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청량리역 역세권에 녹지와 공원이 어우러진 100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2일 서울시는 전날 제2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내 '용구1구역 6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용두1-6구역은 청량리 광역 중심에서 추진되는 '사전기획 공공재개발'에 따라 △용도지역...
대단지인 만큼 임대차 시장에 나오는 물량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수도권 원도심 내 신축 갈아타기 움직임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11월 시도별 아파트 입주물량은 △경기(7439가구) △서울(7197가구) △부산(5265가구) △인천(5015가구) △경북(3098가구) 순이다. 경기는 안양(2886가구), 양주(1624가구), 화성(1350가구)에서, 인천은 미추홀구(2277가구)...
학교용지에는 기설학교를 개축해 도시형캠퍼스로 운영하고, 주거용지에는 조건부 임대형 공공아파트 등을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신설형 ‘주교복합학교’는 신축 또는 재개발·재건축아파트 구역 단지 내에 학교용지를 확보해 만들어진다. 다만, 두 유형 모두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의 안전을 위해 도시형캠퍼스와 아파트는 분리된 건축물로 설치하고, 학생과...
학교용지에는 기설학교를 개축해 도시형캠퍼스로 운영하고, 주거용지에는 조건부 임대형 공공아파트 등을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신설형 ‘주교복합학교’는 신축 또는 재개발·재건축아파트 구역 단지 내에 학교용지를 확보해 만들어진다. 다만, 두 유형 모두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의 안전을 위해 도시형캠퍼스와 아파트는 분리된 건축물로 설치하고, 학생과...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 아파트는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가치, 희소성 등으로 올해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면서“연내 분기별 최대 물량이 예정돼 있는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라면 정비 사업 단지를 눈 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으로 분양하는 주요 단지에 대한...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첫 공공재건축아파트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총 587가구 규모의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26일 서울시는 제1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신길재정비촉진지구 내 '신길13구역(영등포구 신길동 340-1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는 용도지역 상향(제3종 일반주거→준주거지역)을 통해...
충남, 전북, 전남에서 경매로 쏟아져 나온 각 지역 건설회사 소유의 임대아파트 200여 가구가 저가에 낙찰되면서 전국 아파트 낙찰률을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낙찰가율은 전월(80.3%) 대비 0.3%p 오른 80.6%로 두 달 연속 80% 선을 유지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달(7.2명)보다 0.8명이 늘어난 8.0명으로 집계됐다.
8월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190건으로...
1%) △무순위ㆍ잔여세대 아파트(11.0%) △공공임대주택(4.4%) △민간임대주택(2.3%)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청약 수요자는 지역을 선택할 때 ‘현 주거지ㆍ생활권 주변’을 52.8%로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개발호재나 투자유망 지역(14.2%) △교통 및 자족기능 지역(14.1%) △수도권3기 신도시(7.3%) △가족, 지인 거주지 주변(4.3%) △재개발ㆍ재건축...
B블록 아파트 5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우미건설은 8월 광주 북구 동림동에서 운암산 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 84·94·101㎡, 총 734가구 규모다.
DL이앤씨는 9월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원, 천호3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을...
진흥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의 3가지 계획원칙은 △강남-서초 업무·상업 중심축을 연결하는 도심 복합주거단지 개발 △경부고속도로 녹지와 단지를 연결하는 녹지생태 도심 조성 △서울의 상징적 경관을 형성하는 다채로운 스카이라인 계획이다.
진흥아파트는 1979년 당시 아파트 용도로 건설됐지만, 현재는 강남 도심·상업 중심지로 입지 위상이 변했다. 이에...
앞서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3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1일부터 해안건축과 희림컨소시엄을 두고 설계사 선정 공모를 진행 중이다. 희림은 용적률 360%에 고층설계가 들어서는 단지 내 제3종 일반주거지에 임대주택을 배치하지 않는 설계를 제시해 1.2배 용적률을 상향 조정한 계획안을 제시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과거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상징이었던 압구정 아파트 재건축이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강을 향유할 수 있게끔 도시의 공공성까지 담아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사례가 한강의 잠재력을 살린 세계적인 수변도시 모델로 선도적 주거문화를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목표로, ‘안심소득’, ‘서울런’, ‘고품질 임대아파트’, ‘서울형 공공의료’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정의 한 축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하는 오 시장이지만, 개념과 원칙에 있어서는 확고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분은 다 약자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약자임을 빌미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송파구는 올림픽선수기자촌 등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지역 내 4개 아파트(올림픽선수기자촌, 한양1차, 풍납미성, 풍납극동 아파트)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올해 총 5개 단지의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졌다.
광진구는 ‘2040광진플랜’을 토대로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선정 등 저층 주거지 개발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전체 임대주택의 10.22%가...
이번 공급은 재건축아파트 포함 신규단지 548가구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240가구 및 예비입주자 46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 29㎡ 이하 보증금 5700만 원에 임대료 21만 원 △전용 39㎡ 이하 보증금 8900만 원에 임대료 34만 원 △전용 49㎡ 이하 보증금 1억4800만 원에 임대료 55만...
수도권은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많았지만, 지방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택지지구 입주예정 물량이 많다.
27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에는 전국 아파트 총 53개 단지 3만1251가구(임대 포함)가 공급된다. 이는 올해 월평균 3만129가구를 웃돌지만, 올해 최대치였던 6월 4만2478가구 대비 1만1227가구(26.4%) 줄어든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이에 따라 구로구 오류동 97-4번지 일대 서울가든빌라는 15개 동 399가구 연립주택에서 8개 동 668가구(공공주택 74가구)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해당 사업지는 경인로에 접하고 온수역(1·7호선)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며 향후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이 개발되면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등으로 보행이 가능해 온수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같은 발표에 따른 시장반응은 여의도 주요 재건축아파트단지들에서 제일 먼저 감지되고 있다.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단지이자 재건축이 확정된 시범아파트 전용 118㎡는 지난달 22억 원에 매매되며 지난해 말보다 2억 원이 올랐다. 최고 54층으로 재건축되는 한양아파트 역시 지난달 전용 149㎡가 24억 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인 4월보다 3억 원 올랐다.
아파트...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산구청이 이태원동 청화아파트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 시행에 들어간다. 청화아파트는 1982년 준공해 올해로 42년 차 된 노후단지다. 지상 12층, 578가구, 9개 동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106㎡ 194가구 △142㎡ 192가구 △174㎡ 192가구다.
단지는 이태원역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신분당선 동빙고역이 들어설...
실제로 서울시는 최근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에 창의적·혁신적 디자인을 반영하면 최고 70층으로 조성할 수 있는 신통기획안을 공개한 바 있다.
이처럼 아파트 높이규제가 완화하자 서울 곳곳에서 층수를 올리려는 분위기가 번지고 있다. 여의도에서는 시범 아파트가 지난해 11월 최고 65층으로 짓는 신통기획안을 확정했다. 한양 아파트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