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극단에서 항상 극단으로 가는 것 같다"고도 했다.
신 비서관의 이 같은 글을 쓴 것은 최근 여권 일각에서 벌어지는 갈등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언론에 비판 칼럼을 기고한 임미리 교수를 고발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고 결국 소를 취하하는 헤프닝을 벌인 바 있다.
우려"
-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코로나19, 마스크 사기 극성"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미래통합당, 민주당 선대위 출범, 임미리, 추-윤 갈등"
- 민주당 강훈식 의원
-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
"내 아들은 끝까지 보이스피싱 당한줄도 몰랐다"
- 보이스피싱 피해자 유족
"변화...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는 신문 칼럼으로 민주당에 의해 고발당한 임미리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가 14일 자신의 학력, 경력, 정치이력 등을 스스로 공개했다.
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상은 했지만 벌써부터 신상이 털리고 있어 번거로운 수고 더시라고 올린다”라며 학력과 직업경력, 정당활동 이력 등을 적었다. 임 교수가 올린 정당경력을...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자당에 대해 비판적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와 이를 게재한 경향신문에 대한 검찰 고발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별도 공지를 통해 "임 교수는 안철수의 싱크탱크 '내일'의 실행위원 출신으로 경향신문에 게재한 칼럼이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고발을 진행하게 됐던 것...
더불어민주당이 당을 비판하는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를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당내에서도 비판 반응을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당에 대해 비판적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를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해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3일 부적절한 조치라고 지적하며 당에 고발 취소를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을 찍지 말자'는 취지의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를 검찰에 고발한 이후 거센 후폭풍에 직면하고 있다. 당내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고, 안철수 국민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앞서 임미리 교수는 지난달 28일 '민주당만 빼고...
진중권 교수가 최근 임미리 교수를 고발한 민주당을 비판했다.
13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쯤 되면 막 가자는 거다. 왜 나도 고발하지 나는 왜 뺐는지 모르겠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임미리 교수는 지난달 28일 경향신문에 ‘민주당만 빼고’라는 칼럼을 기고했다. 이 칼럼은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고 총선에서 민주당을...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 낙선을 주장하는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와 칼럼을 실은 경향신문사를 고발했다. 임미리 교수는 노동 문제를 연구해 온 진보 성향의 학자다.
민주당은 13일 '민주당만 빼고'라는 칼럼을 쓴 임미리 교수와 해당 칼럼을 실은 경향신문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앞서 임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