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한·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양국의 수석대표는 제2차 남북회담 이후 향후 대응 방향 등 북핵·북한문제 관련 한·일 공조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앙울러 임 본부장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외무성 사사에 사무차관도 면담할 예정이며...
신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는 과거 6자회담 차석대표를 맡았던 임성남 전 주중공사가 임명됐다.
위 신임 대사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남성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13회를 거쳐 외교부에 발을 내딪었다. 주러시아 서기관과 동구과장, 북미과장, 주미공사를 거쳐 2009년 3월부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맡아 6자회담을 이끌었다.
위 대사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