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첫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올랐다가 야당 반발로 사상 처음으로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인물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 위원장을 포함해 김용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등이 참석했다.
또 연임된 김진경...
김 위원장은 또 문재인 정부 초기였던 지난 2017년 헌법재판소장으로 지명됐지만, 헌정 사상 처음으로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국회 표결 부결로 헌재소장 권한대행에 그친 바 있다.
인사처 관계자는 "김 위원장은 40여년 법조계에서 사회적 약자보호와 공정 사회구현에 기여했고, 헌재 재판관 때 헌재 공직자윤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해 적임자라는 평가...
이와 함께 국회는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임명동의안은 총투표수 245표 가운데 가 199표, 부 32표, 기권 14표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앞서 김명수 대법원장은 지난달 20일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4명의 신임 대법관 후보자 중 노 부장판사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법관 임명을 제청했으며, 문 대통령은 지난달...
본회의에서는 △국회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국회 교육위원장 및 정보위원장 선출 △대법관 임명동의안 △국민권익위원 선출 △코로나 3법 등 관련 법이 처리될 예정이다.
코로나 3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검역법, 의료법 등 3개 법의 일부개정안이다.
여야는...
원내대표 등은 하 회장과 접촉, 이날 하 회장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이들은 검사를 받은 이후 자체적으로 격리조치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국회 상임위원장(정보위원장ㆍ교육위원장) 선출,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국민권익위원 선출, 국회코로나19대책특위 구성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위원 구성은 더불어민주당 9명, 미래통합당 8명, 민주통합모임 1명으로 하고,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맡기로 했는데요. 여야는 또 국회 정보위원장을 민주당에서, 교육위원장은 통합당에서 각각 맡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코로나19대책특위 구성 및 상임위원장 선출안, 노태악 대법관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의결, 우 전 차관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우 신임 상근부회장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지식경제부 주력산업국장, 통상협력국장 등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통상차관보, 제2차관을...
이달 말로 예정된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임명동의안이 의결된 이후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상의 상근 부회장직은 기존에는 산업부 1급 실장급 출신 인사가 맡았지만, 차관 출신 인사가 오면서 대한상의의 역할이 강화되고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우 전 차관은 배문고와 연세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U.C.버클리대학 공공정책대학원...
이달 중 대한상의가 내부적으로 임명 동의안을 의결하면 공식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배문고, 연세대 행정학과 등을 졸업한 우 전 차관은 1983년 2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통상산업부 사무관, 산업자원부 IMF 대책반장,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 에너지절약추진단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등을 거쳤다.
최근까지 연세대학교 특임교수와...
하원이 16일 미슈스틴 신임 총리 임명 동의안을 통과시킬 전망이다. 미슈스틴은 2010년 이후 지금까지 국세청을 이끌고 있는 기술관료다. 그는 만연한 부패를 척결하고 세수를 늘리는 등 국세청 시스템의 개혁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질적으로 권력을 휘두른 경험은 적어 총리로서는 유순한 인사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법안을 통과시킨 후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도 자유한국당의 반대 속에 처리됐다. 지난 7~8일 인사청문회가 끝난 후에도 현장검증위원회 구성 등을 두고 이견을 빚으며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인사청문회법상 청문회 후 3일 내에 국회의장에게 심사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국회의장 직권상정이 가능하다....
국회는 13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했다. 정 후보자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장 출신 국무총리로 국회 인준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정 총리 임명동의안을 무기명 투표로 진행한 가운데, 재석 의원 278명 중 찬성 164표, 반대 109표, 기권 1표, 무효 4표로 가결했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재적의원...
문 의장과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6시 개의가 예상되는 본회의를 앞두고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임시국회 회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여야는 정 후보자 임명 동의안을 표결한 본회의 개의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대해서는 "정 후보자의 역량과 국정운영 비전이 잘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에서도 '적합'이 42%로 압도적"이라며 "사회적 합의가 내려진 만큼 본회의에 상정해 지체 없이 처리하고자 한다. (야당은) 국민 판단에 순응해 총리 인준에 적극 협력하라"고 요청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바랄 뿐"이라며 "20대 국회가 역대급 추악(醜惡)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한국당의 협력을 호소한다"고 했다.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함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인 검경수사권 조정법안(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 개정안),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ㆍ사립학교법ㆍ학교급식법 개정안) 처리에 나선다.
청문특위의 활동 시한은 ‘임명동의안 본회의 의결 시까지’다.
청문특위는 지난 7~8일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지만 적격성 및 추가 검증 여부를 둘러싼 여야 간 입장 차이로 현재까지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본회의에서 정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11~12일이 휴일인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