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를 졸업하면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것부터 지적했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행안부에 신설된 경찰국에서 인사와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길 바란다”며 “공정한 승진 인사와 보직 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라. 경찰 전체 순경 입직자가 96.3%인데 반해 경무관 이상에서는...
경찰국은 △경찰 관련 중요정책과 법령의 국무회의 상정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제청 △국가경찰위원회 안건 부의 및 재의 요구 △자치경찰제도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돼 있다.
경찰직협은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날 경찰직협은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서울역에서 홍보전과...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에 양병채(52) 전 KT 그룹인재개발실 인재육성담당(상무보)가 임용됐다.
해양수산부는 25일 과장급(서기관) 경력개방형 직위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에 양병채 전 KT 그룹인재개발실 인재육성담당(상무보)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경력개방형 직위란 공직 외부에서 적격자를 선발ㆍ임용하는 자리로 인사혁신처에서 채용절차 진행 및 선발을...
특히 “청년들의 생각을 잘 이해 못했던 기성세대들을 내부에서 끊임없이 설득한 것도, 선거캠페인을 변화시켜 젊은 세대의 지지를 얻게 한 것도, 이름 없는 청년 실무자들의 노력 덕분이었다”며 “이러한 청년들이 역대 모든 정부의 별정직 채용 관례와 현행 법령에 따른 절차를 거쳐 각 부서의 실무자 직급에 임용됐다”고 설명했다.
권 대표 대행은 “초심으로...
공수처 초대 인권감찰관에 임용된 그는 감사원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공수처가 설립 목적을 달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17일 공수처 정례브리핑에 참석한 남 인권감찰관은 "인권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적 감찰을 해 인권친화적 수사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2000년 감사원 5급으로 채용돼 감사 전문성을 키운 남...
여기에 직원이 아닌 인사비서관 부인의 나토행 동행과 6촌 외조카의 대통령실 근무에 이어 강릉 선관위원 아들 임용 논란까지 불거졌다. 국민이 기대한 윤석열표 공정 상식과는 거리가 멀다. 이쯤 되면 인사 참사다. 민심이 돌아선 것은 당연한 결과다.
윤 대통령의 거친 말은 화난 민심에 기름을 부었다. 도어스테핑이 화근이었다. 설화의 연속이었다. “전 정권에서...
장 의원은 이어 대통령실 사회수석실에 임용된 우씨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권 대표 대행은 자신의 지역구인 강릉시 선거관리위원의 아들 우 모 씨를 대통령실 사회수석실 9급 행정요원으로 추천했다고 밝혀 사적채용 논란이 일었다.
장 의원은 “저는 권성동 대표로 부터 어떤 압력도 받은 적이 없다. 추천을 받았을 뿐”이라며 권 대표 대행과 거리를 두는 모습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초대 인권감찰관에 남수환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제3과장(부이사관)을 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남 감찰관은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00년 4월 감사원에 입직해 행정안전감사국 제2과장, 산업금융감사국 제4과장 등을 지냈다. 감사 전문성이 뛰어나고 법조인으로서 수사 이해도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권감찰관은...
반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하며 1심에서 인정한 2000만여 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유죄 판단했다.
대법원 판단도 다르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홍 전 의원 상고를 기각하며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 판결로 홍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5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정치자금법 제57조에 의해 5년간 국가공무원 등에도 취임하거나 임용될 수 없다.
앞서 대통령실은 안정권 씨의 친누나 안수경 씨를 홍보수석실 행정요원으로 채용한 데 대해 “안수경 씨가 지난해부터 윤석열 대선 캠프에 참여해 영상편집 업무 등을 봤고, 이 경력으로 대통령실에 임용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태가 커지자 안수경 씨는 대통령실실측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정권 씨는 정치 관련 콘텐츠를 다뤄온 극우 성향의 유튜버로...
대통령실 측은 “안 대표 누나는 선거캠프에 참여해 영상 편집 등의 일을 해왔고, 이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실에 임용된 것”이라며 “안 대표 누나는 선거 캠프에 참여한 이후 안 대표 활동에 일체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누나와 동생을 엮어 채용을 문제 삼는 것은 연좌제나 다름없고, 심각한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며 “누나의 채용 과정에는...
박 경위는 헬스 트레이너 출신으로 2008년 경찰 임용 후 운동을 통해 다져진 몸매 사진을 SNS에 올리며 ‘몸짱 경찰’로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2018년부터는 전국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미스터폴리스 대회를 열었고, 여기서 선발된 경찰관들을 모델로 달력을 제작해 판매했습니다. 지난해까지 달력 수익금으로 기부한 금액은 총 7250만 원이라고 합니다.
“모기에 물린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