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에서 잘 정리된 비교과활동을 앞세워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 건국대 등을 수능최저학력기준 없는 전형들로 지원하였으나 중앙대 예비 1번이 추합으로 돌지 않아 최종적으로 모두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재수학원에 재수생활을 하기 싫다는 C군의 강력한 의지에 필자는 송도에 있는 미국계 G대학을 추천했고 나름대로 C군은 영어로...
19일 입시 업체 등에 따르면 전국 1874개 고등학교 3학년 34만6950명의 3월 학력평가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학 선택과목 중 문과 학생이 주로 응시한 '확률과 통계'는 평균 30.54점이었지만 이과 학생이 대부분 선택한 '미적분'은 50.58점으로 20점 이상 차이가 났다.
지금까지 학생들은 국어·영어만 공통으로 시험을 보고 수학과 탐구 영역은 따로 과목을 선택해...
올해 2022학년도 입시에는 수시에서는 서울소재 상위권대학을 중심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내지는 선발인원이 증가되었고 학생부종합전형은 크게 변화가 없으나 논술전형 선발인이 조금 감소했다. 정시에서는 선발인원이 전년도보다 많이 늘었으며 국어, 수학, 탐구의 수능영역별 선택과목에 변화가 생겨서 희망하는 대학별로 공통된 선택과목을 잘 확인해...
기초의학에서 얻은 질병의 발생 원인으로 얻어낸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지식을 환자에게 적용하는 분야라 할 수 있습니다. 크게 내과학과 외과학으로 분리되며 건강, 재활 등을 목표로 합니다. 과를 정하는 이유도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이 환자의 치료에 더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진학을 위해 기초의학을 바탕으로 학교생활기록부에서 한 임상의학에 대해 심도...
5개 대학이 계속 불합격이라며 마음고생이 많다고 하시며 회사로 불평의 전화가 왔고 마지막까지 결과를 기다리시라는 이야기를 한 후 어느 날 “감사합니다. 단국대에 최종합격했습니다!”라며 감사의 전화를 하셨다. 일반적으로 입시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이야기한다. “학생부상에는 지원하는 학과와 관련한 전공적합도가 없느니, 과거 선배들이 지원대학에...
교육업계 대형 입시업체인 메가스터디교육이 기업 분할 이후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뒷걸음질 친 가운데 올해 실적 개선 여부가 관심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74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5% 신장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28억 원으로 45.0% 줄었고 순이익은 210억 원으로 56.6% 급감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영업 환경이 악화한 상황에서...
재보궐이 끝나더라도 부동산 투기 이슈 자체는 계속 화두가 되고 있고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어 납득할 만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국민적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입시비리 전수조사 추진에 참여했던 한 민주당 의원은 앞선 통화에서 “그때는 당 차원 협의 없이 초선 의원들의 의욕으로 밀어붙인 것이고 입시 문제가 학부모들에 한해 특별히 공분을...
입시 전문가들은 학생부교과전형의 입시 결과는 과거에 비해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이 크게 늘어난 것은 물론 대부분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중복으로 추천하지 않는 것을 선호해 성적이 비교적 낮은 학생도 추천받을 수 있게 됐다”며 “최저기준을 충족할 자신이 있는 학생들은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시험 결과는 곧 정시모집에서 진학 가능한 대학의 척도를 의미하는데, 전년도인 2021학년도 수능 응시인원은 490,992명이 지원하여 64,648명이 결시해 역대 최고 결시율인 13.17%를 기록하며, 최종 426,344명이 응시하였다. 응시자 중 재학생은 295,116명이었고, 재수생 등 졸업생은 125,918명이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중위권은 줄고 졸업생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유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조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부정 입학 의혹에 이어 고려대 입시 비리를 조사할 것인지에 대해 “입시 비리 의혹을 바로 잡는 것이 교육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유은혜 "조민 고려대 입학 취소, 법적 검토한 적 없어"
이날 유 부총리의 발언은 고려대에 조사요구 여부 등을...
이들 사립대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부당 회계, 입시·학사 공정성 훼손 등 모두 448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됐다. 분야별로는 회계분야 148건(33%), 입시·학사분야 98건(22%), 조직·인사분야 92건(20%), 학술·연구분야 40건(9%), 시설·물품 및 법인분야 70건(16%) 등이다.
비위 사실로 인해 입학전형이나 성적관련 문서 부당 관리 85명(27%), 법인카드 부정 사용 33명(11...
교육부는 법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입학 취소 권한을 가진 대학이 학내 입시부정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조사해 일련의 조처를 하는 것은 무죄 추정의 원칙에 위배되지 않고 대학은 법원 판결과 별도로 학내 입시 의혹에 대해 일련의 조처를 취할 의무가 있다고 결론지었다.
교육부는 지난해 6월부터 시행 중인 고등교육법 제34조의6 ‘입학취소 의무’...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 9개 사립대학이 개교 이래 처음 실시된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총 448건 달하는 회계·입시 등 학사 비리가 적발돼 관련자들이 무더기 징계 조처를 받았다. 교육부는 향후 사립대 전반으로 회계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감사를 내실화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감사지원 종합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유은혜...
◆ 교과성적 등급에 따른 입시전략
각 대학별로는 내신이 안 좋거나 자신없어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시에서 논술전형, 정시에서 수능전형이 마련되어 있다. 논술전형은 보통 10~30% 비율로 교과성적이 반영되지만 등급 간 점수 차가 매우 적어 교과성적이 일정 수준 이하만 아니라면 별 차이가 없다. 수시에서 상당한 규모의 수험생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곽상도 의원(국민의힘)은 23일 교육부로부터 전달받은 조 씨의 입학취소와 관련한 법률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곽 의원이 공개한 답변서에 따르면 교육부는 부산대가 직접 형사재판과 별도로 학내 입시 의혹 관련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일련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다.
교육부는 조 씨의 입학취소 여부는 현행법으로는 판단이...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좋아하면서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리스크가 작다”며 “상위권 대학교는 자연 계열 전형에서 이미 선택 과목을 특정한 만큼 대학 입시 요강에 맞춰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국어, 수학 선택과목의 유불리는 실제 채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단언할 수 있는 문제가...
검찰은 "입시 비리는 정 교수 일가가 그들만의 특권을 이용해 교육 대물림을 시도한 것“이라면서 ”그 결과 대다수 학부모가 믿은 시스템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사모펀드 비리는 남편의 청와대 민정수석 지위를 오남용해 무자본 인수합병(M&A) 세력과 유착을 통해 위법부당한 사익을 추구한 것으로 이는 신종 정경유착...
정부 합동조사단은 11일 국토교통부와 LH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3차 정례 브리핑에서 직접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차 전수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야권은 총공세를 준비하고 있다. 적발 인원이 많으면 현 정부가 비리의 온상이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