수험생들을 위해 수시에서는 논술전형이, 정시에서는 수능위주 전형이 마련되어 있다. 논술전형은 보통 10~30% 수준의 비율로 내신 성적이 반영되지만 등급 간 점수 차가 매우 적어 내신 성적이 일정 수준 이하만 아니라면 7등급 정도까지는 3등급과 거의 차등이 발생하지 않는다. 단...
이 결과를 토대로 남은 기간 동안 수시에 집중할 것인지, 또는 정시에 집중할 것인지 기조를 수립하고 입시전략을 펼쳐나가게 된다.
이는 ‘고3 3월 모의고사 결과가 곧 수능 성적이다’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믿음과 달리 대부분의 학생들은 3월 이후 성적 하락을 겪는디. 3학년 시기에도 내신, 비교과 취득과 같은 교내 학사일정은 진행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이 세종청사에 있는 16개 부처로부터 제출받은 ‘직원 자녀 고등학교 재학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8월 기준으로 해당 기관 재직자 자녀 1149명 중 세종소재 고교재학생이 525명(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의 부처별 재직자 자녀 중 세종 소재 고교재학 현황을 보면...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최근 1년 내 구직경험이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취업 사교육 이용 경험 및 사교육비 지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먼저 취업 사교육비에 대한 통계청 정의는 ‘취업을 위해 자격증·어학성적 취득부터 자기소개서·면접컨설팅 등에 이르기까지 학원·강의 등 외부 사교육 기관을 이용하는 것’으로 돼 있다. 인크루트는 이...
그는 "치열한 입시를 마치고 서울대까지 온 학생들이지만, 누구보다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강의는 신입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미 강의를 들어본 선배 혹은 친구들의 추천 때문이다. 그동안 들여다보지 못했던 '나'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 강의에서는 사랑·우정부터 성행동·동거, 진로 등 20대를 감싸는 고민들이 주제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 볼 수는 있겠지만 모두 결과는 명확히 예측할 수 없는 평가요소들이라 할 수 있다.
입시에서 변화될 수 없는 고정된 평가요소만 활용된다면 누구도 무모한 도전을 하지 않을 것이다. 합격을 기대 할 수 있는 수준에 이미 확정된 내 성적이 미치지 못한다면 해당 대학 진학을 포기하는 것 말고는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노력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입시...
동시에 입시경쟁 속 밤낮으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의 기억력, 집중력 활성화에 유용한 브레인 마사지도 이용할 수 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큰다는 의미는 성장기의 청소년들 키가 자란다는 의미와 브레인 마사지로 뇌 인지능력이 향상해 훌륭한 삶이 된다는 의미가 모두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모도 경쟁력인 시대”라며 “바디프랜드의...
미등록 충원율 변화를 고려한 입시결과 예측
미등록 충원이란 수시 또는 정시 때 여러 대학에 중복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원 대학, 학과의 결원만큼의 인원이 추가로 최종합격자가 되는 것을 말한다. 정시모집에서 각 대학은 지원자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선발인원 수의 합격자를 발표하고, 후순위의 학생은 수능성적순으로 예비번호를 부여한다. 최초합격자 중 타...
자연계의 경우 선호학과는 화학공학과, 기계공학과, 수학교육과 등이 있고 비선호 학과로는 건축학과, 토목공학과, 생활과학계열, 그리고 물리학과 등이 있다. 중하위권 대학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전의 정시 수능 입시결과를 공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선택에 앞서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거인의어깨 김형일 대표
결과적으로 누적비율상 더욱 유리한 측면이 존재하며, 선택지도 인문계에 비해 보다 넓은 편이라 할 수 있다.
의예과 지원은 영어를 제외한 수능 백분위 평균 96% 이상에서 고려해 볼 수 있다. 영어는 대체로 1등급이 필요하지만 영어 등급별 배점에 따라 국어에서 고득점을 취득한 학생이라면 역전이 가능하니 관심대학들의 성적 반영방법을 꼼꼼히 살피도록 하자....
올해부터 일반고와 중복지원이 허용되는 등 일반고와 동시에 입시를 진행한 결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이날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원·대일·명덕·서울·이화·한영 등 6개 외고 ‘정원 내 모집’(일반·사회통합 전형) 경쟁률은 1.51대 1로 지난해 1.34대 1보다 다소 올랐다.
세부적으로 보면 1120명을 뽑는 일반전형에 1961명...
비슷한 성적대의 대학들 중에서도 수험생들이 더욱 선호하는 대학과 학과들이 존재하고,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적어도 하나 이상의 군에서는 보다 높은 성적대의 대학을 상향지원하려는 경향을 나타내기 때문에 각 성적대별로 지원 패턴이 만들어지고, 이는 곧 각 대학의 입시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지원패턴을 읽게 되면, 보다 안정적인 지원전략을 설정할 수...
가나가와현의 한 고교 2학년 학생은 아타마+로 수학을 19시간 45분 학습한 결과 ‘일본판 수능’인 센터시험 모의고사 점수가 43점에서 83점으로 상승했다. 이시카와현의 한 고교 3학년 학생은 13시간 학습으로 점수가 59점에서 81점으로 올랐다.
올해 2월 아타마+를 시험 도입한 한 입시학원 관계자는 “6개월간 50여 명의 학생이 아타마+를 활용한 수업을 받았는데...
'2019 수능' 채점결과를 통해 보면 올해 입시의 주요 핵심을 잡을 수 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올해는 난이도 있게 출제된 국어영역과 더불어 대학에서 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게 적용되는 영어에 따라 희망 대학의 지원여부와 전략을 달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국어영역 성적이 지원여부를 판단하는데...
유웨이나 진학사, 메가스터디 같은 입시사이트에 본인의 점수를 넣으면, 합격 예측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을 뽑아준다. 즉, 수험생이 할 일은 많지 않다는 뜻이다.
이때 수험생 대부분이 하는 일은 대학 생활의 낭만을 몇 달 앞서 상상해보는 것이다. 두꺼운 전공 서적을 가득 안고 캠퍼스를 거니는 모습, 과의 킹카·퀸카 선배와 캠퍼스 커플이 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