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와 뺑소니 사고 때 임의보험 면책규정을 도입해 일반 가입자에 대한 보험료 부담 전가 문제도 완화한다.
고가 수입외제차 등 수리비가 많이 청구되는 자동차의 자차보험료 할증도 강화된다. 최근 손해율 추이를 반영해 고가수리비 자동차 150% 초과 할증요율 구간을 세분화한다. 이에 현행 150% 초과 특별요율 구간을 신설해 최대 300%를 초과하면 23% 특별 요율을...
손보업계 관계자는 "임의보험 전환시 기존 계약자 형평성 문제제기 및 보험료 환급 등 대규모 민원발생, 중고차 판매영업 및 성능점검 현장 업무 혼란 예상된다"면서 "특히 문제차량만 보험에 가입하는 등 시장왜곡으로 손해율이 악화되고 이는 보험료 상승 초래해 결국 선량한 중고차 구입 소비자의 피해를 양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검사 결과 라임과 신한금융투자가 2018년 6월 ‘플루토 TF 펀드’(무역금융 펀드) 투자처인 인터내셔널인베스트먼트그룹(IIG) 펀드의 기준가 미산출 사실을 알고도 같은 해 11월까지 기준가가 매월 0.45%씩 상승하는 것으로 임의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라임과 신한금투는 또 2018년 11월 IIG 펀드의 부실과 청산 절차 개시에 대한 이메일을 수신하고도...
‘노령케어’는 국민연금의 지역가입자, 임의가입자, 임의계속가입자인 드라이버들의 연금보험료를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매월 200시간 이상 타다 차량을 운행하는 드라이버로, 노령케어 가입자의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액의 절반을 타다가 지원한다. 단, 지원한도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대해 사용자가 부담하는 수준인 월 수입의 4.5%다.
타다는 3월중에 타다...
이외에도 전국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신한 NEO AI 펀드랩 또는 펀드’ 임의/거치식으로 500만 원 이상 가입 시 특판RP 2.8%(연, 세전, 28일물)을 제공하는 지점 전용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달 28일 ‘신한 NEO AI 펀드랩’과 ‘신한BNPPSHAI NEO 펀드’를 출시했다. ‘신한 NEO AI 펀드랩’은 ‘NEO’의 글로벌 펀드 평가 모델과...
이 밖에도 “매장 매출과 무관하게 고정적인 수수료가 지급됐고, 근로 제공 관계의 계속성과 사용자에 대한 전속성이 인정된다”며 “다만 B 씨가 4대 보험에 가입되지는 않았으나 사용자가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임의로 정할 여지가 크다며 이를 이유로 근로자성을 부정할 수는 없다”고 봤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B 씨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는 이상...
우리은행은 고객의 투자성향을 '적극 투자형'으로 임의작성하고, 별도의 설명 없이 '위험등급 초과 가입 확인서'에 서명토록 했다.
김 국장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치매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해, 피해자에게도 20%의 투자책임이 있다고 봤다"며 "자기 책임을 인정할 수 없다면, 소송을 통해 배상 비율(최대 100%)을 조정할 수 있다"고...
우리은행은 고객의 투자성향을 '적극 투자형'으로 임의작성하고, 별도의 설명 없이 '위험등급 초과 가입 확인서'에 서명토록 했다.
김 국장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치매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해, 피해자에게도 20%의 투자책임이 있다고 봤다"며 "자기 책임을 인정할 수 없다면, 소송을 통해 배상 비율(최대 100%)을 조정할 수 있다"고...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농어업에 종사하는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지역 임의계속가입자 포함)와 60세 이상 지역 임의계속가입자에게 '기준소득금액(월 97만 원)'을 기준으로 연금보험료 일부(최대 50%)를 지원해준다.
국민연금 보험료 국고 지원을 받는 농어민은 2012년 28만6319명에서 2017년 38만2308명으로 약 25% 증가했다.
또 상품설명 및 품질보증 미흡, 임의가입 등 `부실모집'과 관련한 민원이 지속해서 접수되고 있는데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설계사의 설명과 다른 불완전판매'에 의한 생명보험 해약이 전체의 10.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접수된 생명보험 관련 피해구제 신청 1,562건 중 291건(18.6%)이 ‘부실모집’ 관련이었고, 2018년 금융감독원의 생명보험...
아울러, 은행의 경우 제3자 예치금 도입을 위해선 P2P금융협회 가입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했기에, 가입을 하지 못한 중소형 P2P기업 입장에선 시스템 구축을 위한 비용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 아무리 유지를 하고 있다 해도 폐업을 염두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상황이 악화되자, 일부 P2P기업들의 경우 법적 구속력이 없는 P2P가이드라인을 우회하는 소위 '꼼수...
지난해 11월 비영리 임의단체로 출발한 포럼은 올해 4월 22일 총회 의결을 거쳐 사단법인화를 추진해 왔다.
포럼은 최근 회원사가 100곳을 돌파했다. 26개사로 시작한 포럼은 매월 10건 안팎의 신규 회원 가입이 이어져 현재 113개사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 50개사를 넘어선 이후 6개월 만에 2배 이상 늘어나는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가입한 테크·스타트업...
지난해 3월 방통위는 페이스북이 2016년 말부터 2017년 초까지 서버 접속경로를 임의로 변경해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이용자의 접속 속도를 제한했다며 과징금 3억9600만 원을 부과했다.
당시 국내 이통사와 망 사용료를 두고 조율 중이던 페이스북이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한 압박용으로 속도 저하를 일으켰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페이스북은 이에...
민경신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위원장은 “농업협동조합법 28조는 ‘지역농협은 정당한 사유 없이 조합원 자격을 갖추고 있는 자의 가입을 거절하거나 다른 조합원보다 불리한 가입 조건을 달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면서 “조합장 임의로 가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법 위반이자 조합장의 권력 남용”이라고 지적했다.
공적연금기금은 기본적으로 근로자, 사용자, 자영업자, 임의가입자 등이 납입하는 보험료로 조성되는데, 노르웨이 국부펀드나 룩셈부르크(노사정 1/3씩 분담) 등은 정부가 기금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현직 장관이 기금운용 최고의사결정기구의 장인 경우는 한국이 유일했다. 공적연금기금 운용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한국의...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임차인 혹은 전세권자가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 경매(강제경매, 임의경매 포함)를 신청한 경우는 지난해 125건으로 집계됐다. 2017년(108건)보다 15.7% 증가했다.
박원갑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과거와 달리 매매와 전셋값이 동시에 하락하고 있어 지방을 중심으로...
법인과 임의단체(고유번호증 보유기업)가 가입 가능하다. 증권사의 주식 매매계좌로 송금하지 않고 은행 계좌에서 바로 IBK투자증권을 통해 주식 매매거래를 할 수 있다. 온라인 거래수수료율은 0.015%이다.
이 계좌에서 직전 3개월 동안 금액에 상관없이 주식 매매거래 실적이 있으면 한 달 동안 이 계좌의 전자금융(인터넷·스마트·텔레뱅킹) 이체수수료를...
하지만 일각에서는 올해 초 생명보험사들이 보험가입자에게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된 이후 국세청이 잇따라 보험사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국세청은 지난 6월부터 교보생명, ING생명, KB생명 등을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일부 보험사에 대해서는 수 십억에서 수 백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건설기계 1인 사업주의 경우 전체 27개 건설기계 중 직종의 특성상 특정 사업장 전속성이 높은 콘크리트믹서트럭(레미콘) 1개 직종만 특고로 적용(26개 직종은 임의가입 대상) 대상이다.
건설기계종사자는 산재 발생 위험이 커 보호 필요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27개 직종 건설기계 1인 사업주 전체가 특고로 산재보험에 적용된다.
고용부는 "건설기계 종사 특고...
아울러 유 교수는 특수고용직에 속하는 직군마다 고용보험 가입 찬반이 엇갈리는 만큼 이를 세분화하거나 아예 다른 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안으로 생각하는 것은 고용보험 법인 산업재해 보험료 징수법에 있는 자영업자의 특례 규정을 완화하는 방법”이라며 “근로자가 아닌 이들도 개인 선택에 따라 임의로 고용보험을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