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SK바이오팜의 첫 표적항암 신약 ‘SKL27969’가 IND 승인을 획득해 미국 임상 1상에 진입했다.
SK바이오팜은 오픈 이노베이션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외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들로부터 신규 파이프라인 및 혁신 기술을 도입하거나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며 R&D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11일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집계에 따르면 4월에만 7건의 공동연구와 기술이전이 체결됐다. 여기에 현지 기업들과의 임상 실시와 국내 판권 계약을 더하면 제휴 사례는 10여건에 달한다.
첫 주자는 한독과 광동제약이다. 한독은 지난달 1일 미국 나스닥 상장사 인사이트(INCY)와 희귀암 치료제 ‘페미가티닙’과 ‘타파시타맙’에 대한 국내 허가와 유통 계약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임상 빅데이터 활용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관, 제약사, ICT 기업 등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대서울병원은 서울대병원 컨소시엄 8개 병원 중 하나로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과 함께 올...
단백질의 활성화, 뇌의 독성 단백질을 제거하는 다중 기전을 가진 치매 신약 후보물질이다. 미국 FDA 임상 2상을 통해 치매 진행 억제와 인지기능 향상 효과가 입증됐다.
이번 미국 임상 2상 종료 미팅은 FDA의 비임상, 임상, 통계 관련 부서의 담당자들을 포함해 신경과학 분야 총괄 책임자(Dr. Billy Dunn)가 참여했다. 아리바이오 AR1001의 임상 2상 연구책임자인...
올해 2월에는 엑소좀 기술개발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21개 바이오기업들이 의기투합해 ‘엑소좀산업협의회’를 발족키기도 했다.
일리아스의 경우 엑소좀 내 약물탑재 자체 개발 플랫폼기술 EXPLOR를 이용 태반을 통과하는 엑소좀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달 초에는 심장 수술 후 급성신손상(CSA-AKI) 치료제 ‘ILB-202’ 임상 1상 시험에 대한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
핵심물질 폴리감마글루탐산(감마-PGA)이 선천성 면역의 주축을 이루는 자연살해세포(NK-Cell)를 활성화하고, 면역세포로부터 면역매개물질 분비를 촉진해 항바이러스 기능을 발휘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임상연구심사위원회(IRB) 승인을 진행하고 있어 2~3개월 내 본격적인 투약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가 중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응우옌 교수는 황반부종, 신생혈관 연령 관련 황반변성(AMD) 및 안구 염증 질환과 관련된 많은 임상 시험에서 수석 연구원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응우옌 교수가 보유한 안과질환 임상 연구노하우는 파멥신의 안질환 치료제 개발을 성공으로 이끄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희의료원이 의료 질과 환자안전 향상을 위해 다빈도 협진 시행질환 중 하나인 ‘자발성 뇌출혈’의 표준임상경로(CP)를 개발해 유효성과 경제성·환자만족도 평가를 위한 통합의료 임상연구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희대병원 신경외과(박봉진·박창규 교수)와 재활의학과(윤동환·전진만 교수), 경희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이의주·오현주 교수)가...
OBX02-011은 EGFR 활성화 돌연변이, 이중변이, 삼중변이에 대한 비임상 데이터를 최근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 발표했다.
SK케미칼은 온코빅스와 협력을 통해 혁신신약 분야 R&D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정훈 SK케미칼 연구개발센터장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신약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혁신 신약 개발을...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보건의료 R&D 및 연구 인프라 강화를 위해 △신기술 기반 백신플랫폼 개발 지원 △신변종 감염병 대응 mRNA백신 임상 지원 △국가위기초래 바이러스 감염병 극복 기술개발(R&D) △공공백신개발지원사업(R&D) △만성병 관리기술 개발연구(R&D) 등을 올해 신규 예산안에 편성시킨 바 있다.
GPCR19는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상위에서 조절하는 수용체로, 이런 수용체 기능의 활성화를 돕는 약물이 결합하게 되면 염증복합체를 억제해 염증에 따른 신체 면역 반응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샤페론은 다양한 선행 연구를 통해 ‘GPCR19-P2X7-NLRP3’이란 특정 경로를 통한 염증복합체 생성 억제에 대한 BBT-209의 약물 작용 경로를 확인했다....
디앤디파마텍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이슬기 대표이사는 "임상성공 확률을 최대화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환자를 모집한 결과 480명 이상의 환자를 스크리닝 했으며 그중 255명의 환자들이 시험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36주의 투약기간을 고려하면 내년 1월 모든 투약이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0년 미국...
T세포 증폭을 유도하는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네오이뮨텍은 'NT-I7'과 T세포 활성제, T세포 억제 저해제와의 이중 및 삼중병용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선보였다.
첫 번째 연구에서는 NT-I7과 T세포 억제 저해제인 TIGIT 저해제와 VEGF 저해제와의 병용투여에서 각각의 단독 투여 대비 우수한 항암효과를 보였다. 특히 NT-I7과 TIGIT 저해제, 면역관문억제제(PD...
전임상 연구결과도 공개했다. ‘펜탐바디’는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2개 표적에 동시에 결합할 수 있는 차세대 이중항체 기술로 안정성이 우수하며, 면역원성 문제에서 자유롭고 생산 효율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
BH3120은 면역세포 활성수용체인 4-1BB를 타깃한다. 4-1BB는 T세포 또는 NK세포에서 발현되는 공동자극분자(co-stimulatory molecule)로...
글로벌 임상시험 활성화 및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의 단초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수용 대표는 “국내 병원 및 연구진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역량 강화, 제약회사·바이오텍과 병원, CRO 등 R&D 부문의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 모델 구축,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활용과 같은 새로운 접근 방식의 도입을 환자 및 인류의 건강에 기여할 수...
방지하는 활성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에서의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 VM507이 만성콩팥병을 비롯해 급성신손상, 면역글로불린A신증 등 다양한 신장질환 모델에서 염증 억제, 세포사멸 방지, 섬유화 개선의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다.
헬릭스미스는 2023년부터 VM507의 신부전, 신장질환 타겟 임상을...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는 심장 수술 후 급성신손상(CSA-AKI) 치료제 ‘ILB-202’ 임상 1상 시험에 대한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 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ILB-202는 염증을 활성화하는 NF-κB 작용을 억제하는 항염증 물질 srlκB(super-repressor lκB) 단백질을 탑재한 엑소좀 치료제다. srIκB 단백질은 NF-κB 단백질이 세포핵 내로...
바이젠셀(ViGencell)이 면역세포의 항암 활성화를 유도하는 새로운 세포 내 신호전달 도메인(intracellular signaling domain)인 ‘CD30’ 및 이를 포함하는 키메라항원수용체(CAR)에 관한 발명특허를 국내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면역세포의 항암활성 효과가 높은 ▲새로운 세포내 신호전달 도메인을 포함하는 CAR 구조 ▲이를 발현하는...
아워홈이 주관연구기관을 맡아 메디푸드 관련 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총괄하며, 메디컬푸드 전문 기업 엔바이오셀 및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병원, 이화여자대학교 등과 함께 영양소 흡수율을 증가시킨 효율적 전달체 개발 및 임상시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과제는 아워홈 주관 연구과제 팀의 제안을 통해 채택됐다. 아워홈은 2018년부터 B2B(기업간 거래)...
초록뱀미디어는 지놈프로젝트를 위한 메타버스 공간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해 사용자 유입효과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와 미래 연구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대학교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은행’ 등 제주지역의 주요 기관들이 참여해 프로젝트 진행과 제주 지역 신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