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일원에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 개발로 짓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고척 아이파크는 지상 최고 45층, 6개 동의 주상복합단지와 지상 최고 35층, 5개 동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64·79㎡형 220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는 1호선 개봉역에서 반경 500m 이내 위치한 역세권...
다만 내달 나올 8837가구 중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민간 단지 입주 물량은 4012가구에 불과하다.
이 물량이 집들이를 마치고 나면 서울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은 급격히 줄어든다. 내년 서울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7334가구로 2016년(2만6906가구)이래 5년 만에 최저치다. 올해(5만260가구)와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내년 2월 5593가구가 공급되는 것을 제외하면...
당초 정부 안팎에선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도 주거용 전환 대상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이번 대책에선 빠졌다.
임대주택 공급 대상도 늘어난다. 기존엔 소득 7분위(상위 30%)까지만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었지만 4인 가족 기준 8분위(상위 20%)까지 소득 상한을 늘리기로 했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상을 늘려 전세시장 불안 요소를 없애겠다는...
임대주택은 소셜믹스(단지 안에 분양ㆍ임대주택을 섞어 조성하는 것) 취지에 맞게 동(棟)이나 층 구별 없이 배치된다.
1984년 조성된 노후 연립주택 단지인 효성빌라 재건축도 궤도에 올랐다. 다만 효성빌라는 용적률을 최고 150% 적용받아 재건축 후에도 4층 이하 저층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으로는 중구 수표동 을지로3가 6지구와...
1987년 준공된 개포우성6차는 최고 25층, 용적률 249.99%, 417가구(공공임대 22가구 포함) 규모 단지로 지어진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7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도 조건부 가결됐다. 1985년 준공된 156가구 규모의 신반포27차는 최고 28층, 210가구 아파트로 탈바꿈 한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미래형 상용차 연구개발 시설이 들어선다. 기존 입주계약을 체결한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등 전기차 업체와 연계한 미래차 연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28일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새만금 국가산단에 ‘테크비즈 프라자’를 구축하는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크비즈 프라자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인 ’전북...
캠퍼스 혁신파크의 사업으로 국비를 보조해 건축하는 기업임대 공간인 ‘산학연 혁신허브’는 각 대학에 2만2300㎡(건축물 연면적) 규모로 2022년 기업 입주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곳은 업무공간 뿐만 아니라 기업 간 교류가 수시로 이뤄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산업단지 지정에 맞춰 대학도 캠퍼스 혁신파크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산업단지 면적은 한남대 3만1000㎡, 한양대 7만8579㎡ 규모다. 대학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기존 대학 부지인 자연녹지지역(용적률 100%)을 모두 준공업지역(용적률 400%)으로 변경해 최대 4배의 밀도로 활용하게 된다.
캠퍼스 혁신파크의 사업으로서 국비를 보조하여 건축하는 기업임대 공간인 ‘산학연 혁신허브’는 각 대학에 2만2300...
또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플랫폼'(한국전력) △QR코드 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주차로봇 서비스(마로로봇테크) △산업단지 부근에 로봇을 투입해 가스 누출 여부와 치안 감시활동을 수행하는 실외 자율주행 순찰 로봇(도구공간) △멸균성능이 우수한 소독제 방식의 '병원용 의료폐기물 멸균분쇄기기'(메코비) 사업도 실증 특례 승인을 받았다. LS전선이 신청한...
이밖에 한국전력은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플랫폼'에 대한 사업을, QR코드 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주차로봇 서비스(마로로봇테크), 산업단지 부근에 로봇을 투입해 가스 누출 여부와 치안 감시활동을 수행하는 실외 자율주행 순찰 로봇(도구공간), 기존보다 멸균성능이 우수한 소독제 방식의 '병원용 의료폐기물 멸균분쇄기기'(메코비) 사업도 실증 특례 승인을...
점포당 전용면적은 1층은 39~105㎡, 2층은 184㎡다. 계약은 30일 체결하고 잔금을 치르는 대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은 3230가구 규모 대단지임대아파트다. 단지 주변에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을 뿐 아니라 울산-포항 고속도로 등을 통해 울산까지 배후수요로 갖추고 있다.
상가 입찰은 외동읍 모화리 견본주택에서 받는다.
2014년 정비구역에서 풀린 이문2구역 중 일부는 올해 정비구역(신이문역세권)으로 지정됐다. 열악한 주거 환경에 주민 일부가 2017년 정비계획 입안 제안서를 제출한 데 대해 서울시가 지난 8월 공공임대 990가구를 지을 수 있게 했다. 2구역 내 나머지 구역은 신이문2역세권 단지로 개발하는 검토하고 있다.
다만 국가산단 밀집지역 등 산업단지나 디지털단지 등이 많은 곳에서는 국토부와 해당 지자체의 협조를 얻어 중기 특공을 더 늘리는 것을 허용하는 방안에 힘을 실을 필요가 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중기부가 장기근속 근로자에게 가점 배분을 늘리는 등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유의미한 일"이라며 "서울 도심권과 지방 산업단지...
이 의원은 “외투기업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임대료 혜택을 받는 만큼 그에 따른 책임과 의무도 다해야 한다”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외투기업의 미납임대료 회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산단공은 정기적인 납부 독촉, 가압류, 지급명령, 신용조사 실시 등의 법적 조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산타운은 총 42개 동으로 이뤄진 5150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 이 중 임대주택 2034가구를 제외한 3116가구가 리모델링 대상이다.
2002년 5월에 준공된 남산타운은 2018년 6월 구로구 신도림 우성1~3차와 송파구 문정 시영‧건영아파트, 강동구 길동 우성2차 아파트 등과 함께 서울시의 리모델링 시범단지 7곳에 선정됐다. 시범단지로 선정되면 서울시로부터...
창신4구역 추진위는 애초 아파트 525가구를 지을 예정이었지만 서울시, 종로구와 정비계획 변경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단지 규모가 커졌다. 획지가 확대된 데다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 연면적 비율)을 완화하는 과정에서 임대주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상업지역에 속한 창신4구역은 애초 용적률과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 비율) 규제도 느슨해 고층을...
이태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공공 참여형 재건축은 현재는 공공 기여 요건이 지나치게 과도하다”며 “재건축은 수익성이 중요한 사업인데 대부분 단지에선 당장 추가 분담금을 내더라도 아파트를 고급화해 자산 가치를 높이는 쪽으로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재개발 같은 경우 합리적인 수준에서 공공성 요건이 규정됐다고 본다”며...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의 입주자격은 완화한다.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공가에 대해 자산기준 적용을 배제하되, 거주기한은 6년으로 제한해 활용성을 제고키로 했다.
도시공유형 집배송센터도 확충한다. 공영주차장·공공청사 등 공공시설에 집·배송시설 설치가 가능하도록 관련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사업의 민간참여를 위한 인센티브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