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임진년에도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다"며 "어려울수록 더 열심히 뛰고 남들이 주춤거리고 있을 때 더 많은 땀을 흘린다면 힘든 시기를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새해엔 북한의 권력승계에 따른 한반도의 긴장고조와 양대 선거가 우리...
이외에도 안전하고 보람찬 일터를 지속적인 실현을 주문했다.
이 사장은 “창립 40주년을 맞는 올해 흔들림 없이 앞으로의 40년을 향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상서로운 동물 용(龍)을 상징으로 하는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임직원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2년 임진년에는 단지내 상가와 선임대 상가가 용처럼 승천할 것으로 보인다.
상가정보제공업체 상가뉴스레이다는 상가시장 전문가들이 가장 먼저 꼽는 올해 유망상가는 단지내상가이며 특히 LH상가는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올해도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밝혔다.
단지내 상가는 상권의 큰 발달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배후주거라는 최소안정 수요를...
전문가들로부터 유망 종목 복수추천을 받은 결과, 삼성전자가 1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초만 해도 비관론에 짓눌려 있었다. 스마트폰 시장에 애플보다 한 발 늦게 뛰어들어 특허 소송에 휘말렸고, 작년 8월 폭락장 때 주가가 68만원대로 주저앉으면서 "이러다 망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그러나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보험업계 역시 2012년 임진년(壬辰年)을 맞아 용띠 최고경영자(CEO)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험업계 용띠 CEO는 박석희 한화손해보험 사장, 허정범 현대하이카다이렉트 대표,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 이성택 동부생명 사장,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 김석남 KB생명 사장 등 6명으로 모두 1952년생 동갑내기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올해 대형 보험사들이 영업을...
임진년(壬辰年) 용띠해를 맞아 은행권 용띠(1952년생) 최고경영자(CEO)들이 새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제적으로 힘들 것으로 보여 그 어느 때보다 각오가 남다르다. 이들에게 주어진 현안은 각각 다르지만‘욱일승천(旭日昇天)’해야 한다는 공통과제를 안고 있다.
◇취임 2년차 김용환·박병원, 성과 보여줘야= 수출입은행 김용환 행장과 전국은행연합회...
임진년 첫 거래일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한 가운데 올해 유망종목으로 손꼽히는 현대차와 기아차에 이렇다할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2일 10시19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1500원(0.7%) 오른 21만4500원, 기아차는 400원(0.6%) 상승한 6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피지수 상승률(0.5%) 거의 차이가 없는 모습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난해에 이어...
남삼현 이트레이드증권 사장은 차별적인 전략을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을 임진년(壬辰年) 당면과제로 삼았다.
남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치열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이트레이드증권이 지속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어떤 경쟁력을 갖춰야 할지 깊이 고민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완성될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바탕으로 신 성장동력 발굴하고...
삼성카드는 2012년 임진년을 맞아 최치훈 사장과 용띠 직원들이 한 자리에서 2012년 회사의 경영 방향 등 관심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CEO 신년 특별 대담’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담은 신년사를 대신해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질문하면 사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월 2일 삼성카드 사내방송을 통해 본사를 비롯한...
2012년 첫 거래일에 코스닥지수가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39포인트(0.88%) 오른 504.57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지난해 30일 미국 뉴욕 증시가 유럽 재정위기가 이어질 것이란 우려 속에 하락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투자주최별로 살펴보면 개인이 7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희망찬 임진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도 임직원 여러분 모두, 그리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난 한 해 유럽 재정위기, 미국 신용등급 강등, 가계부채 문제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우리 KDB대우증권은 임직원 여러분의 값진 노력 덕분에 여러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먼저...
코스피가 임진년 새해 첫 개장일을 상승세로 시작했다.
2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4포인트(0.31%) 오른 1831.48을 나타내고 있다.
뉴욕증시가 올해 폐장일인 30일(현지시간) 유럽 재정위기 속 관망심리가 커지며 하락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코스피는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유럽 재정위기가 당장 해결될 가능성이 적다는...
2012년 임진년(壬辰年) ‘흑룡의 해’가 밝았다. 10천간 중에서는 검은색을 의미하는 임(任)자와 12간지 중 용을 뜻하는 진(辰)이 결합해 ‘60년만의 흑룡해’가 찾아와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그래서일까. 국·내외에서 맹활약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골프 선수 중에는 용띠 선수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용의 해에 맞춰 2012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며...
삼성전자가 외국인 ‘러브콜’에 힘입어 임진년 시작을 오름세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삼성전자는 2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전일대비 1만3000원(1.23%) 오른 10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메릴린치, CLSA, CS증권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4분기 호실적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김형식 토러스투자증권...
■ "만기일 이후를 모색하는게 바람직"
임진년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국내 증시는 지속되는 유럽 재정위기 속에서 조심스러운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탈리아가 장ㆍ단기 국채 입찰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단기간에 유럽 재정위기가 해결될 가능성이 적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2~4월...
2012 임진년 변화의 시기를 맞아 식품업계도 다시 우리의 것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통적인 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이를 이용한 떡 카페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 떡 업계 전반적인 연 성장율은 50%에 육박할 정도다. 전통‘떡’집들도 기존 떡을 찌기만 하는 매장에서 떡 판매와 더불어 커피나 차를 겸해 먹을 수 있는 떡 카페로 변신을...
2012년 임진년 새해 국내 주식시장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 불안 지속과 경제성장 둔화 우려 등 우려감이 팽배하지만 유럽, 중국, 미국 등의 유동성 확대 정책과 세계 각국의 대선 이유가 맞물리면서 강세를 띨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올해 국내 증시는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올해 주요 변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