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전국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소득(소액)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수입 임산물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1월 중으로 사업 대상지가 속해있는 시·군·구에 신청하면 되며...
임업인들을 위한 예산과 함께 산불과 미세먼지 등 국민 안전 관련 예산이 증액됐다.
23일 산림청은 내년 예산이 2조2258억 원으로 올해보다 4.8%(1018억 원) 늘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지방 이양된 예산의 실제 편성액(2053억 원)을 고려하면 국고 기준 산림예산 총액은 2조4311억 원에 달한다.
부문별로는 △산림자원육성·관리 5899억 원 △산림재해...
맞춤형 경영지도와 전문 컨설팅, 임업인 전용 모바일 앱 개발 등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의 산림경영지도사업 체계 개선대책을 9일 발표했다. 산림경영지도사업은 1978년부터 사유림의 경제적·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소유자와 임업인의 소득을 증대할 목적으로 산림조합에 위탁하여...
위한 산불 진화 헬기 및 임도 확충 등 제도적인 보완을 통해 향후 대형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예산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김 청장은 "임업인들이 다시 경영 활동 일선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 지원금 및 융자금 등에 대한 지원이 최대한 빨리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분자생물학분야 전문 학술지 ‘셀(Cells)’의 7권 116호에 실렸다.
김세현 산림소득자원연구과장은 “산림생명산업의 신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산림버섯의 새로운 기능성 물질을 밝히는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내산 복령의 표준재배법 개발로 임업인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라지는 충북 괴산, 더덕은 강원 평창, 송이는 경북 영덕, 생표고는 충남 부여, 건표고는 전남 장흥이었다.
박종호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지난해 귀산촌 인구 및 임가소득도 증가한데 이어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도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귀촌 인구 등 모든 임업인이 임업 경영을 통해 소득 증대가 이뤄질 수 있는 임업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존의 산림자원 육성 중심의 정책에서 탈피해, 임업인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산림자원을 순환·이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설명이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산촌과 도시가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디자인하고, 10대 전략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2022년까지 전국의 주요 권역별로 산촌 거점권역 30개소를 조성할...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액도 경북이 6556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라북도(3581억 원)와 충청북도(3333억 원), 강원도(3038억 원)가 뒤를 이었다.
류광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소비촉진과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의 지원 정책을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돕겠다”고 전했다.
역대 최장의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청와대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활성화와 농축산임업인을 돕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지 자리에서 “청와대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추석 연휴기간 고향 방문 시,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참여하고 내수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비서관...
그는 “지금까지 임업소득 증대나 산림산업은 큰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 며 “이 때문에 임업인과 기업의 경영여건은 날로 어려워져가고 많은 임업인이 정책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청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목표를 관통하는 키워드 가운데 하나가 소득주도 성장이다. 산림 분야야 말로 소득주도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분야가...
개발된 상품 및 포장·유통법은 임업인에게 홍보하고, 적절한 사업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8월에는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전략상품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 내 기술 이전을 통한 수출 상품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올해 해외 주요 박람회에서 임산물 홍보관을 운영해 바이어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를 개최하고...
또 국민의 쉼터이자 임업인의 삶터이며 일터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이 2014년에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평가한 결과, 그 가치가 무려 12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기능은 토사 유출 방지와 산림 휴양이고, 그 외에 수원 함량, 산림 경관, 산소 생산, 생물 다양성, 산림 정수, 토사 붕괴 방지, 대기 질 개선, 온실가스 흡수, 산림 치유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
(경상북도 봉화군 위치·올 하반기 정식 개원)을 비롯해 조성 예정인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새만금수목원(전라북도 김제시) 등의 국가수목원을 통합·운영 관리하게 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반세기 동안 숲을 가꾼 산림청의 전 직원은 올해 업무계획을 적극 추진해 국민과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렇게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데에 산림조합중앙회 측은 산림문화에 대한 인식재고와 임업인 소득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집중했던 것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또 다른 이유로 ‘나비축제’를 대표적 지자체 축제로 발전시킨 함평군수 출신인 이석형 회장을 꼽는 이들도 적지 않다. 나비축제의 성공 경험이...
지원 대상은 ‘귀촌한 지 5년 이내 임업인’이거나 ‘산림 분야 교육을 40시간 이상 이수하고 2년 이내 귀산촌 예정인 자’로 융자 한도는 1인당 3억 원이다. 금리 2.0%에 융자 기간이 15년으로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지원 분야는 임산물 생산·유통 등 기반조성 분야와 산림복지 서비스 분야로, 희망자는 사업 대상지나 귀촌 희망지 관할 산림조합에 신청하면...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무궁무진한 블루오션과 휴양, 치유, 교육, 복지, 관광 등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할 다양한 6차 산업들이 산림에 있다”며 “산림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도출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주ㆍ임업인 및 유관기관단체와 상생협력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6일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은 임업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림사업종합자금 대출금리를 인하하기로 하고, 인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8월 1일로 소급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출금리 인하는 산림사업종합자금 중 4개 사업(임업인 대상 3개, 사업자 대상 1개)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신규 대출하는 임업인뿐만 아니라 이미 대출을 받은 임업인 약...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번 직제개편을 통해 산림조합과 산림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원활한 신사업 추진 조직으로 조직을 재편했으며, 이를 통해 산주와 임업인과 조합원들의 소득 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내다봤다.
한편, 이번 이사회와 대의원회에서는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임기 3년)에 최창호(58) 전 전남지역본부장을 인준했다.
애로사항 등을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와 상호금융중앙회, 저축은행, 여신금융협회와 공동으로 서민금융 금융지원 종합센터를 운영중에 있다.
메르스 피해로 인한 금융지원을 받고자 하는 임업인과 산림조합 고객은 산림조합중앙회 상호금융지원팀 전화 02-3434-7234나 금융감독원 콜센터 전화 1332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정책포럼에는 임업인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산림정책 및 임업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앞서 열린 식목일 기념행사에서 임업인,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식목일 정부포상을 받은 산림사업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총리와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전문 임업인, 산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낙엽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