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박 의원은 임종석 전 실장의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86세대’에 미칠 파급력에 관해 “아무래도 촉망받던 386·586세대의 선두주자인 임 전 실장이 그러한 결단을 했다고 하면 여권 내 상당한 파장을 불러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의원은 “당과 정부, 청와대의 쇄신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본다”며 “당정청 쇄신이 이뤄질 수밖에 없는 그런 순간”이라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내년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임 전 실장은 1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제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마음 먹은대로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면서 "앞으로의 시간은 다시 통일 운동에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2000년에 만 34세의 나이로 16대 국회의원이...
사실상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화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권혁기 전 춘추관장,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 이용선 전 시민사회수석 등 20명 안팎의 청와대 출신 인사가 현재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이다.
민주당은 당세가 취약한 TK(대구·경북)지역 인재영입이 힘든 만큼 ‘험지 공략’ 전략으로 관료 출신 인사들을 집중 배치하기로...
초대 비서실장이었던 임종석 전 실장은 지난 1월 사임하면서 후임인 노 실장에 대한 발표를 직접했었고, 그에 앞서 재작년 5월 2차례, 작년 6월 1차례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수석비서관 인선을 직접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인선은 지난달 21일 정책실장과 경제수석 등 경제라인 교체에 이어 35일 만에 단행된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이상 인사다. 청와대 수석은 차관급이다....
탈락하자 심사 대상자 전원을 불합격 처리하고 재공고를 내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출신 유모 씨를 임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 전 비서관은 최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다.
한편 검찰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 의혹으로 고발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임종석 전 비서실장 등에 대해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해 무혐의 처분할 방침이다.
이번 개각으로 김부겸·김현미·도종환·김영춘 장관이 당으로 복귀한 데다 기존 임종석 전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들의 당 복귀까지 고려한다면 내년 총선 준비에 친문 세력의 입김이 세졌다. 이번 개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8월 이후에 내년 총선 준비를 위해 당에 복귀할 가능성이 커 친문 세력의 당 장악력이 커질 것으로...
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남요원 전 문화비서관, 권혁기 전 춘추관장 등도 4월 총선 준비를 위해 지난달 18일 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한 상태다.
이와함께 청와대가 4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국 대사 인사를 단행하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주중대사에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 주일대사에 남관표 전 국가안보실 2차장...
김 전 수사관은 지난달 8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이인걸 전 특감반장 등을 부패행위 및 공익침해행위자로 권익위에 신고했다.
이와 함께 '불이익조치 금지 신청'과 '불이익조치 절차 일시 정지신청'도 냈다. 당시 대검 감찰본부는 김 전 수사관에 대해 해임에 해당하는 중징계를 내려달라고 징계위에 요청한...
초께 가능하다"며 "재판은 공정하되 도지사로 역할은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합리적이고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민주당 복당을 신청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관련, "다음주 초 만날 예정"이라며 "만나서 청와대에서 있었던 소중한 경험을 당에서 어떻게 살릴 것인지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남요원 전 문화비서관, 권혁기 전 춘추관장 등 문재인 정부 1기 참모진 4명이 1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했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4명은 이날 오후 3시 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했으며 임 전 비서실장과 남 전 비서관, 권 전 관장은 서울시당에, 백 전 비서관은 경기도당에 복당...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외교(UAE 특임)특별보좌관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외교(이라크 특임)특별보좌관에 한병도 전 정무수석비서관을 각각 위촉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임 외교특보 위촉에 대해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거쳐 현 정부의 초대...
그는 “조국 수석은 원칙에 맞게 인사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염한웅 전 과학기술자문회 부의장의 음주운전에 따른 면허 취소는 눈감았다”며 “우 대사 건도 비슷한 일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나의 공익 제보에도 대사로 임명된 것은 조국 수석과 임종석 전 실장이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린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송영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아직 사표는 수리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 청와대의 얘기다. 탁 행정관은 그동안 과거 저서에서 여성 비하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야권과 여성단체들의 사퇴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여러 차례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그때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사의를 만류했으며 “첫눈이 오면 놓아 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탁 행정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가을에 남북 정상회담 등 중요한 행사가 많으니 그때까지만이라도 일을 해 달라”며 “첫눈이 오면 놓아 주겠다”고 만류해 청와대에 남았었다.
탁 행정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야인 시절인 2016년 양정철 전 홍보기획비서관과 함께 네팔 히말라야 등반을 함께 했을 정도로 문 대통령의 ‘복심’ 중 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후임에 노영민 주(駐)중국대사를 임명하는 내용을 포함한 수석비서관급 이상 인사를 발표했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후임에는 강기정 전 국회의원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후임에는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선임했다.
인사발표 후 노 신임 실장은 “일찍 와서 몇 방을 들러봤는데 춘풍추상(春風秋霜)이라는 글이 다...
청와대는 김 수사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자유한국당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이인걸 전 특검반장 등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혐의로 각각 고발한 상태다. 이후 자유한국당은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등 여권 인사를 추가로 고발했다.
검찰은 문무일 검찰총장 지시에 따라 김 수사관의 혐의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노영민 주중대사를 임명하는 등 일부 수석급 인사를 단행했다. 한병도 정무수석비서관 후임으로 강기정 전 의원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 후임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원조 친문 인사를 대거 포진시키면서 친정체제를 강화해 국정장악력을 높이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중이...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휴대전화 압수수색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실질적인 수사가 쉽지 않다는 데 의견의 합치를 봤다”고 말했다.
아울러 야3당은 청와대 특감반 문제와 관련, 한국당이 주장하고 있는 특별검사 도입에 대해 추후 구체적인 논의를 갖기로 했다. 나 원내대표는 “한국당 단독으로 특검법안을...
그는 "조국 수석과 임종석 실장의 휴대전화 압수수색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수사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부분에는 사실상 일치를 모았다"며 "구체적으로 논의를 시작할 것이고 그러면에서 다음 주 초가 되면 공동발의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거구제 개편과 관련해서도 큰 틀에서 합의를 봤다. 김 원내대표는...
앞서 자유한국당은 김 수사관이 청와대 민간 사찰 의혹 등을 제기하자 지난달 20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이인걸 전 특감반장 등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후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등 여권 인사를 추가로 고발했다.
한편 김 수사관에 대한 3차 참고인 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