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회장은 연설에서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는 대공황 이후 가장 심각한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라며 “한국 역시 미래세대인 청년 4명 중 1명이 사실상 실업상태이며 새로 생겨난 일자리마저도 임시·일용직과 주 15시간 미만 단시간 일자리가 많아 고용의 양과 질이 모두 우려되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손 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자영업자(97.6) 취업자수는 임시일용직(97.4)과 함께 부진한 상황을 지속중이다. 반면, 상용직(100.9)은 올 1월부터 100을 넘어섰다.
자영업자를 산업별로 보면 교육(작년 2월 100 기준 올 4월 85.9, 이하 동일)과 도소매(95.6) 충격이 컸다. 반면, 숙박음식(100.1)은 회복된 모습이다. 운수창고(109.0)는 택배 및...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기준 임시일용 근로자 월평균 임금 상승폭이 올해 3월에는 대폭 축소됐다는 내용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수출 호조 및 내수 회복세 여파로 고용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임시일용 근로자 임금이 더 오름세를 보여야 하지만 오히려 반대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임시일용...
상용근로자는 39.5%뿐, 나머지는 임시·일용직(30%)이거나 비임금근로자(30.4%)다. 이마저도 국가가 운영하는 공공일자리가 상당수인 실정이다.
심지어 중증 장애인은 ‘근로 능력’을 부족으로 최저임금을 적용받지 못한다. 김용구 소장은 “근로 능력의 부족을 정의하기 위한 평가 및 결정 방식에 관한 명확한 기준도 없다. 이로 인해 다수 장애인 특히, 정신적 장애인...
1분위는 임시·일용직 취업자 감소 등으로 시장소득이 감소했으나 이전소득(15.8%)이 많이 늘어나며 총소득 증가(9.9%)했다.
5분위는 사업·이전소득이 증가했으나 상여금 감소에 따른 근로소득 감소 등 영향으로 총소득 감소(-2.8%)했다.
이에 따라 5분위 배율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개선되고 개선 폭(0.59배 포인트(P))은 지난해 1분기 악화 폭(0.15배 P)을...
임시·일용직은 113만7000명으로 전체의 66.9%였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0인 미만 영세사업장 종사자 중 비자발적 실직자는 1년 전보다 22만4000명 줄었고 임시·일용직에서는 16만6000명이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1년 전과 비교해 비자발적 실직자 증가 폭은 상용직이 1.4%로, 전월(25.3%)보다 증가 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직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인 상용직(고용계약 기간 1년 이상) 근로자도 9만6000명 늘었으나 증가 폭은 임시직보다 작았다. 일용직(고용계약 기간 1개월 미만)은 3만7000명 줄었다.
직업별로 봐도 청년층 단순 노무 종사자가 9만9000명 늘면서 전체 직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한국표준직업분류에 따르면 단순노무직은 몇 시간 또는 몇십 분의 직업 내...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직(31만1000명)과 임시직(37만9000명), 일용직(3만8000명)이 모두 늘었지만, 임시·일용직 증가 폭은 지난해 4월 감소 폭보다 작았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를 비롯해 전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올랐다. 실업률은 4.0%로 0.2%P 내렸다. 실업률은 청년층(15~29세)과 30대에서 소폭 올랐는데, 통상 회복기엔 구직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단기적으로...
또한, 인도 정부의 도시봉쇄가 지속하며 인도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일용직 근로자, 해외이주 노동자들의 실직이 늘어나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이 급증하는 등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인도의 의료체계 복구 및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국내 비영리기관인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인도 현지 비영리기관...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직(31만1000명)과 임시직(37만9000명), 일용직(3만8000명)이 모두 들었지만, 임시·일용직 증가 폭은 지난해 4월 감소 폭보다 작았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를 비롯해 전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올랐다. 실업률은 4.0%로 0.2%P 내렸다. 실업률은 청년층(15~29세)과 30대에서 소폭 올랐는데, 통상 회복기엔 구직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단기적으로...
빈곤층이 많은 임시·일용직 근로자들의 실업이 급증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의 소득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경제위기 상황에서 취약계층부터 가장 먼저, 또 크게 피해를 입는 현실이 거듭 확인됐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코로나19가 가구소득 불평등에 미친 영향’ 보고서의 내용이다. 코로나19가 확산한 작년 2~4분기 중 국내 전체 평균 가구소득은 1년 전보다 3.2...
이는 고용 상태가 불안정한 임시·일용직 및 육아부담이 큰 유자녀·여성가구(가구주가 여성이면서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의 실직 때문이란 분석이다. 특히 임시·일용직 비중은 2019년 2~4분기 중 28.6%에서 2020년 2~4분기중 23.0%로 5.6%포인트 감소했다.
취업상태를 유지했지만 소득이 감소한 것은 고대면 일자리가 많은 자영업가구와 유자녀·여성가구의 소득...
정규직 채용을 강조하면서 통계청 분류상 상용일자리는 늘고 임시일용직은 줄었지만,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 역시 덩달아 늘었다.
실업자는 문재인 정부 출범 직전인 2017년 1~3월 월평균 116만2000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138만 명으로 늘었고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1655만6000명에서 1700만 명 이상으로 커졌다. 일자리가 없어졌거나...
다만, 올 1분기 신규채용 증가는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직’보다는 ‘임시일용직’(3만7000명)이, 연령대별로는 ‘60세 미만’(-2만9000명)보다는 ‘60세 이상’(6만5000명)이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상황 변화에 신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임시·일용직’ 신규채용이 늘고, 정부 직접일자리 사업 확대 영향으로 ‘60세...
반면 임시·일용직은 정부의 공공 일자리 사업 영향으로 20만2000명이 늘었다.
산업별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종사자는 여전히 5만9000명 감소했고, 여행업을 포함한 사업시설관리업과 예술·스포츠·여가업 종사자도 각각 3만4000명, 5000명 줄었다. 국내 산업의 중추인 제조업 종사자도 4만6000명 감소해 14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도 임금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상용직 근로자의 임금 총액은 408만7000원으로, 25만3000원(5.8%) 감소했지만 임시·일용직은 171만4000원으로, 9만6000원(5.9%) 증가했다.
임시·일용직 임금의 증가는 코로나19 사태로 숙박·음식업 등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낮은 업종에 속하는 임시일용직의 다수가 일자리를 잃은 여파라는 게 고용부의 설명이다.
임시·일용직 중심의 감소세가 지속하면서 단시간·단기간 취업자가 많은 여성과 청년층(15~29)에 그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대면서비스업 불황으로 폐업과 실업이 속출하면서 코로나19 전후 개인과 법인 파산도 큰 폭으로 늘었다. 대법원에 따르면 2020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1년간 개인과 법인 파산 건수는 각각 5만 816건, 1407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서비스업과 함께 질 좋은 제조업, 경제활동 주축 연령대, 임시·일용직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큰 폭 감소하고 있다. 그럼에도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날 “고용난이 눈에 띄게 완화된 모습”이라며, 3월에는 고용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표가 나아진다고 해도 작년 3월 취업자가 대폭 줄어든 기저(基底)효과가 클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코로나19 위기는 소규모 사업장, 임시·일용직 여성노동자에게 더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는 대면업종 등 감염병 확산에 특히 취약한 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여성 5명 중 1명(20.9%)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직장을 그만 둔 적이 있었다. 퇴직 경험이 있는 여성은 퇴직 경험이 없는 여성에 비해 임시·일용직(퇴직경험 유 48.6%, 무 28.1%), 10인 미만 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