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문산읍 임진각 망배단에는 이산가족 등 고령의 실향 노인 12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저마다 작은 태극기 깃발을 들고 서로의 안부와 고향을 함께 추억했다. 이는 NH농협금융지주가 이산가족 등 고령의 실향민 노인을 초청해 마련한 ‘농협금융 추석맞이 이산가족 초청 망향경모대제(望鄕敬慕大祭)’ 개최 현장이었다.
이날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앞서 김 대표는 25일 경기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서 "문 대표와 24일 한 행사장에서 1시간 30분 동안 바로 옆자리에 앉아 많은 이야기를 했다"며 "연휴 중 제가 (문 대표에게) 연락하기로 했다. (문 대표와) 다른 이야기가 나오면 진행된 상황에 대해 30일 당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에게 다 보고하고 토론하겠다"고 말했다.
문...
14일 오후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음악의 언덕에서 열린 2015 DMZ 평화콘서트에서는 그룹 소녀시대가 참석해 화제다. 특히 그들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이날 무대에서 소녀시대는 신나는 분위기의 여름 댄스곡 '파티'를 열창했다. 소녀시대는 블랙 보헤미안 옷을 입고 나와 세련미를 과시했다.
특히 태연은 레이스 문양 등이 너풀거리는 크롭디자인 상의에...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애초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파주 임진각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전 10시~10시 30분 임진각에서 연천 방향으로 10여㎞ 떨어진 지점에서 대북전단 20만 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보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북한이 천인공노할 무력도발로 우리 국민의 평화통일 열망을 꺾었다”면서 “반인륜...
손기정 기념재단은 오는 10월 25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제11회 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광복 70주년이자 손기정의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제패 79주년 기념으로 열린다.
손기정은 신의주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광복 이후 남한을 선택했다는 이유로 북한에서는 잊혀진 마라토너다. 이에 남북분단의 피해자인 손기정선수의...
27일 보수단체의 임진각 대북전단 살포 시도가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됐다.
보수단체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은 이날 오후 1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3만 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낼 계획이었다. 하지만 경찰의 저지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경찰은 물리적 충돌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오전 10시부터 임진각 주변에 6개 중대를...
보수단체가 파주 임진각서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했다.
보수단체인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은 오는 2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최우원 대표(부산대 교수)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27일 오후 1시 임진각에서 전단 3만 장을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한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현대로지스틱스는 오는 10월 추수철과 임진각 앞에서 개최되는 11월 ‘장단콩 축제’에도 참석해 봉사활동과 필요한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복 대표는 “땀의 가치를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마을과의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도농 상생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폴 매카트니 평화의 숲’ 조성 프로젝트는 트리플래닛의 크라우드펀딩 페이지(paulforest.org)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31일까지 진행되는 모금을 통해 500만 원 이상 모이면 숲이 조성된다. 최종 목표액인 5000만 원을 달성할 경우 숲 조성과 함께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의 ‘평화 콘서트’가 추진된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과 임진각에서 한상범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목표필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열리는 결의대회에서 임직원들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각오와 의지를 새롭게 하고,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평소 ‘나보다 우리!’라는 전체 최적화를 중시하는 한...
행자부는 안보현장 체험장소로는 DMZ의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도라산평화공원역과 임진각 평화누리의 바람의 언덕, 임진각 전망대, 자유의 다리, 증기기관차 등 일반적인 견학 코스를 꼽았다.
이득형 위례시민연대 이사는 "각 기관 현안 업무의 중추적 위치에 있는 간부들을 근무일까지 포함해서 초등학교 수준의 워크숍을 여는 건 구태를 벗어나지...
마지막날에는 연수원을 출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까지 이동해 비무장지대(DMZ) 와 남북출입국사무소(CIQ), 근처 도라산 전망대와 제3땅굴 등 일대를 둘러본다.
담당교수인 베어드학부대학 조은희 교수는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고 통일의 당위성과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캠프 형식의 입소교육을 가미했다”면서 “깊이...
류 장관은 이날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망향경모제에서 황부기 차관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아직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는 겨울에 머물러 있다. 우리의 의지와 노력을 통해 한반도에서 겨울을 밀어내고 봄의 문턱을 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이산가족과 국군포로, 납북자 문제는 남북관계를 떠나 천륜의 문제”라며 “특히 장기간 억류하고 있는...
삼촌따라 임진각을 방문하게 된 주인공 김탄과 은별은 근처 펜션에서 하룻밤을 지세는 동안 위상이 갈리면서 통일 전과 통일 후로 헤어져버린다. 이로 인해 김탄과 친구 조충배는 통일 이후 북한에서 친구를 사귀게 되고 함께 짜릿한 모험을 경험하게 된다.
‘어메이징 유니온’은 통일이 되면 한반도는 핵무기, 대량살상무기 등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해방될 뿐만...
일본 조치대방문단은 임진각과 도라산 전망대 등 한국의 역사 명소를 돌아보는 일정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소펙스는 2010년을 시작으로 서강대학교와 조치대학교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스포츠 문화 학술 등을 교류하는 글로벌 정기교류전이다. 내년에는 일본 조치대 캠퍼스에서 열린다.
파주 임진각에서 보수단체가 지난 25일 대북전단 풍선을 날리려다가 무산된 것과 관련, 논란이 뜨겁다.
탈북자단체가 경기 연천지역에서 띄운 대북풍선을 향해 북한 측이 총격한 게 불과 보름 전인데 또 다른 단체에서 행사를 추진하자 논란의 불씨가 붙었다.
반대성향 단체의 다소 과격한 저지와 인근 주민·상인들이 총출동해 생존권을 주장하는 상황에도...
이들은 진보단체와 임진각 인근 주민들의 저지에도 자리를 옮겨 전단 살포를 강행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등 보수단체 회원 일부는 25일 오후 7시30분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있는 야산에서 풍선 하나에 북한의 3대 세습을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전단 2만 장을 실어 날려보냈다.
당초 보수단체 회원 40여 명은 이날 오전부터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또 "25일 파주지역 시민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은 뜨락또르(트랙터)들을 동원하여 임진각 일대에서 삐라 살포를 위한 보수단체들의 버스 진입을 막고 삐라들과 풍선들을 빼앗아 찢어버리면서 완강한 항의투쟁을 벌였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기사의 말미에서 "이날 괴뢰경찰은 보수단체들의 삐라 살포 망동을 저지시키지 못할망정 오히려 진보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