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사업부문(이수앱지스)에서는 1분기 글로벌 항암신약이 동물시험에서 우수한 결과를 확보해 임상시험 준비 단계에 도달함에 따라 연구비 증가로 단기적 적자를 시현했다"며 "두 사업부문 모두에서 일시적 부진이 있었던 만큼, 2분기에는 수익 확보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개발 플랫폼인 솔브(SOLVE)를 활용해 개발한 펙사벡 및 여러 항암 바이러스를 바탕으로 적응증 확대 및 병용 치료법도 개발 중이다.
신라젠은 포커스 프로젝트 외에도 간암을 비롯해 다양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치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 산하의 연구기관과 대장암 병용치료법에 대한 협력 연구도 준비하고 있다.
필요한 연구비를 지원받아 왔다.
JW중외제약은 2015년 10월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CWP291 단독 시험인 임상 1a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는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투여에 대한 임상 1b상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CWP291은 임상시험 환자에서 양호한 안전성 프로필을...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완료해 성능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해 메르스 국내 유행 당시 상용화 진단제제의 필요성이 요구되자 연구용역사업을 수행해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진단시약 개발 실용화 연구를 추진했다. 당시 코젠바이오텍, 바이오니아, 솔젠트 등이 연구용역 사업 업체로 지정돼 연구비를 지원받았고 이중...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은 난치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연구개발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개발 업체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임상 시험 계획 우선 검토, 연구비 및 허가비용 세금감면, 7년 간의 시장독점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비교적 시장성이 낮은 난치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연구개발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발 업체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임상 시험 우선 검토, 연구비 및 허가비용 세금감면뿐만 아니라 추가로 7년간의 시장독점권이 주어진다.
경한수 제넥신 대표는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신약...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제도는 환자수가 적어 제약사의 연구개발 의지가 적은 희귀질환의 치료 기회 확대와 치료제 연구 활성화를 위해 미국, EU, 일본 등 선진국에서 제정,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허가기관은 지정된 제약사에게 임상개발 기간 단축, 세제 혜택, 연구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국내에서는 013년부터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국내 항암치료백신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수지상세포는 모두 단핵구에서 배양됐다. 이는 안전성과 항암면역반응 유도기능을 통해 항암치료백신 개발 가능성은 확인했지만 종양제거 측면에서 만족할만한 임상결과가 나오지 않아 제품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파미셀 측 설명이다.
파미셀은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인 김현수 대표가 줄기세포 유래...
현재까지 국내 항암치료백신 임상시험에 쓰인 수지상세포는 모두 단핵구에서 배양된 것이다. 이는 안전성과 항암면역반응 유도기능을 통해 항암치료백신으로서의 가능성은 확인하였으나 종양제거 면에서 만족할만한 임상결과가 나오지 않아 제품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반면 파미셀은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인 김현수 대표가 줄기세포 유래 수지상세포 관련...
협력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신라젠은 비상장사로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2015년 하반기부터 3년간 약 100억 원에 달하는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문은상 신라젠 대표는 “이번 IPO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비용, 펙사벡의...
이를 위해 최근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와 포괄적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진단키트 '쌍두마차'
메디프론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진단 키트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전세계적인 고령화에 따라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를 조기에 진단하는 기술의 가치 역시 몸값이 오르고...
회사 측은 “보건복지부 주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연구비 지원을 통해 해당 개량신약 개발에 성공했다”며 “본 임상시험을 통하여 BCWP_C00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후 내년 상반기에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년 UBIST data 기준 고지혈증 치료제 전체시장은 약 9510억 원으로, 작년 대비 5.46...
2차 세계대전 이후 항생제 및 백신 개발에서 심혈관 질환 약물로 경쟁으로 많은 블록버스터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최근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현재 많은 다국적제약회사들이 많이 연구비를 투자하고 있다.
작년말 미국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암 중에서도 치료가 잘 안되는 흑색종양으로 뇌와 간으로 전이까지 되었으나 머크사의 키투르다(Keytruda) 임상시험에...
반려 이후 릴리의 아미비드, GE의 비자밀, 피라말의 뉴라체크 등이 허가를 받으면서 치매 진단 키트 시장이 재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진그룹 계열사인 알피니언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으로부터 관련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 중이다.
메디프론 관계자는 "올해 임상 시험 등으로 타당성을 검증해 내년 국내 허가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확인하고도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 위축 등을 우려해 중단 사실을 보고하지 않는 사례도 적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대해 환자들과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위해 임상시험 중단 여부도 공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보건부(HHS)와 국립보건원(NIH)은 임상시험 실패 사실을 보고하지 않을 경우 연구비 지원을 중단하는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은 NIH의 연구비 지원을 받는 모든 의약품(생물의약품 포함), 의료기기 등 임상연구에 적용된다.
앞으로는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가 등록되면 21일 이내에 'ClinicalTrials.gov'에 등록해야 한다. 또한 연구가 완료된 이후에는 1년 안에 그 결과를 게시해야 한다.
제약회사나 연구자가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하는데 사용한 통계와 프로토콜 변경...
동화약품은 ‘밀리칸’과 ‘자보란테’ 등 2개의 신약을 허가받았고 국내외 대학, 연구소오의 활발한 제휴 협력 활동을 전개 중이다.
영진약품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연물신약을 해외에서 임상시험 중이며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연어의 정소를 이용해 세포를 재생하는 PDRN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한 업체다.
파미셀은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랩...
‘뉴모스템’은 미숙아 사망의 주요 원인인 기관지폐이형성증 예방 치료제로,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하고 있다.
한편, ‘뉴모스템’은 2012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줄기세포 재생 의료 실용화 컨소시엄’ 연구 과제로 선정돼 국내 및 해외 임상시험 비용 등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임상연구의 임상시험책임자이자 템플대학교(Temple University) 의대 교수인 제프리 쟈콥슨 교수는 “수개월간 복용해야 하는 고가의 C형간염치료제 대신 저렴하고 간편한 대체 치료제의 개발이 필요하다”며 “C형간염 DNA백신은 환자 투여 편의성이 좋고, 면역반응이 장기간 유지돼 완치환자의 재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한 4가 독감백신 ‘GC3106’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독감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임상 3상까지 마치면 제품허가 신청이 가능하다.
앞서 녹십자는 지난 4월 국내 제약사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유정란 배양방식 4가 독감백신의 품목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