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올해 만 55세가 되는 임금피크제 진입한 직원 중 약 40%를 ‘신한 아너스’에 새롭게 선정했다. 지난해 이미 신한 아너스로 선정된 인원 중 75%가 올해 재선정되어 임금의 변동 없이 현업에서 본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신한 아너스는 신한은행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차등형 임금피크제’이다.
국민은행은 희망퇴직을 신청한 임금피크 직원에게는 최대 27개월 이내, 일반 직원은 정년까지 잔여 근무 기간을 고려해 최대 36개월의 특별 퇴직금을 지급한다.
퇴직금은 직급별로 편차가 크다. 특별 퇴직금과 일반 퇴직금을 합쳐 부장급은 약 5억 원, 계장급은 1억50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은행 직원수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2만540명이다.
표 의원은 또 “65세 정년을 없애는 건 오히려 일반직 공무원이나 일반 직장에 적용해야 하는 게 아니겠나”라며 “백세시대에 활력 넘치는 어르신들에겐 임금피크제, 유연근로제 하면서 일자리 안 준다”고 꼬집었다. 이어 “소수의 특수기득권층은 기득권은 넘겨주지 않고 수십 년 동안 특권을 쥐고 있다”며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 등은...
국민은행은 희망퇴직을 신청한 임금피크 직원에게는 최대 27개월 이내, 일반 직원은 정년까지 잔여 근무 기간을 고려해 최대 36개월의 특별 퇴직금을 지급한다.
퇴직금은 직급별로 편차가 크다. 특별 퇴직금과 일반 퇴직금을 합쳐 부장급은 약 5억 원, 계장급은 1억50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올해 7000억~8000억 원의 희망퇴직 비용이...
부채감축,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 등 공공기관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도 계속된다.
한전, 한수원, 해외자원개발 공기업 등 11개 부채중점 관리 기관은 지난해 총 11조2967억 원의 부채를 절감해 목표(10조4173억 원) 대비 108.4% 달성했다.
올해는 사업조정, 자산매각, 경영효율 등의 노력을 통해 총 13조1439억 원의 부채 감축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주형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NCS 기반의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으로 진행하며, 임금피크제 별도정원 대체인력과 재무ㆍ세무 전문가 등 총 61명을 채용, 청년실업난 해소,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직무적합도검사와 직무능력 평가, 심층면접을 통해 실력을 검증하는 스펙초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무, 발전기계...
성과급을 받는 공공기관이 늘어난 것은 정부가 공공기관 정상화를 추진하면서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해 성과급 지급을 남발했기 때문이다.
기재부도 성과급의 문제점을 의식해 알리오에 성과급 지급 총규모는 공개하지 않고 기관별 규모만 공개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각 평가 등급에 따른 성과급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가 정해 놓은 기준에...
이 장관은 2016년을 돌아보며 "300인 이상 기업 중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기업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면서 "무엇보다 근로자 간 격차 해소에 중요한 대·중소기업 관계 문제에 대해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상생결제시스템과 종합심사낙찰제를 도입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 장관은 "제조업 구조조정, 청탁금지법 시행의...
박 회장은 “우선 세계 최장 수준인 근로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야 한다”며 “임금피크제,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등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나누어 주기 위한 기존 과제들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불확실성에 대응할 도전과 혁신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2017년은 저성장, 보호무역주의 확산,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아울러 “임금피크제,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등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나누어 주기 위한 기존 과제들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유지에 온 국민이 힘을 모으는 것이야 말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피할 수 없는 책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임금피크 제도를 새롭게 개선해 성과가 우수한 직원은 현직에서 정년까지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임금피크 대상 직원은 일반직무, 마케팅직무, 희망퇴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매년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희망퇴직을 신청한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에게는 최대 27개월 이내, 장기근속 직원은 정년까지 잔여...
예금보험공사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인건비 절감분 활용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사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인 29명으로, 능력중심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채용절차 전반에 걸쳐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방식이 적용됐다.
지난달 29일 예보는 최근 정부의 공공기관 능력중심 채용 경진대회에서 우수...
이에 따라 정원의 3%(법정비율) 이상 청년고용 준수, 노사합의를 통한 임금피크제 실시, 직접고용 확대 등 7가지 사항을 약속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청년채용 규모는 정규직 정원 대비 7.2%인 1519명으로 법적의무고용 최저기준인 3%를 웃돌았다. 서울메트로 776명, 서울도시철도공사 250명, 서울의료원 216명, 시설공단 129명, 주택도시공사 80명 순으로 청년고용이...
국민은행은 올해 만 55세 이상 임금피크제를 적용받는 직원과 과ㆍ차장, 대리ㆍ계장, 사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할 예정이지만, 10년의 근무연한 제한이 있는 만큼 사실상 대리급 이상이 해당할 전망이다. 10년 차 이상 직원은 전체 은행원(9월 말 기준 2만540명)의 3분의 2인 1만3000여 명에 달한다.
국민은행은 지난해보다 대상자가 확대된 만큼...
국민은행은 올해 만 55세 이상 임금피크제를 적용받는 직원과 과ㆍ차장, 대리ㆍ계장, 사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할 예정이지만, 10년의 근무연한 제한이 있는 만큼 사실상 대리급 이상이 해당할 전망이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해 만 45세 이상 직원들에 대한 희망퇴직을 실시해 약 1300명을 내보냈다.
국민은행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아...
회사 측은 △기본급 1% 인상(수당의 기본급화 협의) △임금피크제 만58∼만61세까지 매년 기본급 10% 감액(만 57세 12월 기본급 기준) △작년 성과금 지급 불가 및 올해 성과금 연말 경영실적 기준으로 결정 등의 입장을 제시했다.
반면 △노조는 임금 5.16% 정률 인상 △2015년 성과배분 및 2016년 성과금 최저 보장 △매각 시 고용보장 등을 요구했다.
다만 노조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취업 선호도가 높은 공공기관에서 신규채용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며 “전체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2016~2017년 총 8000여 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했다. 내년도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규모는 1만9800여 명으로 역대 최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2017년 주요...
고용보험법 개정을 전제로 편성했던 구직급여사업 3262억 원과 조기재취업수당사업 380억 원을 감액했고 임금피크제ㆍ성과연봉제를 위한 컨설팅 사업인 일터혁신 컨설팅지원사업(17억 원) 예산도 삭감했다.
정부는 노동개혁 등 4대 개혁을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향후 국정이 정상화되더라도 현안을 풀기가 쉽지 않아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게 전문가들의...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 계열사들은 1960년생(만 56세) 이상 임금피크 대상자를 상대로 명예퇴직을 실시한다.
각 사별 규모를 살펴보면 금융계열사는 농협은행 360여 명, 농협생명 6명, 농협손보 5명 등이다. 농협중앙회는 100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명예퇴직 신청기간은 금융계열사의 경우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다. 농협중앙회는...
또 시행 중인 임금피크제에 따른 절감 재원과 상생고용지원금을 통한 신규 채용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처럼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육아휴직 결원의 정규직 충원, 전환형 시간선택제와 임금피크제를 통한 신규 채용이 확대되면 2018년까지 최대 2만5000개의 이상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