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일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김 총장과 배우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주고, 김 총장 배우자에게는 꽃다발을 증정했다. 꽃다발은 정의를 의미하는 락스퍼, 국민의 인권보호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달라는 의미의 말채나무와 알스트로메리아, 신뢰를 뜻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안경덕 고용노동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김 총리를 중심으로 마지막 1년을 결속력을 높여 단합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수여식 후 환담에서 김 총리와 장관들에게 "김 총리가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의...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천대엽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청문회 과정에서도 드러났듯 평생을 모범적으로 살아온 법조인”이라고 격려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임명장을 수여한 뒤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법원 내부의 신망도 높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천 대법관은...
이어 "스포츠인권 전담기구인 스포츠윤리센터를 통해 공정한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선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에서 이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황 장관은 "신임 이사장이 인권 감수성, 전문성,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세월호참사 증거자료의 조작・편집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로 이현주 변호사를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 후 가진 환담에서 문 대통령은 “세월호참사는 피해자와 유가족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큰 상처와 한을 남긴 사건으로,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의혹이 남아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이 신임 특검은 사법연수원 22기 출신으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대전·충청지부장,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대전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국회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 후보 추천위원회는 전날 특검 후보자로 이현주·장성근 변호사를 문 대통령에 추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이 신임 특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임명장 수여식은 보안선서와 임명장 수여식, 기념 촬영, 공수처장 인사 말씀 순서로 진행됐고, 최석규(55·사법연수원 29기) 부장검사가 대표로 선서했다.
공수처는 전날 부장검사에 판사 출신의 최 변호사와 검사 출신인 김성문(54ㆍ29기) 변호사를 임명했다. 평검사는 검사 출신 3명과 변호사 출신 5명, 공무원과 공공기관 출신 3명 등 총 11명이 선발됐다....
주요 식순은 임명장 수여, 취임선서, 서강열쇠 및 교기 인계, 취임사, 내외빈 축사, 축가 등의 순으로 구성되며 염수정 추기경과 서승환 연세대 총장, 김은미 이화여대 선임총장의 축사영상도 마련돼 있다.
이번 취임식은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서강대 구성원과 관계자 등을 위해 당일 오전 11시부터 ‘서강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온라인 생중계는...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ㆍ황희 문화체육부 장관ㆍ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신임 국무위원들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이 같이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정의용 장관에게 "우리 정부 외교안보정책ㆍ의 밑거름이 된 분이다"며 "새삼 당부 말씀이 필요 없지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성공시키기 위한 마지막...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박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법무부는 검찰 개혁으로 수사체제의 변동이 있었는데 국민이 변화로 인해 불편하지 않도록 안착시키는 노력이 중요하다. 수사체제 변화로 국가가 갖고 있는 수사의 총역량이 후퇴하지 않아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 개혁은 끝난 게 아니다. 중요한...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 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가장 중요한 덕목은 "정치로부터의 중립, 기존 사정기구로부터의 독립"이라고 강조했다.
공수처 입법 청원이 처음으로 이뤄진 시점은 사실상 1996년으로 2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 참여연대가 공수처 포함 부패방지법안을 입법 청원했다.
이후 1997년 고(故)...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김 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역시 중립성과 독립성이라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비공개 환담에서 "엄중한 시기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돼 아주 부담스러운 직책을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용해준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