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많은 위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한국과 일본의 임상 노하우와 술기를 개도국 의사들에게도 전수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 교수는 교육위원회를 비롯해 다양한 연구회 및 TFT 활동 시스템을 구축해 차세대 위암 치료 분야 인재 육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국제위암학회 내 차세대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후배와 제자들이 진료·연구·산업...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아에스티와 뉴로보는 이번 학회에서 DA-1726의 포스터 및 구두 발표로 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oxyntomodulin, OXM) 펩타이드 유사체(analogue)로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GCG)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해 식욕억제, 인슐린 분비 촉진, 기초대사량 증가를 유도해 체중 감소와 혈당을 조절하는...
Xiao) 중산대학(中山大学, Sun Yat-sen University) 교수이자 중국 임상3상 시험 연구책임자는 “약효 발현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PPI와 달리 단 하루 만에 약효가 발현된다는 강점과 식전식후 상관없이 동일한 약효를 보이는 P-CAB 계열의 강점으로 점차 P-CAB이 PPI를 빠르게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항궤양제 분야 세계 최대...
큐라클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오픈이노베이션 및 혁신신약 임상연구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오는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50억원, 15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큐라클 관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첫 산물은 Tie2 활성화 기전을 기반으로 하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MT103'이 될 것”이라며 “기존 항체 치료제 대비 차별성을 가질 것으로...
모두 활성화하는 차별화된 기전을 가진다. 이에 기존 면역항암제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충족하는 차세대 면역항암제로서 잠재된 가능성이 크다.
이원섭 파멥신 연구소장은 “최근 VISTA 타깃 면역항암제 개발회사들의 임상진입 및 빅파마와의 공동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면역항암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VISTA의 가치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JW1601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기전이다. 오는 7월 임상 2b상을 마칠 예정으로, 습진중증도평가지수(EASI) 개선 정도가 1차 평가지표이다. 경쟁 약물로는 사노피의 주사제 ‘듀피젠트’, 애브비의 먹는 약...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016년부터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플랫폼 ‘ATORM’ 개발을 시작해 국내 최초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에 의한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 승인을 받았다. 이달 중 첫 환자 등록을 앞두고 있다.
넥스트앤바이오는 내년 1분기 내 오가노이드 기반 근육 재생치료제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해 올해 말까지...
새로운 산업일수록 유관 주체들 사이에 원활한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학(기초이론)-연(응용연구)-병(임상검증)-산(사업화) 체계를 통해 데이터를 구축해야 한다.
연구원은 규제프리(free) 실증환경 조성과 능동적 공공데이터 제공으로 신사업 실증기회도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구원은 “신규서비스는 다양한 환경에서 실제 운용 데이터를 많이 확보해야 하지만...
2025년까지 혁신적 바이오의약품의 R&D-임상-수출-인수·합병(M&A) 등 전 주기에 투자하는 메가펀드 1조 원을 조성한다. 이 중 국내-해외 제약사·연구소 간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에 집중투자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펀드(2000억 원+α)’가 조성된다.
차세대 신약을 신속하게 설계하는 ‘항체설계 AI’, 희귀질환·암 등을 유전자검사를 통해 예측...
체내 도파민 생성을 조절하는 단백질 인자(Nurr1)를 활성화해 체내 도파민 수치를 높이고, 염증으로 인한 신경세포 파괴를 막아 증상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내 임상 1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3사는 적응증 확대를 위한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3사의 연구개발 전문성과 자원이 더해져 혁신신약개발에 더 큰 시너지를...
확인한 연구 결과 1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LAPSTriple agonist는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Glucagon), 인슐린 분비 및 식욕 억제를 돕는 GLP-1, 인슐린 분비 촉진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삼중작용 바이오신약이다. 한미약품은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을 통해 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파멥신은 비임상 연구를 통해 TIE-2 신호전달을 활성화시켜 망막 내 혈관누수 현상 개선과 시신경 개선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존 항혈관내피성인자(anti-VEGF) 치료제가 해결하지 못한 근본적인 치료에 대한 가능성으로, 새로운 기전으로 안질환 치료시장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제학술지 EMM(Experimental...
이 물질은 항체와 사이토킨 융합 단백질로, 항종양효과를 내는 사이토카인을 종양에 전달해 종양 주변에서만 면역세포를 활성화한다.
바이오 분야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다. 동아에스티는 차기 성장 동력이 될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임상 3상을 끝마치고 상업화를 준비하고 있다. 스텔라라는 글로벌 제약사 얀센이 개발한 인터루킨(IL)-12, 23...
이와 함께 피부 필수 구성 물질인 히알루론산·엘라스틴·콜라겐을 활성화하는 피부주름 기능성 화장품 원료인 ‘DW-EGF’ 입자를 나노화해서 피부에 고스란히 흡수될 수 있게 하는 나노리포좀기술을 적용해, 피부를 건강하게 지탱해주는 필수 영양소들이 피부 내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2022년 진행한 임상시험에서는 멜라토닝 앰플 1일...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DA-1241은 수용체를 활성화해 저혈당 위험 없이 식후 혈당을 개선하며 지방의 혈중 이동도 억제한다.
유한양행 파트너사인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은 유한양행으로부터 2019년 기술도입한 NASH 치료 신약후보물질 ‘YH25724’의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YH25724’는 GLP-1과 FGF212의 활성을 하나의 물질에 결합한 약물로...
동시에 활성화하는 삼중작용 바이오 신약이다. 한미약품은 현재 섬유증을 동반하고 간 생검(Liver biopsy)으로 확증된 NASH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약 대비 치료 유효성, 안전성, 내약성 등 확인을 위한 임상 2상을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중간 분석 결과와 IDMC 권고를 통해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 나아가 글로벌 신약 개발...
사노피는 이번 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세션에서 ‘우울 증상을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행동 활성화 프로그램 스마트폰 앱 ‘당당케어’ 효과 검증 예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자인 김현미 WiseMi 심리상담연구소 심리학 박사는 ‘당당케어’ 앱을 사용한 실험군의 경우 △우울 △지각된 스트레스 △당뇨병 관련 지각된 사회적 지지 △당뇨병 자기관리 행동...
프롬바이오는 모유두세포로 분화시킨 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든 탈모치료제 전임상 연구에서 발모 효과를 입증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롬바이오는 지방유래 줄기세포에서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유두세포로 분화하는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분화유도 세포로 GLP 인증기관을 통해 전임상 효력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최 연구위원은 “세계 경제질서가 개편되고, 미·중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바이오가 제일 중요한 화두가 됐다”며 “신종 질병이 발생하는 등에 따라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수요가 어마어마하게 늘고 있고, 수익도 다각화되고 있다. 한국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선 간접적 과학기술 정책과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 하는 등 정책적 지원이 있어야 한다. 또한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