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제약업체 지트리비앤티의 안구건조증 치료제(Dry Eye Syndrome, DES) 3상 임상시험 결과가 내년 6월에 나올 전망이다. 지트 리비앤티는 국내 바이오ㆍ제약 업체 중 처음으로 미국에서 안과질환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해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양원석 지트리비앤티 대표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신약의 임상이 잘 진행되고 있고, 3상은 예전보다 빨리 끝나...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 연구인 뉴로스템의 임상시험도 전 세계 의약계의 관심 속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미숙아 기관지폐이형성증 치료제인 뉴모스템은 제2상 임상시험을 마치고 자료를 분석 중이다.
이들 치료제의 임상뿐 아니라 해외 허가 및 라이선스 아웃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줄기세포 치료제가 신개발 유망의료기술로 선정된 것은 이 제도가 시행된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모스템은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줄기세포 재생 의료 실용화 컨소시엄’ 연구 과제로 선정, 국내 및 해외 임상시험 비용 등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총 2년여기간동안 백수오 및 이엽우피소에 대한 감별법의 확립과 안전성 평가를 주 목적으로 하며, 바이오톡스텍은 총 4억79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바이오톡스텍은 올해 민간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GLP 적격승인을 통해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민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이엽우피소의 안전성 평가를...
먼저 두 부처는 줄기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기업에 올해 150억원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 3년간 연구비 총 4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R&D), 임상시험, 인·허가, 투자 유치,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해 조기에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보건의료 R&D 포탈(http://www....
부사장은 “이번 제2상 임상시험의 결과 분석을 종료하면 식약처에 희귀의약품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이후 규정에 따라 조기 품목허가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모스템은 2012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줄기세포 재생 의료 실용화 컨소시엄’ 연구 과제로 선정, 국내 및 해외 임상시험 비용 등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및 임상시험 진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고 말했다
공동연구개발팀은 “DARPA로부터 지원받게 된 490억원의 연구비를 이용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제품 개발로 2015년 2사분기내에 임상시험 첫 피험자의 투여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초기 치료와 예방에는 dMAb를 투여하고, 장기간 지속적인 예방을 위해서 DNA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계획”...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며 “이미 국내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므로 미국 임상에서도 충분히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모스템은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줄기세포 재생 의료 실용화 컨소시엄’ 연구 과제로 선정돼 국내 및 해외 임상시험 비용 등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시험에서 약효와 안전성 등을 확인한 후, 현재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CG200745의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시판 승인을 받게 되면, 기존 치료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MDS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 뿐만 아니라 독점적으로 시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희귀의약품...
그는 또 “HL161은 기존 제품들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작용기전의 First-in-Class 제품”이라며 “원숭이 실험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수의 해외 기업들이 본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임상시험 진입 이전에라도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향후 3년간 KDDF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와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 등 국내외 대형병원에서 다발 골수종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진행된 전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CWP291은 기존 다발 골수종 치료제에 저항성을 갖고 있는(효과가 없는) 세포와 다발...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제약회사 또는 연구자가 의뢰하는 임상시험은 일반적으로 각 의료기관 내에 독립적으로 설치한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의 승인 후 연구비 지원 기관인 스폰서와의 계약 검토가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스폰서의 답변을 기다리느라 낭비되는 시간이 많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는 IRB의 승인이 나기 전에...
제약업계 관계자는 “현재 의약 선진국인 일본은 1980년대 약가 인하와 리베이트 쌍벌제 등으로 침체를 겪다가 1990년대 살아남은 업체들이 신약 개발에 성공하면서 반전을 마련했다”며 “국내 제약시장의 지속적인 R&D 강화를 위해 정부도 임상시험에 세금을 부과하는 정책적인 장애요소를 최대한 없애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약개발연구조합은 대표적으로 신약임상3상 시험용 대조약에 대한 보험급여 적용, 임상3상 시험에 대한 국가 R&D 연구비 지원, 신약 가격 결정과정 개선 등을 꼽고 있다.
관계자는 “리베이트 등 불법 근절과 함께 개발을 장려하는 중장기적인 정책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금처럼 정책이 규제 일변도로 흐르면 제약사는 리베이트나 공동판매에 더욱...
의협은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임상시험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원동력은 높은 의료수준, 임상시험에 대한 정부의 꾸준한 지원, 다른 국가에 비해 저렴한 연구비에 기인한다”면서 “그러나 임상시험에 대해 부가가치세가 부과될 경우 현재의 활발한 임상연구 여건을 저해할 우려가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제약산업과 의료기술 발전 자체를 저해해 국민의 건강권을...
국세청은 제약사가 부가세를 포함한 임상시험연구비를 줬고, 제약사가 이를 근거로 병원에 준 부가세를 공제받아 온 만큼 추징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병협은 시정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제출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병협은 임상시험을 하는 병원들은 학술연구용역과 기술개발을 면세대상으로 규정한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다국적 제약사의 연구개발(R&D) 비용이 줄고, 국내 연구자들이 연구비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다국가 임상시험과 연구자 임상시험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특히 연구자 임상시험의 경우 ‘12년 172건에서 ‘13년 132건으로 20% 이상 급감했다. 반면 국내 제약사의 임상시험은 전반적인 임상시험 감소속에서도 ‘12년 208건에서...
이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CWP291의 다발 골수종 임상시험을 위한 후기 비임상연구와 미국 FDA와 한국 식약처에 대한 임상계획 승인(IND)을 진행할 계획이다.
CWP291은 혁신적 신약으로 주목받는 신약후보물질로, 최근 적응증 확대 전략에 따라 재발성 다발 골수종에 대한 비임상연구를 추가로 전개해 왔다.
김태경 JW중외제약...
원의 연구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에서 메디포스트와 아모레퍼시픽은 줄기세포의 발모 최적화 연구와 최종 제품 개발을 담당하며, 중앙대학교병원 김범준 교수팀은 기작 연구 및 전임상·임상시험을 담당할 예정이다.
연구 총괄 책임자인 이장영 메디포스트 전무는 “메디포스트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과 다른 신개념 탈모...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임상과 더불어 면역조절 수지상세포 분화와 제조 기술의 해외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JW크레아젠은 2010년부터 2년 동안 한양대 류마티스 관절염병원에서 크레아박스 알에이의 임상 1상 시험을 수행했으며,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