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의원회는 지난 19일 서울 이촌로의 의협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노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표결에 부쳐 전체 대의원 242명 중 178명(73.6%)이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136명, 반대 40명, 기권 2명으로 가결시켰다. 이날 투표 결과로 노 회장의 직무는 이날부터 정지됐다.
현재 정관에 따르면 회장에 대한 불신임은 선거권이 있는 회원 1/4 이상 또는...
이에 따라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내달 15일까지 전 지역과 직역 대표 30여 명 안팎으로 비대위를 구성한 후 내달 27일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인준을 거칠 예정이다.
아울러 의협 회원을 대상으로 ‘총파업(집단휴진) 재개’여부를 묻는 긴급투표에서 찬성 85.8%의 결과가 나와 새로 구성되는 비대위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협에 따르면 2만4847명의 응답자 중...
이날 민노총은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과천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57차 임시 대의원회대회를 열고 제7기 지도부를 구성할 임원 선거를 진행했다. 위원장-사무총장 후보로 이갑용(54)-강진수(43) 후보조와 백석근(55)-전병덕(52) 후보조 등 2개 조가 출마해 경선을 벌였다. 하지만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최다득표자의 찬반투표를 했지만 성원을 채우지 못했다....
농협중앙회는 23일 임시 대의원회의를 열고 정보보호 업무를 전담하는 최고정보보호책임자(CSO)에 한정열(51)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 CSO는 M급(농협 1ㆍ2급을 통합한, 사원 가운데 가장 높은 직급)으로, IT 관련 부서에서 오래 근무한 전문가다.
조합감사위원장에 서인석 현 조합감사위원장을 유임했다. 조합감사위원장은 회장 소속으로 농·축협 등 회원의...
그러나 노조대의원회의 측은 기아차와 한국GM(옛 GM대우자동차)을 포함한 여러 대기업과 공기업이 비슷한 내용의 단협안을 확정한 상태라고 반박하고 있다.
현대차노조 교육선전실 관계자는 21일 “부정적인 여론을 이야기하기 전, 자녀 우선채용에 대한 안건은 이미 기아차노사가 2008년 합의를 한 상태”라며 “현대차와 기아차의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사측의 안건...
이번 임시회에서 위의 조례안이 통과되면 시공 부문 공공관리제 시행 시기는 20일 가량 앞당겨진 9월 초순에 시행된다.
김 의원은 "시공 부문이야 말로 공공관리제의 핵심이니 빨리 도입하는게 좋다고 판단했다"며 "15개 안팎 구역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공관리제가 도입되면 시공사를 선정할 때 조합 대의원회에서 3개 이상...
농협중앙회는 29일 임시 대의원회를 열어 축산경제대표이사에 남성우 現축산경제대표이사, 신용대표이사에 김태영 現신용대표이사(사진)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대의원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감사위원 5명과 회원조합장인 이사 2명, 회원조합장인 이사외의 이사(사외이사) 4명의 선출도 함께 이루어졌다.
감사위원에는 이성희(現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 인사추천위원회는 이날 임시이사회에서 김 대표를 후임 대표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이어 29일 조합장 대의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신임회장을 공식 의결한다.
이번 선출이 더 관심가는 이유는 농협중앙회 회장이 임원을 결정하는 과거의 방식과는 달리 이사회 위원들이 결정하는 농협개혁 이후 첫 인사이기 때문이다.
농협회장은 그동안...
올해 현대차 지부는 임시 대의원회에서 국내 공장과 해외 공장의 생산비율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자는 '국내외 생산 비율제'를 자동차부문 중앙 교섭안으로 확정했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지금의 해외 생산량을 협상으로 합의하면 더 이상 해외 생산량을 마음대로 늘릴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현재 현대차는 전체 310만 여대 중 해외 공장에서 48.1%를 차지하였고...
농협은 27일 대의원 2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금융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하는 신용경제 분리 자체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신경분리안은 농협중앙회가 자체적으로 3조6000억원을 조달하고 6조원 가량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2012년 금융지주회사, 2015년 경제지주회사를 각각 설립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24일 "내달 중에 임시 대의원회를 소집해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할 것"이라며 "현재 집행부에서 올해 임단협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하고 나면 이를 회사 측에 발송하고 4월부터는 사측과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 조기에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는 금속노조의 올해 임단협 진행계획과 맞춘...
현대차 노조는 이 날 울산공장 인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94차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31일까지 1단계 파업투쟁안을 참가대의원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파업지도부인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ㆍ운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파업이 결의된 만큼 따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노사갈등이 심각해지고 있는 현대차 노조가 성과금 문제 미해결시 12일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향후 파업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현대차 노조(위원장 박유기)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노조는 지난 8일 확대 운영위원회에서 향후 투쟁 방침을 확정했다"며 "11일까지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12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서 파업 및 파업지도부구성의...
대우건설 노조는 2일 오후 2시, 긴급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해 정밀실사저지를 해제키로 최종결정하고 이를 캠코측에 전달했다.
정창두 대우건설노조 위원장은 "협상결과는 비공개처리하기로 약속돼 자세히 밝히기는 어렵다"며 "노조가 우려감을 나타냈던 부분을 일정부분 해소가 돼 다행이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어 "노조는 캠코와...
이에 따라 대우건설 노조는 1일 오후 최종적으로 합의문을 검토중이며 저녁 늦게라도 상무집행위원회를 개최, '금호그룹 정밀실사 저지해제안'을 마련해 2일 임시 대의원회를 소집해 안건으로 회부할 예정이다.
박 부장은 "현재 진행계획은 2일 개최예정인 대의원회에서 정밀실사 저지해제안이 통과되는 즉시 이를 공포해 정밀실사작업이 이뤄질 수 있게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